1. 저는
'15.9.21 8:26 AM
(175.209.xxx.160)
머리 감고 몸 바디크렌저 하구요. 머리는 근데 묶고 들어가면 남한테 피해 안 주지 않나요? 저는 개운한 게 좋아서 감고 들어가지만요.
2. 머리
'15.9.21 8:26 AM
(175.199.xxx.227)
머리 까지 당연히 씻고 가야지요??
머리씻고 좀 유별난 사우나는 머리카락 떨어진다고 머릿수건 까지 쓰라해요
머리에서 냄새 얼마나 나는 데요??
3. ㅇ
'15.9.21 8:30 AM
(116.125.xxx.180)
한증막 이용안하는데
어쩌다 가보면 50대이상 아줌마들이 텃세부려요
전 앉아있는 자세가지고 시비걸더라구요 -.-
헤어는 기억안나네요
4. Omg
'15.9.21 8:31 AM
(39.7.xxx.207)
원글님 기분나쁘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저도 대중탕에서 몸만 씻고 머리 안감고 탕이나 한증막 들어오는 사람들,,애든 어른이든 정말 싫습니다.
냄새 여부를 떠나 머리에서 흘러내린 먼지섞인 땀들 다 어디로 흐르겠습니까?
안감은 머리에서 흘러내리는 땀들 탕물속으로 떨어지는 거 보면 솔직히 상식 없어보입니다.
원글님도 앞으론 머리도 감으셔서 기분나쁜 말 듣지 마세요.
5. 아이구
'15.9.21 8:33 AM
(218.54.xxx.23)
머리에서 흘러내린 땀이라~~~
6. dma
'15.9.21 8:34 A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당연히 머리까지 감고 들어가야죠. 머리칼과 두피에서도 땀이나 체액, 분비물(비듬 등) 떨어질텐데..
7. 영양주부
'15.9.21 8:34 AM
(121.253.xxx.126)
저는 머리를 묶으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머리카락 떨어지는것만 생각했지
매일 감는 머리 냄새가 나면 얼마나 난다고 하고 생각했네요
목욕탕에 한증막에서 텃새부리는 아줌마들 정말 한심해보이고
무시하고 싶은 제 맘에 부정적으로 들렸나봅니다.
8. ...
'15.9.21 8:35 AM
(112.220.xxx.101)
본인은 모르겠지만
머리냄새가 났을수도 있어요 -_-
근데 한증막 들어갈때 마른채로 들어가면 안좋지 않나요? ;;
9. dma
'15.9.21 8:35 AM
(175.211.xxx.221)
당연히 머리까지 감고 들어가야죠. 머리칼과 두피에서도 땀이나 체액, 분비물(비듬 등) 떨어질텐데..
한증막이라 좀 융통성을 보여도 되겠지만.. 뭐 머리 냄새 잘 느끼는 분도 있으니까요.
탕에 들어갈때 머리도 안감고 들어가면 진짜 개똥매너구요.
10. 어휴
'15.9.21 8:44 AM
(175.209.xxx.160)
남의 몸에서 나오는 땀이 그렇게 들어오면 대중탕에 어찌 들어가나요??? 참으로 별스럽네 다들..ㅉㅉ
11. ㅎㅎ
'15.9.21 8:53 AM
(39.7.xxx.125)
저도 후각이 예민해서 냄새 거북한건 공감하는데
땀가지고 그럼 대중탕 어떻게 이용하세요
사우나면 땀뻘뻘 흘리는데인데요
애기들은 쉬도 바닥에 실수많이 할걸요?
12. ㅡㅡ
'15.9.21 8:54 AM
(211.36.xxx.236)
참 별스럽네
냄새는 무슨 냄새요
매일 머리감는 사람한테 뭐 얼마나 난다고
작작좀 합시다
딱봐도 할일없는 여편네들 텃세부리는거고만
한심한 부류들이 저런 어자들이예요
13. 그렇군요
'15.9.21 8:57 AM
(14.47.xxx.81)
머리까지 감아야하는지 몰랐어요.
14. 탕
'15.9.21 8:58 AM
(117.111.xxx.223)
탕에도안들어가세요
탕에들어가기전에 머리꼭감고들어가야하는데..
목욕탕가서 머리안감고 탕에들어와서 더러운머리서 물뚝뚝 떨어지면..정말싫어요
에티켓이 샤워,머리다감아야해요
15. ....
'15.9.21 8:59 AM
(112.220.xxx.101)
냄새내요 -_-
가정주부이신분들 보면 반찬냄새나구요;;
본인은 모르겠지만..
16. 당연히
'15.9.21 9:00 AM
(180.92.xxx.35)
샤워...머리는 기본으로 감아야죠..
나보다 늦게 들어올때 머리에서 기름내, 생선구이 냄새나는 사람.....많아요....주부니깐...
머리카락에서 음식냄새 풀풀 날리는 사람 못 겪어보셨나 보네요..
17. 헐...
'15.9.21 9:07 AM
(175.209.xxx.160)
이러다가 노인들은 사우나 오지 말라고 하겠네. 노인들은 아무리 씻어도 냄새 나는 사람 있어요.
18. 맞아
'15.9.21 9:10 AM
(112.187.xxx.4)
저도 원글님같은 경험 있어요.
할머니들이 ..
그때 알았네요.
내겐 냄새 안나지만 다른이들은 바로 느끼고
또 머리감기까지 깨끗히 씻은 후에 들어가야 한다는걸
그런건 지켜야 그나마 덜 찝찝할거 같아요.
19. ..
'15.9.21 9:11 AM
(61.81.xxx.22)
여러사람 쓰는 공간이니까
씻고 들어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내꺼고 나만의 공간이면 안 씻어도 상관 없죠
20. 이왕이면
'15.9.21 9:11 AM
(175.209.xxx.188)
-
삭제된댓글
씻고 들어가면 좋죠.
저도 40대 들어서 머리 정수리부분에서 아저씨냄세?가 나기 시작해서 깜짝 놀란걸요.
사람 몸에서 제일 체취가 강해요.
지방질이 낀 냄세라…
더구나 한증막은 밀폐된데다 고온다습이라…
21. 헐
'15.9.21 9:12 AM
(220.85.xxx.6)
그럼 수영장은요?
대중탕 전혀 안 가지만 머리까지 감아야한다니...
22. 한증막이
'15.9.21 9:16 AM
(175.209.xxx.188)
밀폐된 좁은 공간이고,
고온다습한 특성이 있으니,
머리 감고 들어가면 좋죠.아무래도…
사람 신체중 가장 체취가 심해요.
단백질에 지방에 땀에…총체적인데다.
40대 넘어가면 남성홀몬 영향으로 여성분들 머리 냄새 독해져요.
전 제 머리 냄새도 싫어요.
23. ...
'15.9.21 9:19 AM
(180.229.xxx.175)
텃세부리는거에요...
목욕탕서 벌거벗고 죽치고 앉아
오만 잔소리 다 해대는 늙은 여인들이
어디나 한명씩은 있죠...
24. 나야 습관이되서
'15.9.21 9:27 AM
(223.62.xxx.120)
머리부터 감고 시작하지만 그게 당연하다는 생각 못했구요
반 이상이 마지막 단계에서 머리감던데..
거기다가 사우나에서 남 머리냄새까지 느끼는 사람들 대단하네요
비누냄새 샴프냄새 이것저것 섞이는 공간이고 그런거 따지면 어찌 대중탕 다니는지 참
25. 사우나는
'15.9.21 9:29 AM
(211.36.xxx.46)
머리안감는대신 수건으로 머리카락 한오라기 안보이게 감싸고 들어가요
탕에는 샤워꼭 다하고 들어갔는데
안하고 들어오는 한가족(어머니와 다 큰 두딸)
식겁해서 탕에 잘 못들어가네요 ㅠㅠ
어머니가 샤워 안하고 들어가니 딸들도 ...
패거리라 뒤에서 꿍시렁거리고
아줌마들도 뭐라고 못하네요
26. ...
'15.9.21 9:31 AM
(223.62.xxx.94)
나도 참 예민한데
여긴 진짜 대단해요.
그렇게치면 대중탕은 냄새 안나요?
전 여기 냄새가 다 압도해서 딴냄새는 모르겠던데.
남에게 냄새난다 말도 참 잘하는 사람들
본인은 냄새 없는 줄 아시나봐요.
27. 아이쿠야
'15.9.21 9:31 AM
(117.111.xxx.227)
정말 유별나시네요
그러면서 대중탕은 어찌가시는지
머리 2~3일 안감아 떡지고 쉰내나는거 아니고
무슨 두피에 더러움이 흘러 내린다니. .
막들어온 사람들 냄새는 다들 어찌 견디시나요?
28. 수건 감싸면 되죠
'15.9.21 9:34 AM
(211.36.xxx.46)
일부러 보는건 아닌데
40에서 절반이 먼저 머리감으면
절반은 마지막 단계에서 머리 감더라구요.
샤워하고 탕이나 사우나전에 머리카락 안떨어지게
수건만 감싸면 된다고 봐요
29. 음..
'15.9.21 9:43 AM
(14.34.xxx.180)
요즘은 온몸 비누샤워하고 머리감고 들어가요.
안그러면 사우나에서 머리 냄새 난다고 하더라구요.
30. 아스피린20알
'15.9.21 9:53 AM
(112.217.xxx.237)
비누샤워하고 머리 감고 머리는 수건으로 감싸고 들어갑니다.
머리 안감고 들어가면 그 두피에서 흘러내리는 땀이 넘 찝찝해서 꼭 감고 들어갑니다.
젖은머리를 뜨거운 온도에 노출하면 머리카락에 안좋다 해서 수건으로 꼭 감싸고 들어가구요.
머리만 꼼꼼하게 감고 트리트먼트나 린스는 마지막에 나가기 전에 마무리로 하고 나갑니다.
머리..안감으면 사우나 안에서 냄새 나요.
예민해서가 아니라 밀폐된 공간에서 땀이 나고 하면 냄새가 날 수 밖에 없어요.
31. 쓸개코
'15.9.21 10:07 AM
(218.148.xxx.43)
-
삭제된댓글
저도 샤워는 하고 머리는 안감고 들어갔다가 어떤 아주머니께 잔소리 들어
감고 다시 들어온적 있는데요..
들어가기 전에 머리냄새를 미리 맡아봤는데 안나는거 같은거에요^^; 그래서 들어간것인데 혼났죠.
근데 다른사람이 안감고 들어와보니 알겠더라구요.. 안감은 사람이구나..
32. ..
'15.9.21 10:31 AM
(211.224.xxx.178)
-
삭제된댓글
아마 사우나 들어가 있으면 밀폐된 곳이고 몸에서 열나고 땀나니 몸냄새가 더 나고 다른 사람들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누칠해서 닦았다면 냄새에 민감해지겠죠. 몸에서 냄새가 제일 많이 나는데가 머리긴 해요
근데 대부분 첨에 오면 서서 한방에 샤워하면서 머리감고 양치하고 그런다음에 탕에도 들어가고 사우나도 들어가고 냉탕도 들어가고 그러다 때 밀고 첨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번에 쌰워 싹하고 나오지 않나요?
33. ..
'15.9.21 10:33 AM
(211.224.xxx.178)
아마 사우나 들어가 있으면 밀폐된 곳이고 몸에서 열나고 땀나니 몸냄새가 더 나고 다른 사람들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누칠해서 닦았다면 냄새에 민감해지겠죠. 몸에서 냄새가 제일 많이 나는데가 머리긴 해요
근데 대부분 첨에 오면 서서 한방에 샤워하면서 머리감고 양치하고 그런다음에 탕에도 들어가고 사우나도 들어가고 냉탕도 들어가고 그러다 때 밀고 첨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번에 쌰워 싹하고 나오지 않나요?
그리고 뜨거운데 들어가면 수건써서 머리카락에 직접 뜨거운 열 닿지 않게 하는게 머리카락에 좋아요.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님을 위해서 쓰세요. 냄새보다도요.
34. 그래서
'15.9.21 10:53 AM
(119.198.xxx.89)
목욕탕에 적어 놨지요
몸씻고 머리감고 탕에 들어가라고.
본인이야 그날 아침에 머리감았다고해도 남들은 모르니까요
저역시 마른머리로(묶었다해도) 탕이나 한증막에 들어가는것보다 가볍게라도 머리감는걸 추천합니다
35. 엥?
'15.9.21 5:30 PM
(121.175.xxx.150)
그렇게 예민하면서 대중탕을 어떻게 이용해요?
전 예민해서 수영장 가도 한증막 이용 안하고 가볍게 샤워만 하고 집에서 다시 씻거든요.
요즘 사람들 매일 머리 감고 샤워하는 쪽이 보통인데 굳이 머리부터 감아야 되다니... 제가 가는 수영장, 헬쓰장에선 아줌마들 안그러는 것 같던데...
36. ^^
'15.9.21 7:03 PM
(121.124.xxx.197)
저도 비슷한 경험이..
전... 라벤더 향이 나는 샴푸로 머리를 감았어요..
그게 냄새가 역하다는 생각은 못했는ㅓ데...
한증막에서 옆에 할머니가 머리안감았다고 막 뭐라 하시기에...
저 머리감았다고 젖은거 보여드렸어요.
그랬더니.. 머리도 안감고 물칠해놨다고.. 창피를 주시더라구요...
분명 감았는데... 막 뭐라하시니.. 전 감았고 강하게 말하고... 그냥 나왔어요...
나오니..다른분께서 텃세가 심한 아줌마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보고 이해하라고..
그리고는 저 그 목욕탕 안가요...
그런 노인네들 한증막서 앉아서 왔다갔다 하는 여자들 흉보는걸 들엇던 터라서...
본인 몸매도 어디다 내놓고 자랑할 몸매는 아니더만...
본인에겐 어찌나 관대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