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집도 안마의자 소리 들리나요?
아침 6시에서 7시사이에 하는데
이것도 강도에 따라 진동이 다른지
밤엔 주방등이 떨려서 소음도 심하고
처음 들었던 날은 이게 뭔가싶어 깜짝 놀랐어요
지금은 안방에 있는데 머리아프네요
다른집들도 이런 소음 감안하고 사세요?
젊은 부부들 살때는 애기들땜에 힘들었는데
할머니들이 의외로 복병입니다
쿵쿵 찧으며 걷고 마늘빻아쓰고 안마의자라니 OTL
1. 저도
'15.9.21 7:03 AM (1.243.xxx.112)그 소리가 정말 머리아프게하는 소리더군요.
하루참다가 다음날엔 밤9시넘어서 하시는데, 사람 죽겠더군요.
경비실에 전화했어요.
애들뛰는건 차라리 참을 정도인데, 안마의자소리는 정말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ㅜㅜ2. 네
'15.9.21 7:07 AM (211.201.xxx.251)저요.. 이사와서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근데 너무 오래 하고 있어요, 이게 그 소린지 뭔지..
이젠 환청으로 들리는 듯 해요. 주상복합이라 층간 소음 없을 줄 알았는데,
더 심하네요. 쿵쿵쿵쿵, 쿵쿵쿵쿵쿵.. 이런 리듬으로 들려요.
울려서 더 스트레스 심헤요.3. ...
'15.9.21 7:48 AM (121.166.xxx.178) - 삭제된댓글혹시 부부관계 아닐까요? 하도 윗집의 소음을 많이 듣다보니 걸음 걷는 소리 규칙적으로 쿵쿵 혹은 찌그덩 찌그덩..요즘 새로나온 무슨 장판인지..그거 소음 방지해준다는데 ..특히 애들 뛰어다니는 소리는 머리가 찌끈 찌근 아픕니다.한번은 윗집 어른이 뛰어다니는 줄 알았더니 알고 봤더니 그 집 아기 기어다니는 소리였다는.
요즘은 걷고 어린이집 다니는 모양인데 밤 9시가 넘어서 뛰어다니니 기가 찰 노릇.4. 저
'15.9.21 8:14 AM (180.224.xxx.207)예전아파트 살때 들어봤어요. 진동이 쿵쿵 울리는데 밤이고 새벽이고 써대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애들 있는 집보다 조심성 없는 노인들 아랫집에 사는게 더 고통이에요. 애들은 잠자고 어린이집에라도 가지...
새벽부터 마늘빻고 장독 옮기다 와장창 떨어뜨리고 가구 위치 바꾸고 청소기 돌리고 의자 직직 끌고 안마의자 시도때도 없이 쓰고 정말 괴로웠어요.5. ...
'15.9.21 8:39 AM (180.229.xxx.175)안마의자 지압기
덜덜거리는 소리 나죠...
이건 아파트선 좀 안맞는 물건 같아요...
진동이 있는 물건이라...6. 괴롭네요
'15.9.21 8:48 AM (39.7.xxx.125)다들 그냥 견디는 수밖에 없나봐요
맞아요 새벽부터 베란다에서 독인지 화분인지 옮기고
마늘도 꼭두새벽에 찧어요
뭐 대낮에 찧어도 싫지만요
노인들 새벽잠 없는거 이해는 하지만
아랫집 사람들 수면도 생각해줘야죠7. ..
'15.9.21 9:05 AM (58.29.xxx.7)소음이 된다면 안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런닝머신 두번하고 아래층에서 전화해서 그만 팔아버렸답니다
마찬가지지요
아파트에서 쓸려면 간단한거 써야 하 거 같아요
우리 윗집 할머니
시도 때도 없이 쓰셔서 여러번 이야기 했습니다
제발 밤에 새벽에 쓰지 마시라고8. 울려요
'15.9.21 10:42 AM (112.152.xxx.96)말그대로 ᆢ천장이ᆢ얘기해서 안쓰더라구요ᆢ윗집은 모르죠ᆢ말안하면ᆢ
9. 아이고
'15.9.21 11:02 AM (220.76.xxx.241)우리는 근한달정도 되엇어요 새로지은 아파트라서 방음이 잘된다고생각하는데
꼭초저녁부터 밤12시경까지 복사기소리인지 운동기구소리인지 꼭같은소리가
잘려고누우면 소리가 더커지고 12시가 다되어가는데도 소리가 그치지않아서
우리옆집 같아서 밤11시넘어서 단지전화로 무슨소리난다고 말햇어요
자기집은 아니라고하는데 조금잇으니12시에 그쳣어요
그다음날부터는 소리가 안낫어요 분명 우리옆집인데 지금여기글보니
우리옆집이 맞아요 어제저녁에또 잠깐들리다가 그치데요
운동기구 착동소리 같아요 어제는소리나길래 관리실에 사람불러서 소리들어보고
확인해보라고 할려니 소리가그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