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
'15.9.21 12:14 AM
(223.33.xxx.245)
주인 입장에서는 공짜로 빌려주는건데요? 월세 받아야 남는 장사입니다.
2. 허걱
'15.9.21 12:15 AM
(180.230.xxx.96)
저희는 지방 24평 2억3천자가인데요
서울가면 월세방도 못얻겠네요 ㅠ
엄청나네요
3. ..
'15.9.21 12:17 AM
(58.121.xxx.163)
-
삭제된댓글
주인이 너무한건 아니죠
예전같이 집 사놓으면 오르는 세대도 아니고 전세금 은행 넣어나봤자 이자도 얼마안되고..
또 세금은 따박따박 다 내야하자나요
어차피 전세는 없어질꺼예요
매매하시던가 월세사시던가 해야죠
4. ...
'15.9.21 12:18 AM
(211.223.xxx.203)
일억오천...헉이네요.
5. .......
'15.9.21 12:21 AM
(112.172.xxx.214)
-
삭제된댓글
제가 살고있는집 작년에 5천 올려줬어요. 현재는 내년 재계약때 1억 올려줘야 합니다. 제가 산 집 내년 재계약에는 현재시세로 볼 때 1억5천 올려받아야 합니다.
이 모두가 시세. 저도 무시무시합니다. 1억이 1억이 아니예요.. 요즘 게시판에 화폐개혁 얘기가 왜 나오나 했더니 이래서 그런가싶어요. 근데 제 월급은 몇년 째 제자리.
6. ㅇㅇ
'15.9.21 12:22 AM
(58.145.xxx.34)
근데 시세가 있어서... 시세보다 더 달라면 야속하지만..............음음
7. ..
'15.9.21 12:23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요즘.. 그래요..
전세대출 엄청 되고 이율도 낮으니까 전세 대출 받던가
대출 받아 집사거나..
둘 중 하나 선택해야하는 분위기에요..
월세로 가는건 최악의 선택인 듯..
8. 더이상 집값이 안오를거란 신호
'15.9.21 12:24 AM
(112.173.xxx.196)
그렇게 전세가 집값을 치고 오르다 결국 막판엔 집값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9. 새 아파트
'15.9.21 12:24 AM
(14.52.xxx.27)
입주때 물량 확 풀렸다가 2년뒤 재계약 하는 곳은 더 어마어마해요.
근 3억짜리였는데 2년 만에 2억 올려야했고. 반 년 지난 지금은 거기에 또 1억이 올랐어요.
3년도 안되어서 전세가가 두 배가 되었어요.
10. 새옹
'15.9.21 12:30 AM
(218.51.xxx.5)
전세금이 있는데 공짜로 사는건 아니죠
은행에 담보대출해서 돈 빌려 쓰듯 세입자에게 담보대여해주는거지
전세가 많이 오르긴 했어요
향후 2년내에 신규물량공급이 있다보니 지난 1~2년사이 안 산사람들은 좀 더 버티고자 하더라구요
11. 전세가
'15.9.21 12:31 AM
(223.62.xxx.130)
판교는 2011년 입주시 2억으로 시작하더니 지금은 6억5천이네요. 전세대출이 원흉인듯 하네요.
12. ..
'15.9.21 12:35 AM
(112.149.xxx.183)
요새 1억씩 오르는 건 그냥 보통 아닌가요-_- 하나도 놀랍지도 않아요..진작에 집 사자고 그리 말했건만..집값 떨어진다며 날 잡아먹을 듯 난리치던 울집바보 땜에..
떨어지긴 개뿔..대체 요 몇년새 몇억이 오른 건지..
13. dd
'15.9.21 12:36 AM
(222.237.xxx.54)
그게 집이 여러 채라 전세 받아 그냥 은행에 넣어놓는 사람이면 모르겠는데요 우리 집 전세주고 나는 다른 동네에서 전세 사는 사람의 경우, 내 집 전세 올려받아야 나도 사는 집 전세 올려줄 수 있고....뭐 그런 시스템이라 그래요. 주인에게 야속하다 하기 어렵죠.
14. 6억5000
'15.9.21 12:45 AM
(59.8.xxx.56)
올려달랍니다
강남권 새아파트고 입주2년차에 이런 대참사
어거지아니고 시세가그렇게 진짜 형성됐더라고요
들어갈땐 7000정도 싸게들어갔었는데
15. ...
'15.9.21 12:45 AM
(59.29.xxx.146)
위에 집값이 떨어질거라는 신호라는 분, 이런 현상은 전에도 있어왔습니다. 그리고 당시에도 집값이 오르지 않거나 떨어질거라는 비관론이 있었죠. 하지만 오르더군요.
16. 이미 서울도 집값이 전세값
'15.9.21 12:49 AM
(1.254.xxx.88)
월세만 주르륵 나오더군요....
17. 이미 서울도 집값이 전세값
'15.9.21 12:50 AM
(1.254.xxx.88)
바로 이런 분위기 될 까봐 몇년전부터 꾸준히 서민일수록 빨리 작근 꼬진집이라도 사 둬라고...권했던건데요.
이런글쓰면 아주 곤죽이 되도록 욕먹었죠...부동산 사기꾼이라고...
18. 새옹
'15.9.21 12:52 AM
(218.51.xxx.5)
더 오른다한들 예전처럼 소득이 받쳐줘서 오른걸 감당할수 있었다몀 모를까 지금처럼 소득은 불변이고 물가만 상승하는 시대는 한국에선 겪어보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학군 상관없이는 새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오른 경향이 있고 오래된 아파트는 변동없습니다 매매가는 그대로고 전세만 매매가 만큼 올랐어요
학군이 좋은곳은 오래된 곳도 좀올랐구요
지금30대 중후반 아이들이 학교를 다녀서 집을 사야하는 세대가 마지막 베이비붐세대에요
1차 베이비붐세대인 현50대중후반세대는 이제 은퇴를 하고 자산이라고 붙잡고 있는부동산들이고요
이걸 30대들이 받쳐줘야하는데 못받쳐주거나 안 받쳐주면...당장 저희도 이걸 사도 우리 아래세대가 과연 사줄수있을까란 의문에 그냥 포기했어요
더오를걸 기대하기보단 떨어지지 않고 유지만 되도 좋겠다 생각하니까요
그냥 최근 1년사이 오른건 정부가 집주인이 갖고있던 대출을 세입자에게 전가하는 정책을쓰다보니 전세오르고 집값오르고 한거같아요
당장 2년뒤엔 어떻게 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19. 새옹
'15.9.21 12:55 AM
(218.51.xxx.5)
저도 2012년 겨울 매매 거래량 최저라 할때 집값이 많이 빠져있구나 싶어 물건 사려고 한 6개월 돌아봤어요
결국 자슴 문제로 그때 사진 않았지만..그랬다면 2년사이 차익을 봤겠죠
하지만 지금은 집 사기...글쎄요...좀 망설여집니다
20. ..
'15.9.21 12:59 AM
(223.33.xxx.245)
주택이 부족해서인걸요. 여러 자료를 봐도 서울 집 값이 비싼게 아니예요. 욕 먹겠지만, 사실입니다. 전세도 사라지면 외국처럼 비싼 월세 사는 시대가 와요. 미국 같은데는 인구가 안 주나요? 우리나라만.그런게 아니고 세계가 겪는 현상인데요, 미국 월세도 어마무지 비싸요. 오르나마나 내 집 한칸은 붙드십시오.
21. 놀랍지도 않아요
'15.9.21 1:05 AM
(210.97.xxx.49)
분당도 몇년전부터 전세금 1억,1억5천 올려달라는거 흔하게 들어왔어요.그나마 전세 해주면 감사한거고 전세는 구하기도 힘들어요.
생각의 차이같아요
내집이냐,전세,월세냐는요.
저와남편은 내집은 있어야한다는주의라 20평 아파트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넓은평수폭락이라는데도 47평 넓혀 이사했어요
내집이 주는 안정감,애착감,인테리어도 그렇고 삶의 질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imf때 처음 작은평수 매매했을때 전세금이랑 거의 비슷해서 그때도 세금내고 뭐하러 사냐는 소리들었지만 몇년지나니 그래도 집값이 더 오르더군요.
22. 학군과 역세권
'15.9.21 1:12 AM
(112.172.xxx.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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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옹분 의견에 동감. 우린 역세권에 오래된 아파트 사놓고, 학군은 비싼 전세살았어요. 집값은 오래된 아파트는 크게 변동없고, 학군요지는 오래되어도 집값 오릅디다. 전세는 양쪽다 천정부지로 오르고요. 아이들 대학가서 역세권 아파트로 이동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오르진 않아도 역세권 가격이 하방강직성은 높으니 폭락은 안할 것 같고, 교통편리함이라는 사용가치를 맘껏 누리는 게 남는거다 싶어요.
제가 주시하고 있는 곳 중에 학군도 아니고, 역세권도 아니며, 더구나 오래된 아파트인데 비교적 폭등한 곳이 있어요. 바로 30대가 아이키우기에 무난하고 5년 이내에 팔아치우기 무난한 곳이더군요. 학군대신 유력 학원가 버스로 가깝고, 역세권아니지만 도보 15분이내는 되고, 오래되었지만 아파트촌 가운데고 그런 곳.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 진입하고 좋으니 경쟁이 붙어 결과적으로 폭등한 셈이죠.
23. 학군과 역세권
'15.9.21 1:13 AM
(112.172.xxx.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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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옹분 의견에 동감. 우린 역세권에 오래된 아파트 사놓고, 학군은 비싼 전세살았어요. 집값은 오래된 아파트는 크게 변동없고, 학군요지는 오래되어도 집값 오릅디다. 전세는 양쪽다 천정부지로 오르고요. 아이들 대학가서 역세권 아파트로 이동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오르진 않아도 역세권 가격이 하방강직성은 높으니 폭락은 안할 것 같고, 교통편리함이라는 사용가치를 맘껏 누리는 게 남는거다 싶어요.
제가 주시하고 있는 곳 중에 학군도 아니고, 역세권도 아니며, 더구나 오래된 아파트인데 비교적 폭등한 곳이 있어요. 바로 30대가 아이키우기에 무난하고 5년 이내에 팔아치우기 무난한 곳이더군요. 학군대신 유력 학원가 버스로 가깝고, 역세권아니지만 도보 15분이내는 되고, 오래되었지만 아파트촌 가운데고 그런 곳.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 진입하기 좋으니 경쟁이 붙어 결과적으로 폭등한 셈이죠.
24. 학군과 역세권
'15.9.21 1:15 AM
(112.172.xxx.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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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옹분 의견에 동감. 우린 역세권에 오래된 아파트 사놓고, 학군은 비싼 전세살았어요. 집값은 오래된 아파트는 크게 변동없고, 학군요지는 오래되어도 집값 오릅디다. 전세는 양쪽다 천정부지로 오르고요. 아이들 대학가서 역세권 아파트로 이동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오르진 않아도 역세권 가격이 하방강직성은 높으니 폭락은 안할 것 같고, 교통편리함이라는 사용가치를 맘껏 누리는 게 남는거다 싶어요.
제가 주시하고 있는 곳 중에 학군도 아니고, 역세권도 아니며, 더구나 오래된 아파트인데 비교적 폭등한 곳이 있어요. 바로 30대가 아이키우기에 무난하고 5년 이내에 팔아치우기 무난한 곳이더군요. 학군대신 유력 학원가 버스로 가깝고, 역세권아니지만 도보 15분이내는 되고, 오래되었지만 아파트촌 가운데고 그런 곳.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 진입하기 좋으니 경쟁이 붙어 결과적으로 폭등한 셈이죠. 특히 이 아파트는 제가 6년간 지켜봤거든요. 지난 5년간 가격변동없다가 1년사이에 마구 올랐어요. 근래 주시한 분들은 초조해서 사고싶을 것 같더군요.
25. 저는
'15.9.21 1:28 AM
(219.255.xxx.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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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3년 전 여기서 전세금 올려달라는데 집 사는 시기 아니죠?라는 글들 읽을 때 마다 저라면 대출받아서 샀어요
물론 수입이 많아서 대출금 매달 갚을 여유가 없지만
다른걸 줄이더 라도 저는 샀을거에요
2002년도 에도 전세 물량은 없고 전세금 치솟을 때
전세 보러 다니다가 너무 화가 나서 1억 2천 대출받아서 샀어요
물론 주변에서 모두 말렸고요
IMF로 집 값 폭락한지 많이 지나지 않은 시기였으니
그리고 2006년에 확 올랐구요
지금도 제 생각엔 대단지 아파트,입지 여건이 좋은 곳이라면
차라리 사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3년 전에 여기에 그런 글들 많이 올라 왔을 때
딱 한번 제가 댓글 단 적 있었어요
글쓴 분이 집 값 하락할 것 같아 집 주인이 전세금 올려 달라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하는 글이였는데
모든 댓글이 사지 말라고,폭락한다고 했고 저 혼자만 앞으로 전세가 계속 오를 것 같으니 저라면 살거라고 딱 한번 그런 글들에 댓글 단 적 있었어요
26. 비싸요 서울 부동산
'15.9.21 1:28 AM
(211.219.xxx.196)
한국 부동산 전체가.....엄청 가격이 올랐다는.
27. ㅇㅇㄹㄹ
'15.9.21 6:07 AM
(74.105.xxx.205)
전세 시스템은 전세계 한국에만 존재하죠.
한국이 이자율이 높을때나 투자자들이 전세 자금 은행에 넣어 놓고 이자 받고 사는게 가능 했으니 요즘 같이 큰돈 넣어 놓고도 2%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전세는 사라지고 다 월세로 바뀔거라고 하죠.
28. ..
'15.9.21 6:28 AM
(119.64.xxx.60)
서민들 소득이 너무 적은데 월세 살라면 답 없네요
29.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네요..
'15.9.21 7:00 AM
(218.234.xxx.133)
내 말 맞잖냐, 집값 올랐잖냐~ 하시는 분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분들임.
2011년에 집값 곤두박질 쳤을 때에도 그러셨나요?
어느 시기에나 집값 시세차익 노리고 무리한 대출 받아서 한탕 치려는 사람이 망하는 거에요.
그때 5, 6억 아파트에 3억 이상 대출 받아가며 들어온 사람들 피눈물 났죠.
2011년 대비 집값 오른 거고, 2008년 대비 계산하면 집 값 만회된 동네, 아닌 동네 반반이에요.
저도 2011년에는 집 사라 권했어요. 무리한 대출 없이 3, 4년 내 갚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작은 집에서 시작해서 차근히 옮겨가면 된다고.
하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전 진짜 이해 안되는 게, 여유돈 몇천만원, 1억 있다 어떻게 굴릴까요 하는 분들 글이 올라오면 그 글에는 집 사라는 조언이 하나도 안달리더라고요.
그렇게 집값 오를 거라 확신하는 분들이면, 그런 재테크 조언 왜 하지 않으시는지? 요즘 서울 어지간한 곳에 1억 차액이면 무융자 전세끼고 아파트 살 수 있어요. 집값 오를 거라 확실하다면 왜 그런 분들한테 집 사둬라 권하지 않으세요? 집값 확실히 오르니 2년이면 몇천, 1억 남겨먹을 수 있을텐데요. 본인들부터도 대출 좀 당겨서 집 여러채 사두시면 될거구요. 지금처럼 전세하고 매매가격 차이 없을 때 몇천만원만 들이면 집 사는 거 일도 아닌데, 그렇게 집값이 확실히 오른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왜 집을 여러채 안사두세요?
30. 집
'15.9.21 7:42 AM
(223.62.xxx.224)
여러채 사는건 본격월세장사아니고는 할 필요없죠
여기서 집사두란얘기는 월세살이 보다는 은행이자 내는 자가가 낫단 소리에요
31. 음
'15.9.21 8:27 AM
(175.211.xxx.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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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님 왜 주인이 너무했나요???
원래 요즘에 매매가가 5억5천이면 전세 5억 시세가 맞아요.
남들 다 전세로 5억씩 받는 집을 그 집 주인만 일부러 손해보면서 전세 놓을 이유가 없지요.
32. 아이고...
'15.9.21 8:30 AM
(66.249.xxx.243)
서민들 소득이 너무 적은데 월세 살라면 답 없네요 22222
33. 음
'15.9.21 8:30 AM
(175.211.xxx.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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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님 왜 주인이 너무했나요???
원래 요즘에 매매가가 5억5천이면 전세 5억 시세가 맞아요.
남들 다 전세로 5억씩 받는 집을 그 집 주인만 일부러 손해보면서 전세 놓을 이유가 없지요.
그리고 벌써 전세가가 매매가를 역전한 아파트도 있어요.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더 높은.
이제 전세란 제도가 없어지려고 이런 현상이 생기는겁니다.
이런 저금리 하에서 미쳤다고 집주인들이 전세 놓을까요.
이런 저금리 하에서 세입자로부터 받은 전세금 은행에 넣어봤자 이자 얼마 붙지도 않는데.. 대출 안낀 집주인은 다들 월세로 돌리죠.
34. 음
'15.9.21 8:31 AM
(175.211.xxx.221)
원글님 왜 주인이 너무했나요???
원래 요즘에 매매가가 5억5천이면 전세 5억 시세가 맞아요.
남들 다 전세로 5억씩 받는 집을 그 집 주인만 일부러 손해보면서 전세 놓을 이유가 없지요.
그리고 벌써 전세가와 매매가가 역전된 아파트도 있어요.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더 높은.
이제 전세란 제도가 없어지려고 이런 현상이 생기는겁니다.
이런 저금리 하에서 미쳤다고 집주인들이 전세 놓을까요.
이런 저금리 하에서 세입자로부터 받은 전세금 은행에 넣어봤자 이자 얼마 붙지도 않는데.. 대출 안낀 집주인은 다들 월세로 돌리죠.
35. 집주인은
'15.9.21 8:52 AM
(14.52.xxx.171)
땅파먹고 사나요...
5억이래봤자 이자가 얼마인데요
그리고 투기목적으로 전세끼고 몇천 주고 집 사는건 이자도 안나오고 세금부담에 의보 같은거 오르니 할게 아니지만'내 집이 없는 사람은 언제가 됐든 그냥 사세요
이사비용복비 생각하면 사는게 낫죠
아마 집으로 여유잡는 거품은 월세시대 되면 사라질겁니다
36. ..
'15.9.21 9:01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미국처럼 월세시대 오면 집 보유세는 그대로 일까요.
월세내느라 힘들겠지만 우리나라도 집 보유세 선진국 수준으로 올리면
편안히 돈받겠다는 생각 싹 없어질 거예요.
무슨 집이 황금알 낳는 거위인줄 아시는 분들이 많은듯해요,
37. 샤라라
'15.9.21 9:11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
미국 일본 한달 집세 내기 위해서 치열하게 돈 벌어요.
한국은 그나마 서민이 아직 살기에는 편한세상 맞아요....이런말 써봤자 곤죽되게 쳐 맞겠지만.
살아보니 한국이 제일 만만하더이다....
38. 샤라라
'15.9.21 9:14 AM
(1.254.xxx.88)
윗님 보유세 점점 오르고 있어요. 작년 보유세의 1.5배가 오른것 같아요. 지금 가슴이 철커덩 거립니다.
39. 샤라라
'15.9.21 9:35 AM
(1.254.xxx.88)
월세받아 편안히 돈 받겠다는 생각으로 집을 다세대주택으로 다시 지어서 노후생활을 하는 일본늙은 분들 많아요. 글고 바로 그것이 노후대책이고요.
자신은 1층에 살면서 집을 이리저리 보수하고 고치고 방범도 해주고요. 노후생활로 꽤 괜찮다고 봤었어요.
아마, 우리나라는 아파트가 대세이니..대형평형 처분해서 소형 아파트 몇개사서 그리 받아생활하는 노인들세대도 늘어날지도 모르겠어요.
40. 제가
'15.9.21 11:52 A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
작년 가을에 매매해서 이사했는데 그때도 사실 많이 올랐다 했어요.
저흰 원래 집이 있었고 평수를 늘리는 거라 매매에 대한 불안감은 없었지만(한번 내집을 가지면 전세로는 못가거든요) 그후로 많이 올라서 판단을 잘했구나 하고 생각해요.
근데 제가 하고픈 얘기는 그게 아니라 작년에 매매할때 저희랑 거래했던 부동산 사장님을 어제 엘리베이터에서 봤는데 올해 3월에 저희랑 같은 라인에 매매해서 이사오셨다는거예요.
올해 3월은 저희 거래할때보다도 거의 5천 이상 가격이 오른 상태였거든요.
다들 늦었다고 말하던 올해 3월에 매매를 한 업계 종사자도 있다는 사실을 얘기하고 싶었어요.
물론 3월 이후로도 가격이 또 5천 이상 올랐어요.
41. 음..
'15.9.21 3:20 PM
(119.207.xxx.189)
1억5천을 월세로 달라는것보단
다행이죠
당장 구하긴 힘드시겠지만
주변시세에 맞춰야 나중에 편해요
42. ..
'15.9.21 7:38 PM
(58.235.xxx.85)
아파트 전세-저장합니다.
43. 218.234
'15.9.24 4:58 PM
(175.123.xxx.237)
저는 돈 없어서 못 삽니다 단 천만원도 없는데 집을 어케 삽니까? 그리고 논지를 벗어난 말 우습네요
실 거주지 목적으로 필요하면 전세금 1억 5천 올려 주느니 저라면 산다는 얘깁니다
어디든 이햇녁 떨어지는 인간들 꼭 있어요
44. 오타 정정
'15.9.24 5:24 PM
(175.123.xxx.237)
이햇녁->이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