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주한옥마을 다녀오신분들~~

전주 조회수 : 4,368
작성일 : 2015-09-20 15:36:34

추석에 부모님 모시고 전주한옥마을 가서 1박하고 올려고 하는데

볼만한곳 아랑 숙박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부탁드릴께요~~^^

IP : 123.99.xxx.1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0 3:39 PM (117.111.xxx.242)

    거기 옛날 한옥 마을이 아니예요
    야시장같은 분위기가 됐더군요

  • 2. ....
    '15.9.20 3:42 PM (125.186.xxx.76)

    가본곳중 제일 후져요. 돈주고 그런곳 간게 후회될정도 차라리 다른곳가요

  • 3. ///
    '15.9.20 3:45 PM (1.254.xxx.88)

    한옥의 탈을 쓴 목조주택 여관마을.
    거기 몽땅 목조여관밖에 없으니 잘 곳은 많을거에요.

  • 4. 아우
    '15.9.20 3:48 PM (117.111.xxx.242)

    그 십대 애들 요란하게 몰려다니던거 떠올려보니 머리가 다 지끈거리네요

  • 5. 이름 바꿔야
    '15.9.20 3:48 PM (116.40.xxx.2)

    전주 먹자마을~

    다시는 갈 생각 안들어요. 죄송.

  • 6. ....
    '15.9.20 3:50 PM (119.71.xxx.61)

    전국 각지의 기상천외한 분식들을 다 맛볼 수 있는 곳이죠
    거기 왜 그렇게 됐나몰라요

  • 7. ..
    '15.9.20 3:54 PM (118.35.xxx.244)

    20대 애들 먹자거리예요

  • 8. 무소유
    '15.9.20 4:09 PM (61.254.xxx.46) - 삭제된댓글

    한옥이라기 보다 한옥으로된 상가라고 해야 맞아요.

  • 9. ㄴㄷ
    '15.9.20 4:13 P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어쩌다 그리됐는지 .. 한옥야시장판 다시는 가고싶지 않아요

  • 10. 안타깝다
    '15.9.20 4:19 PM (124.80.xxx.89)

    이건 전주시의 실패한 문화계획 같아요
    제가 전주에서 학교 다니고 고향도 근처라
    10년전만 해도 그지경은 아니였는데.
    정말 한적하고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TV에서 한옥마을 나올때 어쩌다 저리되었나
    싶을만큼 너무 야시장처럼 변질되어서
    가고싶지 않더라고요
    저야 정말 좋았을때의 추억이 많아서 더 그래요
    원글님도 차라리 다른 곳을 가세요

  • 11.
    '15.9.20 4:40 PM (49.170.xxx.37)

    몇년전만해도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ㅠㅠ
    별별 기괴한 간식거리에 흥청망청 시끄럽고
    간식거리 쓰레기에 길은 더럽고 ㅠㅠ
    경기전 전동성당의 고즈넉함은 완전히 사라졌어요
    사람은 어찌나 많고 숙박비는 얼마나 비싼지ㅠㅠ

  • 12. ..
    '15.9.20 4:4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전주시내 깨끗한 호텔에 묵으며
    시간 맞춰 경기전에 가서
    역사 도우미 설명 들으며 한바퀴 경기전 둘러보고, 전동성당 가서 건물 보고
    한옥마을 걸으며 희한한 간식 몇개 사먹고
    오목대 올라가 높은데서 한옥마을 휘~둘러보고
    내려와 서예전시장 구경하니 딱 좋던데요.
    한옥마을 군데군데 벽화 그려진 골목골목 구경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맛있다는 집은 유감스럽게도 기대이하.
    (맛있는 집은 서울에서 찾는걸로.)

  • 13. 333222
    '15.9.20 6:22 PM (121.166.xxx.133)

    댓글들이 왜 이럴까...
    한옥들이 처마에 처마를 잇대어 줄지어 있고, 아기자기한 가게들. 예쁜 물건들 구경하기에도 좋고.
    맛있는 음식점들. 어디에 들어가든 맛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어 좋은 동네였는데요.

    한옥이 어떻네. 음식이 어떻네. 하시는 분들.
    현재 우리나라에 이런 분위기 자아내는 곳 있나요? 서울 인사동에 어느 한옥마을이 있으며, 성북동에 이런 분위기가 있던가요?
    쉽게 다가가 한국정취 맛볼 수 있고 평지여 산책하기 좋고. 먹고 싶은 먹거리들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가 어우러진 곳이 또 있나요?
    왜 이러시나..??
    일본의 교토나 나라처럼 그 나라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부럽던데, 전주가 가장 적합했어요.

  • 14. 헉....
    '15.9.20 6:23 PM (1.235.xxx.221)

    평일에 가도 사람 많던데 추석에는 정말 미어터질 거에요.
    그리고 한옥마을 자체는 10대 20대 아이들 주머니돈 털어서 몇천원짜리 재밌는 간식 사먹는 재미가 있는 것 뿐이구요.
    데이트하거나 친구하고 놀러오거나 그런 곳이지,어른들이 봐서 좋다 싶은 곳은 아니었어요.
    추석날이면 거기 부근 시장들도 문 닫을텐데 부모님 모시고 맘상하고 몸고생하다 오시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 15. 위에
    '15.9.20 6:55 PM (121.167.xxx.157) - 삭제된댓글

    ᆢ님
    아마 예전에 전주 가 보고
    이번에 새로 가 본 분들이 실망해서 그럴거예요.

    저도 10년 전 가보고 홀딱 반한 전주인데
    작년에 가 보고 너무 실망했거든요.

    북적이는 것 좋아하고 간식 좋아하는 분이라면
    다를 수도 있게네요.

  • 16. ...
    '15.9.20 7:40 PM (211.232.xxx.119)

    먹방찍는거 좋아하시면 가세요.ㅎ
    베테랑칼국수
    길거리야
    만두
    먹거리 천지에요.

  • 17. 재미있던데
    '15.9.20 8:07 PM (121.157.xxx.217)

    경기전도
    전동성당도 좋고
    가게 구경도 재미있고

  • 18. 한번은
    '15.9.20 9:26 PM (61.255.xxx.13) - 삭제된댓글

    여름휴가로 기차로 다녀왔는데 한번은가볼만 했어요. 호텔은 쿠팡에서 르윈호텔예약해서 갔는데 객실에서 한옥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조식도 괜찮았어요.

    경기전도 괜찮았고 전주향교랑 오목대도 구경할만했고. 오목대에 베롱나무가 흐드러지게피어서 그것만으로도 구경거리였는데 지금은 거의 졌을듯.

    다양한간식도 아이는 좋아라 했어요. 전농성당도 관광객들 넘많아 정신이없었지만한참 근처에 앉아사람구경 성당구경했고. 가게구경도 재미있었고 한번은 갈만하다 했네요

    베테랑칼국수는 우리식구들에게는 인기가.없었는데 사람줄서서 기다렸다들어갔어요
    비빔밥은 르읜호텔에서 나와 한옥마을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곳에서 먹었는데 유명비빔밥 익스프레스점이었는데 상호가 생각이안나네요. 맛이 괜찮았어요
    안본게구경꺼리라고 잘다녀오세요

  • 19. 전주 이젠 아웃이에요
    '15.9.20 10:29 PM (112.169.xxx.141)

    야시장같은 분위기가 됐더군요
    333333

  • 20. ...
    '15.9.21 1:56 PM (125.177.xxx.222)

    제가 그랬어요.. 몇번 가보고 넘 좋아서 다시 가고 그랬었는데
    작년인가 가보고 넘 실망한 나머지 다신 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어딜가나 똑같은 길거리 음식에..전 임실치즈가 하도 많아서 임실에서 홍보 나온지 알았어요..
    베테랑 칼국수도 넘 좋아해서 자주 갔었는데 이젠 그 맛도 아닌것 같고...

  • 21. 헤르젠
    '15.9.21 4:20 PM (164.125.xxx.23)

    최악이었어요
    한옥건물에서 분식 먹거리만 팔고 시끄럽고 정신사나웠어요

    제가 생각한 한옥마을은 이런곳이 아니었는데..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513 남의 기쁜일에 같이 기뻐하는건 정말 부처님이나 가능한거같아요 5 .. 2015/09/30 3,103
486512 60평대 거실에 적당한 난방기구는 뭐가 있을까요? 8 Life i.. 2015/09/30 3,035
486511 설에 들어왔던 등심이 냉동실에;; 6 도토끼 2015/09/30 2,740
486510 오냐오냐 키운 자식이 불효자 되는것 9 2015/09/30 4,794
486509 고마운 친구가 외국에서 오는데 동대문이 보고 싶데요 4 친구대접 2015/09/30 1,317
486508 아들 딸 차별하는 친정 있으세요? 27 행복한삶 2015/09/30 11,300
486507 명절당일 시댁탈출하기 힘드네요. 14 ... 2015/09/30 3,983
486506 제발 컷트 잘하는 미용실 하나씩만 알려주고 가셔요;; 1 노원쪽 2015/09/30 1,769
486505 바람피우는것들 심리상태는 어떠길래..??ㅠㅠ 4 ,.,,, 2015/09/30 2,556
486504 인터넷으로 반찬 국 배달 하는 곳이요. 어디가 좋을까요?? 10 ... 2015/09/30 2,222
486503 카카오스토리 정말 짜증나네요~ 8 뭥미? 2015/09/30 3,679
486502 명절날 모이는 대상 딴지 2015/09/30 893
486501 빅사이즈 쇼핑몰 알려주삼 4 옷시급 2015/09/30 2,222
486500 맛이 있을까요 아로니아와 .. 2015/09/30 577
486499 귀하게 자란 아들일수록 와이프 편 들더군요 18 웃긴게 2015/09/30 5,781
486498 친구랑 가는 좋은곳,,, 여행... 2015/09/30 595
486497 여동생 결혼인데 현금이나 가전제품중 뭐가 나을까요 2 하루 2015/09/30 988
486496 밤사이에 한 번도 화장실 안 가시나요? 14 중년여성분들.. 2015/09/30 2,775
486495 유엔에 울려퍼진 딸의 ‘박정희 찬가’ 2 샬랄라 2015/09/30 932
486494 이번 여름에 산 남학생, 교복 상의 두개가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어이가 2015/09/30 580
486493 불행한 연애 하면서도 못헤어지는 중입니다.. 17 서른 2015/09/30 6,785
486492 회사실비보험과 개인적으로 실비보험 있는데 계속 넣어야할지 6 남편 실비보.. 2015/09/30 1,208
486491 시어머니의 어이상실 발언 하나씩 적어보아요 49 놀아요 2015/09/30 7,234
486490 스마트폰 AS 받으면 배터리가 빨리 달아요? ... 2015/09/30 629
486489 대학쉽게 가는 사람들 보면 5 ㅇㅎ 2015/09/30 2,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