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이지만 똥머리가넘넘하고싶은게제소원에요 ㅜㅜ

스트레스 조회수 : 5,509
작성일 : 2015-09-20 08:50:55

아~

왜케 얼굴이 해골바가지인지

머리를시원스럽게 다까고싶어요

이마는 백만불짜리라고 다들부러워하지만

헌데 볼에 살이쏙패여서 얼굴도 길어보이고 말상같고

넘말라서 사각형이에여 각까지져서 휴~

머리풀어 볼살가리는게 지겹 귀걸이도못하고

 

여름에 더워서 머리올빽으로 묶었더니

 

다들 볼살애기만해요 왜케 살이없냐고 젠장~

시술적인건 하고싶지않아요 아픈걸싫어해서

자연적으로 볼살찌고싶은데 잘안되네요 ㅜ

살찌면 게란형얼굴이되는데

왜케힘들까요?

잣죽먹음살찐다던데 얼굴살붙을까요?

IP : 125.132.xxx.2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9.20 9:00 AM (115.140.xxx.134)

    계란형인데 나이들어 볼살빠지니 얼굴형이미워졌어요 ㅜ 전시술이라도 받고 싶어요

  • 2. ㅠㅠ
    '15.9.20 9:01 AM (175.223.xxx.89)

    내 얼굴살을 나눠주고 싶어요.
    저는 얼굴이 가장 먼저 살이 찌고 가장 나중에 빠집니다.
    그래서 얼굴이 항상 아주 그냥 커다란 보름달 같아요. 엉엉~
    타고난 체질이라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ㅠㅠ

  • 3. 얼굴에 살없어도..
    '15.9.20 9:42 AM (27.100.xxx.84)

    40대면 얼굴라인 쳐지고 주름 보이고 왠만해서 ㄸ머리 어울리기 힘들어요.
    그냥 자기 얼굴에 자연스런 머리가 젤 보기 편합니다.

  • 4. 정말 편한 머리..
    '15.9.20 9:46 AM (123.111.xxx.250)

    올 여름 긴머리가 더워서 x머리를 처음해봤는데, 정말 시원하고 편해요.
    나이먹어 얼굴이 예전같지 않아서 밖에서는 못하고 집에서만 해요(동학 농민처럼 돼서..ㅠ.ㅠ)
    그동안은 몰랐는데, x머리하다가 묶은머리하면 목.등도 답답하고 거추장스러워요..

  • 5. 말이 똥머리 사과머리지
    '15.9.20 9:58 AM (175.223.xxx.26)

    상투트는거잖아요. 탈모 원인에 이쁘지도 않아요. 머리숱많아서 머리숱좀 줄이고 싶으면 집에서나 하세요

  • 6. 알고싶다
    '15.9.20 10:05 AM (49.1.xxx.197)

    똥머리?
    링크 좀..

  • 7. 음음
    '15.9.20 10:09 AM (60.53.xxx.138)

    똥머리가 뭔가요?

  • 8. 알고싶다
    '15.9.20 10:10 AM (49.1.xxx.197)


    저 머리하면 전 젤 잘 어울린다고 하든데
    아침에 감고 나가기바빠 못헤요
    전 나이 54예요
    주어진대로 감사하며 살으세요~~

  • 9. 사흘뒤 50대
    '15.9.20 10:37 AM (1.254.xxx.88)

    저요... 똥머리가 하고는 싶은데 진짜 너무 없어보여서 가짜 똥머리 사서 올백하고 붙였는데 꽤 마음에 듭디다...만원짜리에요.ㅋㅋㅋ

  • 10. 원글이
    '15.9.20 10:45 AM (125.132.xxx.242)

    저기윗님!

    저는 머리숱도많아서 충분히가짜똥머리안사도되는데

    제팩트는 머리를올빽하면 볼살이없어서 좀그렇다고요 ㅜ

  • 11. 나나
    '15.9.20 11:00 AM (116.41.xxx.115)

    저 똥머리성애자입니다 ㅎㅎ
    바싹 잡아서 꽉 묶지만 마세요
    좀 느슨하고 잔머리도 좀 흐르고
    뭣보다 번(즉 그 똥덩어리요 ㅋ)이 볼륨이 좀 풍성해야 예쁘죠
    자기 주먹크기정도

    볼살은 뭐 시술아닌다음에야 ㅎㅎ
    블러셔 아주아주아주 살짝하시고 립은 과하지않게 살짝
    아이메이컵도 색조 빼고 하세요
    훨씬 생기있어보이실거예요

  • 12. ...
    '15.9.20 12:33 PM (180.229.xxx.175)

    저 지금 하고 있어요.
    하루의 반은 하고 있는 머리...
    물론 애들처럼 상큼하니 이쁘지 않지만
    저 편해서 하는거니 신경안써요...
    도전하셔요!!!

  • 13. 00
    '15.9.20 12:52 PM (223.62.xxx.100)

    저도지금하고나왔는데 자주자주해서 익숙하게 해야하나 좀 어색하네요

  • 14.
    '15.9.20 2:55 PM (183.97.xxx.117)

    29대 훙내내는거 같아서 더 훙행보여요.
    나이를 받아들이지 못해 발악하는 것 같고요.
    무엇보다 20대으들의 상콤함과 오버랩되면서 비교대상이 20대가 되니 정말 늙은이처럼 보여서 40대가 하면 미운거에요.

  • 15. 똥머리
    '15.9.20 3:15 PM (58.143.xxx.78)

    http://www.google.co.kr/search?newwindow=1&client=ms-ms-android-skt-kr&sourc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454 폭주족 신고 어디에다 해야하나요? 1 폭주족 2015/09/30 1,439
486453 가을이면 생각나는 사람 49 가을이면 2015/09/30 1,842
486452 막연하게... 20평 이하 빌라 전세로 이사가려는데요. 6 부우 2015/09/30 2,755
486451 다시 출발하기 딱 좋은 나이-두번째 스무살 49 무심쉬크 2015/09/30 8,295
486450 아이 학교가 고민되네요,,어떤게 나을까요? 39 고민 2015/09/30 4,399
486449 네이버 까페에 동영상 링크 어떻게 하나요? 2 네이버 2015/09/30 762
486448 신경안정제에도 잠못 이루는밤.... 7 호호걸 2015/09/30 3,018
486447 남자는 사랑과 욕정을 구분하기 힘든가요 ? 49 티지 2015/09/30 12,995
486446 명절이라서 생각나는 우리 할아버지,우리집 명절풍경 5 할부지 2015/09/30 1,961
486445 월세 계약 문의 드려요. 1 .. 2015/09/30 1,061
486444 이유없이 싫은 사람 49 왜 그럴까요.. 2015/09/30 5,558
486443 갑자기 침이 많이 고여 힘들다는데 왜그럴까요? 2 중학생아들 2015/09/30 5,107
486442 엄마하고 여행와서 싸웠어요 36 멍텅구리 2015/09/30 12,272
486441 강아지가 예방접종 맞고 와서는 계속 해롱해롱대요.. 8 777 2015/09/30 1,854
486440 예전 유니텔 주부동 회원분.. 49 레시피.. 2015/09/30 1,099
486439 아침에 야채쥬스 먹이려면...언제 믹서기 쓰죠? ... 2015/09/30 1,467
486438 펌)대기업의 현실 8 ㅇㅇ 2015/09/30 5,944
486437 저희 애가 하루종일 말해요. 다섯살은 원래 그러나요? 21 2015/09/30 5,427
486436 미대쪽 프리랜서는 2 2015/09/30 1,367
486435 파운데이션을 브러쉬로 바르는 경우요 9 리퀴드 2015/09/29 3,033
486434 초등아이키우며 잘해먹이는 블로그없나요? 1 재주가메주 2015/09/29 1,243
486433 19금) 결혼 7년차..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어요.. 26 ... 2015/09/29 20,900
486432 비긴어게인 보세요..? 43 오오 2015/09/29 13,122
486431 마담옷 피팅모델 해보려는데 47 가능할까요 2015/09/29 2,668
486430 2분 멸치볶음 대박이에요. 13 .... 2015/09/29 6,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