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붙은 서울시 캠페인이요
아이에게 동생을 선물하랬던가
가장 큰 선물이 동생이랬던가 암튼 그거랑
애들은 다 싸우면서 크는거야-어른들의 시각인 모양
학교폭력 캠페인인거같던데
두개 다 공감이 안가다고 할까요?
생명을두고 누구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단어가 영 어색하고
학교폭력 우리도 인식은 하지만 근본적으로 해결책이 어려워 외면할뿐
그걸 단순히 아이들의 치기어린 장난이라고 절대 생각하지않는데
왜 이런 올드한 시각의 문구를 넣은건지
상당히 시대착오적인 느낌이 강해 볼때마다 거부감 들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름 고민해서 만든 문구이겠지만
캠페인 조회수 : 671
작성일 : 2015-09-19 20:55:02
IP : 175.119.xxx.20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