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미친듯이 거래가 되더니
가격도 최고가를 찍었구요..
그런데 갑자기
8월부터 거래가 없네요.
9월도 없고
전통적으로 8월중순이후부터는 이사수요때문이라도 있다고 하는데
강남의 대치동도 거의 없어요.
그래도 지금 매물로 나와 있는 호가는 7월마지막 거래, 즉 최고가로 나오고 있구요..
7월까지 미친듯이 거래가 되더니
가격도 최고가를 찍었구요..
그런데 갑자기
8월부터 거래가 없네요.
9월도 없고
전통적으로 8월중순이후부터는 이사수요때문이라도 있다고 하는데
강남의 대치동도 거의 없어요.
그래도 지금 매물로 나와 있는 호가는 7월마지막 거래, 즉 최고가로 나오고 있구요..
겨울 전에 집 알아보려고 . 전세나 반전세 집 근처 아파트 단지 검색해보니
거의 모든 단지가 매매는 엄청 넘쳐나고 반전세나 월세는 월등히 적어요.
6년 전에. 학군 보고 떠나왓던 동네 . 아파트시세 보니. 6년 전과 똑같더라구요.
이제 애 좀 커서 학군 신경 안써도 될 나이 되면 다시 들어가도 좋을 듯 싶어요.
하지만 매수자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이렇게 꼭지점 찍는 판에 집을 사는 사람들이 많진 않죠.
전 아직 아무리 전세가가 비싸도 2~3년만 학군 좋은 동네에서 버티면 되니까
20년 넘은 아파트 비싼 난방비와 관리비 충당해가며 살 필요가 없을거 같아서 안사요.
금리 오르고 공급 넘쳐난다는 사실 그리고 경제난으로 더이상 집값이 오르기 힘들거란 예상들을 하니
전세나 월세로 한번 더 뛰지 매매는 좀 망설여지는 분위기더군요.
여기 지방은 현재 그렇습니다.
신축 4년된 대단지 아파트 인데 매물이 100개도 넘게 올라와있어요.
우리집주인 판다고 내놨는데 여름부터 지금까지 간간히 집보러 왔었는데
보름전쯤부터는 보러오는 사람도 없네요.
부산인데 꼭지 찍은 것 같아요. 또한 거래량이 줄었어요. 국토부 실거래가 보면 알아요.
저도 집팔고 이사 가야해서
두어달 동안 저희단지랑 옆단지 매물 전세 월세 거의 매일 들여다 보고 있는데요
원글님 말씀대로
저희 집 팔고 나서도 쭉쭉 올라서 넘 일찍 팔았나 싶었는데 어느 순간 더 오르지 않고
매물도 많네요...
매매로 가고 싶지만 이동네가 이가격이 최고 꼭지라 이 가격에 도저히 사는게 억울하고
전세로 가야하는데 깡통주택 될까 두렵고 월세는 아깝고 망설이고 있네요...ㅠ
내놓은지 5개월만에 오늘 팔렸네요 ㅠㅠ
올해 엄청 많아서 입주시기되면 미분양 물량 엄청나고 많이 떨어질거 같아요...
어휴..다행이에요..이제 좀 서민들 그만울렸으면 좋겠어요..
집값이 안전화되서 서민들 허리펴고 살고 우리 애들도 돈 모아 집 살 꿈 꾸고 살면 좋겠어요. 어차피 저도 집 한채 가지고 있는데 오르는거 원치 않아요.
집값이 안정화되서 서민들 허리펴고 살고 우리 애들도 돈 모아 집 살 꿈 꾸고 살면 좋겠어요. 어차피 저도 집 한채 가지고 있는데 오르는거 원치 않아요.
ㅁㅊㄴ널뛰기 같은 부동산
젊은이들 한 이십년이라도 열심히 모음
집 살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평생 노예하란 얘기 안되길 바래요.
오늘도 화폐개혁함 집값 폭등한다잖아요.
저들의 마지막 발악이죠.
지역마다 다르지만 8월에도 미친듯이 많았는데요. 8월은 더워서 비수기인데 2006년 이후로 혹은 관측사상 최대 규모로 매매가 되었어요. 9월에도 여전히 활발하고요. 8월에도 많이 사서 10월에 이사간다고 이사집 센터 문의 좀 해 보세요. 다 예약 차서 난리에요. 수리라도 하려고 인테리어 업자에게 물어보면 다들 계약 완료고요.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222468
비수기인데도 역대 최고 거래량이래요.
서울만 그런가요?
강북 . 무악재역 5분거리 아파트인데도. 6개월째 집 안나가요. 보러 오는 사람도 없네요.
거래량 최고라는 곳은 어딘지 넘 신기하네요. 왜 여기는 쥐죽은 듯이 조용한지
윗 층에 물어봐도 거기는. 내놓은지만 9개월째는 두 사람 보고 갓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