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먹는데 천원짜리 주섬주섬 꺼내는 유재석하며 ㅋㅋ
영화보려고 40분 걸어갔는데 허탕치고 포인트로 겨우보고
전통시장에서 준하가 자기 음료수 먹은줄 알고 뺨때릴뻔했다고 ㅋ 돈이 없으니 날카로워진다는 유재석 말이 인상깊어요
돈없던 학생시절 부족한 용돈으로 아껴가며 썼던 때도 생각나고
준하하하재석 돈없어서 쩔쩔매는 세얼간이 같아요 ㅋㅋ
요즘 풍요의시대에 개념없이 돈쓰는 어린친구들도 많은데 오늘 볼만하네요 ㅋ
저는 안보지만, 저희남편도 누워서 막 웃네요... 재미있나봐요...
재미있게 보다가
오늘 처음 재석이 얄밉네요 빌려준 태호 는 더 밉고..
서대문 시스터즈 ? 그 두 할머니 너무 유쾌하셔요
운동 정말 열심히 하시고
그런 분들 동네에 많이 계십니다.
체격 좋은 몸매 유지하시고
엄청 밝고 유쾌하시고
운동 열심히 하시는 할머니...
광희 절대 못 따라가요.
체력적으로요.
너무 웃었어요.
형돈인 잠은 잘 잤는지 모르겠지만 분량이 현저히 없네요. 재미도 제일 없었고요...세얼간이 같은 그 세명이 오늘의 하일라이트.. 즉 뭔가 일을 벌리고 그 벌인 일들 수습하며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