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며 살림 육아로 아이 낳고 6년째 자유시간이 거의 없네요. 오랜만에 친정에 왔는데 미혼인 동생이 침대에 누워 낮잠자는 걸 보니 참 평화로워 보이고 부럽더군요.
저는 오늘도 남편이 회사가서 정말 몇년만에 처음으로 낮잠을 친정와서 자봤어요. 사는데서 행복을 얻어야 하는데 그냥 살아야 하니까 사는 거 같아요.. 요즘 딩크 미혼들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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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 내동생이 부럽네요
ㅇㅇ 조회수 : 2,423
작성일 : 2015-09-19 18:42:15
IP : 223.33.xxx.1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가 쓴 글인줄
'15.9.19 6:45 PM (222.120.xxx.96) - 삭제된댓글딩크 진심 부러움
2. 이해함.
'15.9.19 6:47 PM (182.224.xxx.25)전 그나마 하나라서 버텨요. ㅠㅠ
어릴땐 헬이였는데 - 자유시간 0
이제 좀 크니까 자유시간이 조금씩 생기네요.
2-3시간은 혼자있을수 있는 나이 ^^
빨리 중딩되길.. ㅎㅎ3. 아이..6살되니..
'15.9.19 11:36 PM (125.180.xxx.81)키즈카페가도 혼자애들하고 잘놀고..문화센터도 혼자들어가고..
그시간이 자유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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