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각한 변비에요..

선샤인 조회수 : 3,024
작성일 : 2015-09-18 13:59:58

 만성변비에요. ㅠㅠ

 저는 평소에 물도 많이 마시고 야채도 좋아해요. 유산균도 먹어요.

 요플레 먹어도 안되고 사과도 안되요. 고구마도요.

 휴 요즘 며칠째 소식이 없어서 오늘은 약국가서 푸룬주스 사서 마셨어요.

 푸룬주스 맛없더라구요. 한컵 가득 먹었는데 아직까지도 무반응..

 도대체 왜 이런 건지.. ㅜㅜ

 인위적인 약으로는 안하려구 하는데 정말 괴롭네요.

IP : 219.255.xxx.23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8 2:01 PM (110.70.xxx.171)

    뛰어보세요

  • 2. 변비
    '15.9.18 2:04 PM (223.62.xxx.79)

    양배추가 정답인듯...

  • 3. queen2
    '15.9.18 2:08 PM (121.164.xxx.113)

    http://m.shop.interpark.com/product/3349535676/0000100000

  • 4. 선샤인
    '15.9.18 2:09 PM (219.255.xxx.230)

    윗분 링크 어떤 상품인가요 안열리네요 ㅠ

  • 5. queen2
    '15.9.18 2:11 PM (121.164.xxx.113)

    에고 그런가요
    변기거치대 에요
    변기밑에둬서 발을 딛고 변을볼수있게 하는건데요
    푸세식에서 변보던 자세가 직장 항문이 일자가 되어서
    변이 잘나온다네요
    네이버에 변기거치대 검색해보세요

  • 6. 패군마눌
    '15.9.18 2:13 PM (116.192.xxx.221)

    저도 변비때문에 병원에도 실려가고 라텍스 장갑 끼고 피 줄줄 흘리면서 X 파내고 했을만큼 엄청 심한 변비였는데요... 듀오락 (듀오락 골드인가? 하여튼 박스에 금색이 많아요) 이라는 프로바이오틱스 먹고 완전 새인생 살고 있어요. 힘 줄 것도 없이 하루에 한 번 아침에 커피 한 잔 마신 후 그냥 앉아있으면 0.5초만에 스스륵....덕분에 치질도 거의 나았구요. 얼마전 일주일 출장 다녀왔을때도 약 안 가져가서 돈 엄청 내고 제일 빠른 우편으로 받은 적도 있어요 ㅎㅎ. 없으면 그 죽음의 고통을 또 겪어야 하니까요.

  • 7. ...
    '15.9.18 2:14 PM (71.123.xxx.156)

    저도 그랬어요..별의별 방법 다 써봤는데 안되더니..
    몸매 관리하려고 저녁 식단을 미숫가루 쉐이크와 샐러드로 바꿨어요.
    그 다음날 아침부터 바로 신호 와서, 매일 아침 보고 있어요.

    미숫가루 쉐이크 해보세요.
    미숫가루, 바나나, 우유요!

  • 8. 혹시
    '15.9.18 2:33 PM (125.138.xxx.184)

    우엉차 며칠 마셔보세요
    전 직장다니면서 두세달간 변비 심했는데
    우엉차 며칠마시고 나았어요

  • 9. 토마토
    '15.9.18 2:37 PM (39.116.xxx.45)

    저도 만성변비여서 여러가지 시도해봤지만
    단시간에 하는건 그때뿐이더라구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해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토마토랑 바나나를 꾸준히 섭취해서 그런지
    지금은 괜찮은 편이예요.
    그리고 아침마다 시간을 정해놓고 보고싶지않아도
    앉아서 5분을 넘기지 않고 매일 연습해보세요.
    그럼 어느순간 변비가 없어지는걸 느끼실 겁니다.

  • 10. 주니야
    '15.9.18 2:55 PM (121.163.xxx.45)

    저는 포도를 잘 씻어서 씨와 껍질을 같이 한송이 정도 먹으니 효과 짱이였어요.

  • 11. ditto
    '15.9.18 3:03 PM (39.112.xxx.142) - 삭제된댓글

    아침 식사 하시나요? 밥으로? 아침을 밥으로 거하게 잘 먹으니 효과 좋던데요

  • 12. 쑥떡
    '15.9.18 5:02 PM (211.217.xxx.5)

    쑥떡과 바나나 많이 한번 드셔보세요~
    제가 해외여행갈때 엄마가 쑥떡이랑 바나나를 가면서 먹으라 싸주셨는데.
    비행기내리기 전까지 다 못먹어서 남편도 아이도 안먹는다고해서
    엄마가 직접 쑥캐시고 만드신거 생각하니 아까워서 못버리겠고
    그래서 쑥떡과 바나나를 먹었더니 효과 좋았어요~
    한번 해보세요. 믿을수있는곳에서 쑥떡사셔서요~ ^^

  • 13. 악성 변비
    '15.9.18 5:22 PM (180.230.xxx.90)

    안한 것 없이 다 해봐도 안되서 폴락스 장복하고 간신히 버티던 딸애가 푸룬쥬스로 고통을 끝냈어요. 님 한번으로 효과없다 생각 마시고 푸룬쥬스 꾸준히 드셔 보세요. 약 중에선 폴락스가 오래 먹어도 잘 듣는 편이었고요. 삼성의료원 추천 변비약이에요.

  • 14. 껍질이 중요
    '15.9.18 8:45 PM (211.32.xxx.157)

    무조건 많이 먹어야지요.
    섬유질로.
    사과는 껍질 까고 드시나요/
    그럼 효과 없어요. 껍질채 드셔야해요.

  • 15. 현미밥이
    '15.9.19 11:14 PM (125.142.xxx.33)

    좋더군요.
    아버지가 약한 당뇨가 있으셔서 엄마가 현미에 찹쌀만 조금 넣어 밥을 지으시더라고요. 친정에 일주일쯤 다녀간 후 변비가 좋아져서 지금 저도 이렇게 식사해요. 저도 만성변비였어요. 현미밥 먹으니 살도 빠지던데 82에 찾아보니 그런 글은 없어요. 4살 아이도 먹는거라 지금은 맵쌀도 조금 추가해서 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866 친정 아버지 말씀이 섭섭해요... 8 섭섭이 2015/10/13 2,311
489865 코트 길이 수선해 보신 분? 5 *** 2015/10/13 3,639
489864 분당 송파 강동에 눈코 성형외과 추천좀해주세용 1 하하오이낭 2015/10/13 670
489863 건설회사에서 12355 2015/10/13 419
489862 2015년 10월 13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10/13 511
489861 조희팔? 교과서 물타기용 같네요 5 ## 2015/10/13 818
489860 6개월 된... 1 나박김치 2015/10/13 575
489859 현재 초등학교 수업이 몇 분 단위로 되어 있나요? 3 ... 2015/10/13 790
489858 왕초초보 중국어...도와주세요 3 왕초보 2015/10/13 1,075
489857 운동할때 뭐입고하시나요? 4 운동 2015/10/13 1,059
489856 워킹데드 시즌6 올라왔습니다.! 6 쓸개코 2015/10/13 1,317
489855 재산이 2억이하여야 취직할수 있다는데..참 3 ... 2015/10/13 3,657
489854 전기장판 생각이.. 17 가을밤 2015/10/13 3,737
489853 내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사소한 일에도 신경을 쓰는 성격 28 dd 2015/10/13 11,842
489852 ‘청소왕’ 영웅이라고? “비정규직 노예처럼 부리는 곳” 영웅만들기 2015/10/13 790
489851 헌법을 바꿀 겁니다. 이젠 2015/10/13 492
489850 커트러리 추천해주세요 커트러리 2015/10/13 678
489849 남자들 공감능력 없다는데 이해안되는점.. 49 ㅇㅇ 2015/10/13 9,662
489848 필라테스 가격 질문이용~ 3 .. 2015/10/13 3,158
489847 욕실용품 줄이기. 아이보리 비누 어떤가요? 6 버리고파 2015/10/13 5,747
489846 결혼해서 아기 안낳고 살면.. 47 결혼 2015/10/13 12,494
489845 초딩 은따? 봉노릇 대처 어떻게 해야할까요 2 고민.. 2015/10/13 1,270
489844 숙소서 자는데.몸이 간지러워요.애도 그렇고 8 ㄱㄴ 2015/10/13 2,395
489843 LG사이즈 문의 1 6피엠 2015/10/13 568
489842 제가 국정교과서 찬성합니다 33 다양성사망 2015/10/13 3,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