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강아지인척하는 여우를 어떻게아나요?
1. 음..
'15.9.18 1:05 AM (90.196.xxx.89)여중,여고만 나오셔도 알텐데..
맨날 허술허술한척 배실배실 웃으면서
속으로 자기 실속 다 차리는 애들
그래서 다들 뭔가 도와줘야 하는 줄 알고 친절도 호의도 베풀고 하다보니
어느새 호구가 되어 있는 나...
한번쯤 경험해보지 않으셨나요?
전..5명쯤 겪어본듯2. ...
'15.9.18 1:06 AM (39.121.xxx.103)여자나이 어느정도되면 강아지일 수가 없어요..
요즘 10대후반만 되어도..
근데 강아지처럼 굴면 여우인거죠.
그리고 같은 여자한테 강아지처럼 구는 여자는 잘없고..
여자들이랑 있을때랑 남자들이랑 있을때 행동이 다른 여자들이 있어요.3. 윗님
'15.9.18 1:07 AM (49.143.xxx.182)그런사람..정말 싫겠네요.. 이기적인거 진짜 혐오하는데..
4. 여자세계
'15.9.18 1:07 AM (121.181.xxx.71)남자세계여자가 다모르듯 여자세계여자는 너무잘알죠
경험5. 강아지인데 여우인척하거나
'15.9.18 1:08 AM (90.196.xxx.89)여우인데 강아지인척하거나
여자들 세계에서 다 뽀록나기 마련..
남자들은 이 두개의 차이를 절대 알 수 없다는 데서
여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와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가 갈리는 거죠6. ㅇㅇ
'15.9.18 1:19 AM (221.154.xxx.130)이기적이거나 싸가지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그렇게 착해보이고 이쁘장한 애들이 학창시절에 연애 많이 하고 일찍 돈 잘 버는 남자 물어 결혼하잖아요.
반면 말만 많고 꿈 많고 야망있고 터프한 여자애들은
골드미스 노선 타고요.
의외로 이런 애들이 모쏠이고....
외모랑 상관없이 그런 과가 있는 듯..
누가 나쁘고 그런거 없이...그건 케바케 개인 성격인거고.7. 짝짝짝
'15.9.18 1:25 AM (121.181.xxx.71)이렇게 여자들은다아는구나
말만많고 꿈많고 야망많고 터프 털털
골드미스노선 모쏠
딱 나
ㅜ ㅜ
근데 삶의만족도는 높고8. ㅇㅇ
'15.9.18 1:30 AM (221.154.xxx.130)ㅎㅎ 남자들이 짝짝님 같은 그런 타입은
존경하거나 동지나 동료, 친구, 멘토까지는 보는데
여자로는 잘 안보는 것 같아요
한 10에 3 정도로 그런 여자 좋아하는 남자도 있긴 한데
그런 남자들은 또 여자처럼 섬세한 타입이 많아서
대쉬도 못 알아먹게 이상하게 하기 때문에
여자가 못 알아먹고 철벽치면
아 저 분은 내가 못 넘볼 분... 하며 떠나가거나 친구.9. . .
'15.9.18 1:31 AM (49.143.xxx.182)곧 골드미스가 인기좋을거에요. 남자도 이젠 경제적이든 정서적이든 의지하고싶어하고 책임지기싫어하는..기존 남성상과는 다른 남자가 속출할듯. 근데 함정은 골드미스든 누구든 자기보다 잘난남자 원한다는거.
10. 짝짝짝
'15.9.18 1:34 AM (121.181.xxx.71)그죠
나도 여자랍니다
남자분들 팍팍대쉬해주세요11. ㅇㅇ
'15.9.18 1:35 AM (221.154.xxx.130)의외로 골드미스들이 자기보다 잘난 남자 원하지 않아요.
그런데 왜 까다로워 보이냐고 남자분들이 따진다면..
기준이 좀 다르지 않나 싶네요.
골드미스라면 어느 정도 공부도 했고
일은 뭐 워커 홀릭 수준으로 죽어라 해 온 사람들이니 사회생활 바쁘고..
이런 상황에서 남자가 어느 정도 말도 통하고
(지적 수준이나... 인성)
가사도 좀 같이 도와주고
일에도 어느 정도 시너지 줄 수 있고
그 정도 원하는데요..
또 그런 남자도 찾으면 은근히 없죠.12. 그
'15.9.18 1:43 AM (211.244.xxx.52)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나왔던 정유미깉은 스타일 아닐까요?
13. 짝짝짝
'15.9.18 1:45 AM (121.181.xxx.71)짝짝짝×100
워커홀릭에 한번 넘어가고
지적수준 인성 시너지에 세번 넘어갔네요
ㅇㅇ님은여자분이시죠?
골드미스? 커리어우먼? 신여성?14. ㅇㅇ
'15.9.18 2:01 AM (221.154.xxx.130)아 골드미스는 아니고 그냥 일중독자 노처녀에요 ㅎㅎ
15. 짝짝짝
'15.9.18 2:06 AM (121.181.xxx.71)와우~
일중독자 노처녀 딱나
ㅇㅇ님 82에서 계속 댓글남겨주세요
제가 추정자예요^^16. ㅇ
'15.9.18 2:52 AM (116.125.xxx.180)강아지는 좋고 여우는 나쁜거예요?
여우 진짜 귀엽게 생겼어요 -.-17. poi
'15.9.18 3:47 AM (1.234.xxx.15)맨윗글 대공감
평소 나사 몇개 빠진것처럼 헬렐레 하고 다니는 후배 저러고 어찌 험한 세상을 살아갈꼬 싶어서 도움도 주고 여러 팁도 주고 했는데
결국 자기 잇속 다 차리고 계산할거 다 하고 절대 손해 안보려는 모스포고 좀 소름끼쳐서 멀리합니다
그동안 자기 이익차리려고 찡찡거리고 약한척하고 푸념 하소연 한거 같아서 이용당한 느낌에 기분 찝찝하더군요
그 이후 그 후배만나면 느껴지는 쿰쿰한 기운??이 있더군요18. 참내‥
'15.9.18 8:04 AM (61.80.xxx.19) - 삭제된댓글그럼 순진하고 어리버리 한 사람들은 이익도 보지 말고 손해만 보면서 살란 이야기인가요? 다들 본능적으로 자기 이익 따지면서 삽니다. 여우들이 사는 방식이 있고 어리버리한 사람 사는 방식이 있는건데.
19. ᆢ
'15.9.18 9:24 AM (116.120.xxx.2)어흑 재수없어요 그런여자한명 아는데~
20. .....
'15.9.18 9:42 AM (222.108.xxx.174)자기 실속 차리는 거야 누가 뭐라고 하나요..
그런데 그걸 꼭 나쁜 여우처럼 하는 사람이 있어요..
겉으로는 강아지인양 하면서..
사방에 민폐를 주면서도 자기가 되려 피해자인 양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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