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차원 손들어보세요ㅎㅎ

카레매워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5-09-17 19:13:54
저 4차원ㅎㅎ
때로는 또라이 소리도 들었어요.
남자입니다.
좀 이상하다 이런말도 있었고
뇌를 열어보고 싶다 요런 말도 몇번 들었죠.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대로 예상가능한 행동이 아닌 부분들이 있는데 그걸 4차원이라 합디다.
뭐 썩 기분좋은말은 아니고요.
제가 보기에도 이상한 사람은 또라이 4차원이라 욕할때도 있으니까요 ㅎㅎ
타고난 성향도 있는거 같고 자라면서 마음에 상처가 이상행동으로 나타나는 부분도 있는거 같습니다
저 사춘기때 우울증 있었고 지금은 제법 잘 삽니다만 ^^
제 두딸중 하나가 약간 4차원끼가 있네요 ㅎ
보편타당한 범위안에서 살수 있는게 좋은거겠죠?
4차원 파이팅합시다!!
IP : 117.111.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5.9.17 7:43 PM (1.234.xxx.61) - 삭제된댓글

    음 진짜 사차원들은 손 안들꺼예요. 본인들은 평범하다 생각하거든요. 오히려 남들과 다르고 싶거나 튀고 싶거나 하는분들 의식적으로 그런 행동하니 남들이 사차원이란 소리 들리는거잖아요. 그리고 돌아이는 차원이 다른게 아닌 미친짓 할때 쓰는 욕 아닌가요?

  • 2. dhfzp
    '15.9.17 8:13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울 올케 별명이 사차원이예요. 모랄까.
    정확힌 몰라도 말하는 것 쓰는 것보면. 생각이. 도저히 일반적이질 않아서.

    이런 게 .4차원이구나 할 때가 있는데. 한 예를 들면
    울 집에 놀러오면. 보통 시누 집이라 좀 불편하지 않나요? 아이 맡겨두고. 밤 11시 넘어 친구만나
    술마시고 늦게 들어옵니다. 그러고 바로 자요. 아침에 일어나 배고프다고 물어보구요.
    어떨땐 그런 성격이 부러울 때도.. 본인은 얼마나 편하겠어요?

  • 3. dhfzp
    '15.9.17 8:15 PM (175.113.xxx.180)

    울 올케 별명이 사차원이예요. 모랄까.

    정확힌 몰라도 말하는 것 쓰는 것 보면. 생각이. 도저히 일반적이질 않아서.
    예를 들 것이 아주아주 많지만 다 잊어버려서.. 그래도 꼭 기억나는 한 예를 들면

    집에 놀러오면. 보통 시누 집이면 좀 불편하지 않나요?
    4살 아이 맡겨두고. 밤 11시 넘어 친구만나 술마시고 늦게 들어옵니다.
    그러고 바로 자요. 아침에 일어나 배고프다고 먹을 거 없냐고 물어보구요.
    어떨땐 그런 성격이 부러울 때도.. 본인은 얼마나 편하겠어요?

  • 4.
    '15.9.17 8:17 PM (223.62.xxx.107)

    사차원이라는말이 좋은 의미가 아닐텐데요. 눈치없고 말 가려서 할줄 모르고 엉뚱한소리 하는 사람에게 사차원이라고 흔히 얘기 하는데 상대 배려하기 역지사지 해보기등 열심히 노력해야 할거예요.
    옆사람이 참 힘들죠. 모임에 그런 엄마가 있는데 좀 힘들어요.
    참고하세요.

  • 5.
    '15.9.17 8:22 PM (223.62.xxx.93)

    사차원과는 절대 친구하고 싶지 않지요.
    감정교류가 잘 안되고 자기사고에 갇혀있어서 다른사람의 사정이나 마음은 안중에 없어서 주로 왕따를 당하게 되는데
    왕따를 당해도 자기가 잘나서 싫어한다 생각해요.
    사회성제로인거죠.

  • 6. ㅇㅇ
    '15.9.17 8:34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그들한텐 아무렇지도 않은 말과 행동이
    다른사람에게 민폐나 상처가 된다는걸
    모르더라구요.

  • 7. 말이 좋아 4차원
    '15.9.17 9:13 P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소통이 어려운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인데
    티비에서 우스꽝스럽게 포장해주니 특징없는 연예인들이 우루루~ 4차원, 8차원,16차원....놀이에 빠져서들
    안 됐어요.

  • 8. 흠흠
    '15.9.17 10:20 PM (125.179.xxx.41)

    듣기좋은말로 4차원
    실제로는 소통안되고 답답한사람
    일상생활에선 그렇다쳐도
    일할때같이하다보면 속터져요
    그리고 진짜 4차원들은 본인이 4차원이라생각안한다는게맞는듯해요

  • 9. ㅇㅇ
    '15.9.18 1:05 AM (221.154.xxx.130)

    4차원 또라이 싸이코 라면서, 자기들이랑 좀만 다르고 튀면 구분짓고 따돌리는 소위 평범한 인간들 너무 싫어요.
    그런 한국 분위기 때문에 좀만 다르면 주눅들고 자기가 이상한가 눈치보게 되거나, 아웃사이더 돼서 더 벽을 만들죠.

    눈이 녹으면 물이 된다고 하면 정상, 봄이 된다고 하면 사차원인지...

    말괄량이 삐삐 피터팬 똘똘이 스머프 톰 소여 허클베리핀.. 그런 관점에서 보면 다 4차원 또라인데요..
    제멋대로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이 더 많아져야 세월호 같은 사건 안 생깁니다.
    그저 윗사람에게 안 혼나려고 급급 안 튀려고 급급 안 짤리려고 허둥대다 그 사단 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778 강용석 멘탈 하나는 후덜덜하네요. 49 허허 2015/09/17 15,868
482777 지치고 힘든 하루입니다(어떤위로든 해주세요) 15 힘듬 2015/09/17 2,835
482776 고양이 사료좀 추천해주세요! 3 멈추어다오 2015/09/17 1,038
482775 숱많은 반곱슬. 생머리지겨워요 49 .... 2015/09/17 3,118
482774 강아지 감기엔 뭐가 좋을까요 1 강아지 2015/09/17 745
482773 내용펑해요 수니 2015/09/17 978
482772 실손보험포함 암도 보장되는걸로 한 6년 유지중인데 7 여성보험이요.. 2015/09/17 1,736
482771 일본 집단자위권 법안 참의원 소위원회 통과 10 안보법 2015/09/17 568
482770 병원 얼마나 가세요? 4 40대 이후.. 2015/09/17 1,013
482769 커피숍서 토익공부하는데 내옆자리 앉아서 외국인 남친이랑 2시간째.. 49 2015/09/17 6,163
482768 펌) 군 근무 중 만난 스님 1 신기 2015/09/17 1,783
482767 그런데 시리아난민이 왜 갑자기 유럽으로 대거 유입되고 있는 건가.. 4 ... 2015/09/17 2,503
482766 새벽에 이런 일이.. 5 처음 2015/09/17 2,621
482765 분당 서울대병원 근처 병간호 숙박 6 알려주세요~.. 2015/09/17 4,665
482764 세월호520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을 찾아주세요! 48 bluebe.. 2015/09/17 539
482763 (해외)초3 아이가 영어 과외와 영어학원(리딩타운)을 모두 다하.. 2 만두 2015/09/17 1,601
482762 스타 인생망치게 하는 오보 톱10 3 Oo 2015/09/17 2,590
482761 수학시험에서 쉬운 문제를 계속 틀리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도와주세요~.. 2015/09/17 1,995
482760 급))제주도에요 전복손질 어떻게해야 하나요 2 멘붕 2015/09/17 1,171
482759 과외 수업시 조는 학생 5 과외 2015/09/17 2,091
482758 요새 나오는 노동개혁 공익광고 거부감들어요 5 광고 2015/09/17 1,164
482757 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 여행가는데 조언 부탁 (쇼핑 목록) 4 아웅 2015/09/17 3,712
482756 쌀을 잘못샀는데..구제해주세요 4 빨간내복 2015/09/17 1,113
482755 스마트폰 요금제 어떻게 되나요? 1 ㅁㅅ 2015/09/17 688
482754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나요? 베스트글 2015/09/17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