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후조리한다고 여름에 에어컨 안 트나요??

근데 조회수 : 1,517
작성일 : 2015-09-17 18:14:13
전 글 읽다 깜놀...

7월에 낳았는데 병원 조리원 다 에어컨 틀고
집에 와서도 계속 약하게 틀었어요.
여름아기니까 젤 첨 한 준비가 아기방 에어컨 설치였는데...

IP : 39.7.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틀어요
    '15.9.17 6:15 PM (211.202.xxx.240)

    땀띠납니다

  • 2. 에어콘켰는데..
    '15.9.17 6:25 PM (118.32.xxx.208)

    특히 수술하면 병원에서 켜라고 해요.

  • 3. 에어컨
    '15.9.17 6:27 PM (112.173.xxx.196)

    바람을 쐬었는데 그 찬바람 닿았던 부위기가 겨울만 되면 시립니다.
    이름하여 산후풍이 든거죠.

  • 4. 에어컨
    '15.9.17 6:29 PM (112.173.xxx.196)

    사용을 하더라도 실내 온도만 살짝 낮추는 정도로 해야지 직접 에어컨 냉기를
    몸에 닿게 하는 건 안좋네요.

  • 5. ..
    '15.9.17 6:46 PM (175.117.xxx.50)

    아기용온도 맞춰놓고 껴입고 지냈어요.

  • 6. ...
    '15.9.17 6:46 PM (218.51.xxx.117)

    저도 8월에 낳아서 조리할떄 틀었어요....

  • 7.
    '15.9.17 7:02 PM (112.186.xxx.156)

    남들이 다 놀래요. 제가 산후에 한거 얘기 들으면.
    저는 새벽5시에 애 낳고 바로 7시경 찬물로 샤워했구요,
    그때 언니가 뭐 먹고 싶은 거 있으면 사가지고 온다고 해서
    여름 아니지만 수박 먹고 싶다고 해서 언니가 사온거 먹었어요.
    애 기저귀 제가 다 혼자 빨고
    애 목욕도 제가 혼자 시키구요. 뭐 처음엔 배꼽 때문에 스폰지 목욕이지만.
    그러고 산후에 휴가도 제대로 못하고 직장에 복귀했구요.
    그래도 산후풍도 없고 건강해요.

  • 8. 산후조리는 땀처리
    '15.9.17 7:10 PM (118.32.xxx.208)

    제가 생각하기에 산후조리는 땀을 어찌 처리하는냐 인듯 해요. 조리원 있을때에도 저는 하루도 안빼고 샤워했어요. 머리감고 샤워하고요. 대신 보송보송하게 다 닦은후 밖에 나왔어요. 물기 묻은 상태에서 바람을 절대로 안맞았다는거죠.

    그런데 같이 조리원 있던 산모중 한번도 안씻고 몸조리 한 엄마가 몸이 더 안좋았어요. 땀은 엄청 흐르고 옷도 두꺼운데 몸이 많이 안좋은 상태로 집으로 갔어요.

    땀이 흐른곳에 한기를 갑자기 느끼면 아기들도 감기에 컬리듯 산모도 마찬가지인듯 해요.
    차라리 땀을 덜 흘리는것이 몸조리에는 낫다는 생각입니다. 에어콘바람이 싫다면 방을 옮겨 한참 선선하게 해준후 끄고 이동하는식으로라도 선선한 곳에서 지내심이 좋아요

    아이 셋낳고 아이낳은것때문에 몸아픈건 몰라요. 큰애 중학생이구요.

  • 9. ...
    '15.9.17 8:12 PM (114.204.xxx.212)

    여름엔 반팔에 약한 에어컨 정도는 괜찮아요
    저도 제왕절개로 낳고, 이삼일뒤부터 살살 샤워하고 , 반팔입고 약한 에어컨틀고 지냈고 ...
    건강에 이상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804 10월 12일, 갈무리 해두었던 기사들을 모아 올려봅니다. 2 세우실 2015/10/12 647
489803 직장 단는 분들 피부화장 어떤걸로 해주세요? 1 tt 2015/10/12 943
489802 북한 따라하는 박근혜의 국정교과서.. 반대 이미지 퍼가세요. 5 ㅇㅇ 2015/10/12 802
489801 내일 제주도가는데 옷을 어찌입어야할지 5 제주 2015/10/12 1,295
489800 내가 범인이면 이미 자수했겠네요 캣맘최신뉴스 33 어휴 2015/10/12 17,860
489799 지금 이시간에 먹을만한것 뭐있나요? 5 ㅁ ㅁ 2015/10/12 1,081
489798 생각보다 국정교과서 찬성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ㅠ 18 .. 2015/10/12 2,324
489797 용인에서 강남으로 출퇴근.... 3 ... 2015/10/12 1,612
489796 아이 영구치를 치위생사가 충치치료 했습니다. 23 충치 2015/10/12 7,719
489795 어린이집에서 늘 깨물려오는 아이 10 ㅠㅠ 2015/10/12 2,319
489794 빌트인 가스오븐 철거하고, 수납장하는 비용이요. 2 .. 2015/10/12 4,938
489793 역사 왜곡 >>> 연예인 가족사 왜곡 2 ㅇㅇ 2015/10/12 908
489792 인간관계 스트레스.. 넘 힘들어요 조언좀요 6 학생 2015/10/12 2,486
489791 저녁 굶기 다시 1일차...역시 주말은 괴롭네요.ㅠㅠ 3 아이고 2015/10/12 1,700
489790 김제동 토크콘서트 가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1 궁금해요 2015/10/12 933
489789 직업 검색하다가 약사 관련 글 읽어보니 ... 19 // 2015/10/12 4,285
489788 30대초 며늘에게 선물 21 a 2015/10/12 2,740
489787 말을 세세하게 다 말하는 남자, 학원강사인 남자 어떤가요? 12 ㅇ ㅇ 2015/10/12 3,010
489786 (국정교과서반대) 프로필 이미지 퍼가세요. 9 새벽2 2015/10/12 1,248
489785 아이가 영어학원을 쉬고 싶어해요ᆢ예비중이면 1 맨날고민 2015/10/12 1,002
489784 정관장 아이패스 질문입니다 2 고3맘^^ 2015/10/12 2,520
489783 예비올케와의 갈등....글쓴이입니다 43 . 2015/10/12 24,083
489782 순살치킨 추천좀~~해주세요 유치원용 2 엔젤마미 2015/10/12 913
489781 아파트 샷시 브랜드로 해야 하나요? 2 Cool 2015/10/12 3,449
489780 까페 같은 데서 노트북 사용하는 것 대부분 몇 인치인가요? 4 ..... 2015/10/12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