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폴로랄프로렌에서 스키니진을 16만원정도 주고 샀는데
핏이나 착용감은 좋아요.
그런데 다른 폴로 옷들은 오래 입어도 튼튼하고 바느질이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인데
이건 옷이 좀 약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바지 뒷주머니에 실로 스티치 되어 있는게 봄에 너덜너덜 풀려서
수선 맡겼는데.. 아무래도 처음 상태랑은 좀 다르구요.
청바지 뒷주머니 스티치가 나름 그래도 포인트고 중요한데
그쪽 부분만 실이 좀 약해서 금방 끊어지는 소재더라구요.
다른곳 실은 튼튼하구요.
매장에서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거라 새옷도 오래입은듯한 느낌을 주기위한거라 얘기하던데.. ㅎㅎ
몇만원짜리 싸구려 청바지도 실이 금방 헤진 경우는 못봐서..
청바지는 원래 좀 질기고 튼튼하잖아요.
폴로랄프로렌 청바지는 품질이 다른 옷에 비해 떨어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