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요즘 뜬다는 브라운 립스틱은
매장가서 발라봤다가 너무 안어울려서 화들짝 놀라고 되돌아 왔는데요..ㅠ
(나스 바하마랑 발키리, 맥 월..)
암만 생각해도 미련이 남아서요.
근데 제가 백화점을 잘 안가서리.. 영 부담스러운데
내가 원하는 립스틱이 정확히 어떤건지 표현을 못하겠는데
무작정 가서 나한테 어울리는거 추천해달라고해서 여러가지 발라보고..
그러고 그 매장에서 산다면 모르겠는데..
또 다른 매장도 가보고 싶으면 그렇게 실컷 추천받아서 발라보고 그냥 나와도 뒷통수 따갑지 않을까요?
그런분들 많을까요?
한번도 그런적이 없어서요..
보통은 내가 딱 찜해둔 색깔만 한두개 발라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나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