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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늙은 부모

... 조회수 : 4,225
작성일 : 2015-09-17 00:12:11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고
한분은 서울 한분은 지방에 사세요

어머니는 일을 해서 생계를..
아버지는 농사로 생계를...

가난하고 늙고 약해져 가는 부모님 보면
마음이 너무 아퍼 눈물만 나네요.
부모님은 얼마나 서러우실까를 헤아리면
더 마음이 무너지고...

물질적으로 저도 해드릴 수 있는게 제약이 있고.
이제
이빨도 빠지시고 혼자 밥이며 농사일까지
고되게 하시는 아버지를 생각하노라니
잠이 오지 않네요

평생을 열심히 일만 하셨지만.
가난은 벗어나기 어려운 굴레였나 봅니다.

부자까진 아니더라도 평범할 정도의 돈은 꼭 필요한거 같아요.... 제발 아프지 마시고 사는 날까지 건강히 사시다....


IP : 218.153.xxx.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님
    '15.9.17 12:29 AM (182.231.xxx.57)

    생각하는 마음이 참 예쁘시네요...늙고 거기다가난하기까지한 부모를 둔 자식의 마음이 절절이 느껴져요ㅜㅜ
    우리 모두의 부모님이 건강하길 바래봅니다

  • 2. 그러게요
    '15.9.17 12:39 AM (222.239.xxx.241)

    아프시진 말고 건강하실길...각자 도시에서. 농촌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계신데 꼭 건강하실 바랄게요. 그리고 75세 이상되심 틀리 보험된다고 들었는데...70세 넘기신 분들은 아니실것같네요...

  • 3. 며느리에겐
    '15.9.17 12:53 AM (119.149.xxx.138)

    부담스럽고 빨리 덜어내고 싶은 짐짝^^;;; 이지만
    딸에겐 소중하고 마음 아린 부모지요.
    근데, 그 딸이 또 누구 집 며느리고
    다시 입장에서보면 또 그 늙고 가난한 부모가 부담스러운 상황이고
    자식 마음이 한다리 건너 자식 마음일수가 없으니 이래저래
    더 서럽고 슬픕니다.
    가난하고 늙은, 거기다 병까지 든 부모들은요....

  • 4.
    '15.9.17 1:13 AM (223.62.xxx.96)

    마음이 아프네요
    두분다 건강하시길 바래요

  • 5. ...
    '15.9.17 9:18 AM (220.76.xxx.234)

    그게 참 맘대로 안되는거 같아요
    바라는 바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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