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0년차 되어가요. 큰애 28
싸우기만 하면 이혼하자는 통에
참다 참다 이번판에 재산정리하고 이혼하려구요.
네가 원하는게 이거냐? 이렇게요.
전 손해날거 없구요.
시부모 모시고 살았고
애 둘 다 컸고
저런 남편 없어도 잘 살것 같아요.
남편이란 놈 성격 너무 나쁘고
퇴직해서 벌써 3년째 놀아요.
벌어놓은거 다 쓰려고 하고
내가 작게 가게라도 하려니까 또 반대하고 망해먹으려고 작정했냐고하더니
이혼하자네요.
이혼하고 저 혼자 그냥 먹고살아야겠어요.
품목은 좋으니 잘될거같아요.
주위에서 얼른 내라고.ㅋㅋ
공예교실 종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