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기부전 남성클리닉에서 치료해 보신 분 있으세요?

조회수 : 6,410
작성일 : 2015-09-16 21:51:05

  남편이 아예 안 되는 건 아닌데, 자주 사그러들고 안 되는 경우도 잦아서

  2세 계획에 지장있어 남성클리닉에 갔습니다.

  동네 비뇨기과는 치료방법 없다고 걍 비아그라 카피 약만 주더라고요.


  이 쪽으로 둘 다 누가 잘하는지 잘 모르는데,

  울 나라 성의학 개척자라는 설현욱 선생 클리닉 갔는데

  넘 비싸요.

  부르는 게 가격이라는 생각이.... 2백 넘어요.


  다른 남성클리닉도 이렇게 비싼가요?

 

IP : 175.114.xxx.14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6 9:53 PM (216.40.xxx.149)

    그냥 임신목적이라면 차라리 인공수정 바로 하시는게 시간 비용둘다 절약돼요. ..

  • 2. 남편 나이가?
    '15.9.16 9:54 PM (218.235.xxx.111)

    몇살인데요?

  • 3. 유명한 사람 칼럼에서
    '15.9.16 9:54 PM (74.74.xxx.231)

    봤는데, 그게 안 서는 것을 몸에 이상이 온 신호로 보고 몸 전체를 점검해야 한다네요.

    무작정 종합검진을 하라는 뜻은 아닌 것 같고, 거기 말고 다른 곳의 문제를 짚을 수 있는 의사를 찾아가야 한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종합병원 찾아가는 게 어떨까요?

  • 4. 그런데 설현욱 선생님은
    '15.9.16 9:55 PM (74.74.xxx.231)

    뭘 하시는데 200만원인가요?

  • 5. 원글
    '15.9.16 9:56 PM (175.114.xxx.143)

    40대 초반요. 늦게 결혼해 신혼 부부생활도 제대로 안 되고 웬만함 자연임신하고 싶기도 하고요.
    병원에 낚인 건가요? ㅠㅠ

  • 6. 원글
    '15.9.16 9:57 PM (175.114.xxx.143)

    ㅂㄱ부전 치료죠. 치료가 쉽지 않다고 듣긴 했습니다만, 다른 남성클리닉은 가 보질 않아서요.

  • 7. 남편 나이가?
    '15.9.16 10:01 PM (218.235.xxx.111)

    음...사십초반이면...중반정도되면...아예 안될 가능성도 있겠군요.
    서서히....안되던데...

    그게 또 남편이 님과 할때만 그런건지
    다른 여자들...어쨋건....

    그게 상황에 따라 또 다른거 같기도 하고......

    안되면...비아그라...아...임신 때문에 못쓰겠네..

  • 8. 원글
    '15.9.16 10:03 PM (175.114.xxx.143)

    설 선생은 비아그라 비추하시더군요.
    위험하다고....사망율이 생각보다 높아요.

  • 9. 남편 나이가?
    '15.9.16 10:06 PM (218.235.xxx.111)

    그죠...사망율은 첨 들어보지만
    약이 몸에 들어간다는 자체가 해롭죠..애기 때문에라도..

  • 10. 다른건 몰라도
    '15.9.16 10:07 PM (118.217.xxx.29)

    비아그라가 사망율이 높고 위험하다고 말하는거보니 돌팔이네요
    비아그라종류는 의사들이 처방해주는건데요

  • 11. 원글
    '15.9.16 10:09 PM (175.114.xxx.143)

    아주 사망율이 높은 건 아니지만, 비아그라를 비추하는 건 저도 이해합니다.
    그 기전을 어느 정도 알기 때문에....
    그리고 남편도 비아그라는 아니지만 그런 종류 먹어봤었는데 안 맞더군요.

  • 12. 수술
    '15.9.16 10:10 PM (218.54.xxx.98)

    수술방법도 있는데 일단 운동시키세요
    근처에 남성의원없나요?

  • 13. 비아그라
    '15.9.16 10:11 PM (74.74.xxx.231)

    먹고 싼 정자로 임신하면 좀 꺼림직하지 않을까요?

    자연임신을 원하는 원글님 취지에 안 맞는 것 같은데요.

  • 14. ...
    '15.9.16 10:12 PM (216.40.xxx.149)

    종합검진 시키세요. 제 남편이 당뇨인데 증상이 딱 그렇거든요. 다행히 애들 낳고 나서라.. 근데 원님은 신혼이고 애도 없다면 건강검진 후에 치료 받으세요.

  • 15. ...
    '15.9.16 10:14 PM (216.40.xxx.149)

    그리고 발기부전 치료라는게 딱히 없어요. 이미 아시겠지만요. 임신을 원하면 인공수정으로 낳고 섹스가 목적이면 약을먹고 하고. 저는 걍 포기하고 살아요

  • 16. ..
    '15.9.16 11:31 PM (49.143.xxx.182)

    비아그라 좋은약인데요..

  • 17. ..
    '15.9.16 11:32 PM (49.143.xxx.182)

    원래 심혈관확장약 개발하려다가 엉뚱한곳이 부풀어지는바람에 상품화하자 메가히트. 한의사 그거때문에 피해많이봤죠.

  • 18. 비아그라
    '15.9.17 1:21 AM (182.231.xxx.57)

    먹고 관계하면 임신 안된다네요
    각설하고 아이 갖는게 목표라면 인공수정이 낫죠...부부관계 때문이라면 가끔씩 비아그라도 나쁘지 않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599 저는 직장인이라 쟁여놔야 마음이 편한데..핑계인지 14 직장맘 2015/10/05 3,369
487598 공부도 멘탈이더군요 7 ㅇㅇ 2015/10/05 3,349
487597 지금 집 나왔는데 애기엄마 2015/10/05 736
487596 이게 무슨 감정 일까요 1 ... 2015/10/05 536
487595 이나이에 이정도 학벌에 뭘 할까요? 3 고민 2015/10/05 2,182
487594 영어고수님들 이 단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faith gr.. 2 아름다운삶 2015/10/05 527
487593 [단독] 동북아역사재단 김호섭 새 이사장, 건국절 옹호 2 뉴라이트 2015/10/05 539
487592 충암고 교사 "급식때 밥 부족해 난리..터질 게 터졌다.. 4 샬랄라 2015/10/05 2,004
487591 장례식장 처음 가는데요. 5 장례식장 2015/10/05 1,970
487590 도대체 왜 못생기면 사람들이 은근히 싫어하나요!! 12 ㅇㅇ 2015/10/05 5,953
487589 독신으로 사실 예정인 여자분들 노후위해서 특별히 준비하시는거 뭐.. 6 333333.. 2015/10/05 2,911
487588 아이셋이상인 집은 정부혜택이있나요? 14 세자녀 2015/10/05 3,306
487587 강아지 마약방석 어떤가요? 6 강아지 사랑.. 2015/10/05 2,584
487586 얼굴 제모해보신 분들 계세요? ㄴㄴ 2015/10/05 613
487585 미국 서부인데 만9세안된 딸아이가 배아프다고 해요 8 병원 2015/10/05 1,179
487584 40대 창업이나 재취업하신분들은... 2 ㅜ ㅜ 2015/10/05 2,656
487583 정혜영 쓰는 냉장고 수입품이죠? 14 2015/10/05 6,298
487582 세입자 울린 '집주인' 이순진 합참의장 후보자 샬랄라 2015/10/05 752
487581 아이 피아노 교습 문의요~ 49 피아노 2015/10/05 875
487580 문재인 '청와대는 새누리당 공천 관여 말아야' 공천 2015/10/05 359
487579 보통 학부모가 만족하는 과외샘은 2 도와 2015/10/05 1,331
487578 어머니 치매검사 받아보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7 .... 2015/10/05 2,553
487577 늦게 출근하는 남편.. 제발 2015/10/05 772
487576 고양이 키우시는 분 질문요~ 10 겨울 2015/10/05 1,500
487575 영주 여행관련 질문.. 4 입큰 2015/10/05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