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문재인의 혁신안이 중앙위에서 통과 되었다고 좋아 하는데 ...
이건 주객이 전도 된것입니다.
대다수 국민들과 야권지지자들은 혁신안이 뭔지도 모르고 이슈화된적도 없습니다.
단지 이것이 문재인의 정치생명의 중요한 분수령이라는 생각에 이 혁신안이 통과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에 안철수는 " 혁신안 내용 토론하자는데...왜? 뜬금없이 문재인은 재신임을 들고나와서 자신의 정치생명을
거느냐....이는 혁신위의 본질을 왜곡시키는 것이다 라는것입니다.
지금 돌아가는 양상은 혁신위의 혁신안은 쩌리고 ..
문재인만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문재인에게 유리하다고 보는것은 당대표로서 당을 일정부분 장악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내년에 닥쳐올 총선입니다.
문재인은 혁신위의 혁신안을 자신의 반대세력을 찍어누르고 당을 장악하는 도구로 사용했는데...
이는 결국 혁신안이 안꼬없는 찐빵이라...내용도 부실하고...국민들도 야당지지자들도 뭔지 모릅니다.
혁신안 살리는 길이 문재인을 살리는 길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지지하는 형국입니다.
만약 총선에 패배하면 ....
누구 핑게를 될 필요도 없이 바로 문재인의 책임입니다.
문재인은 12년 대선패배때
박근혜도 대선을 위해 버린 국회의원직을 유지했습니다.
당대표이후 재보궐을 전패배하고도 당대표직을 유지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자명하게 보이는
다가올 총선에 결과 이후 대권에 도전할지 실로 궁금해 집니다.
만약 문재인의 지금의 야당의석수라도 챙기면 대성공으로 대권가도 유리할것이나
그러나 110석이하로 떨어진다면
안철수의 말대로 " 다 망하고 공멸하고 난뒤에 대장노릇하면 뭐하냐" 로 귀결 될 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