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 실외기를 빨래 말리는 베란다에 놓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4,583
작성일 : 2015-09-16 16:51:15

집이 38평형인데 구조가 이상해서

거실 베란다 옆에 있는 안방 베란다가 너무 좁아 사 공간이예요

그리고 문간방을 큰애가 공부방으로 쓰고 있는데

그쪽 베란다에는 빨래 건조대가 천정에도 있고 바닥에도 세워져 있구요

바닥에 세워놓은 건조대가 편하고 좋아서 주로 애용하니 그쪽 베란다가 바빠요

그런데 갑자기

거실베란다에 놓아둔 덩치큰 스탠드형 에어컨의 실외기가  너무 보기 싫어진 거예요

눈앞이 훤하게 살고 싶어서요

거실베란다에 티테이블 탁자라도 놓고 싶구요

결국 실외기 놓을 곳은 큰애 방 베란다 밖에 ㅜㅜ

외벽에 설치하는 건 불법이라고 하니 안되잖아요

새아파트는 따로 실이 있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근데

큰애 방 베란다는

거실과 다르게 창문이 제 키의 목 정도부터 그 위로 높게 설치되어 있어요

실외기 쓸때 뜨거운 바람이 잘 안 빠져서 에어컨 크면

큰애 방이 너무 더울거 같구요

에고, 해법을 !!!  

 

IP : 14.53.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15.9.16 4:54 PM (223.62.xxx.106)

    그냥 거실 정면 보이는 베란다에 놓을수밖에 없는 구조에요
    저는 제 취향의 예쁜 천 하나 사다가 덮어놨어요
    그랬더니 제눈엔 이뻐보여요 ㅎㅎ

    어떤 분들은 나무 주문해다가 실외기 위와 양옆으로 틀을 짜서 앞은 천으로 막아놓고 위에는 화분으로 장식하거나

    심지어는 그 틀을 크게 짜서 바 테이블 형식으로 ㅇ바 스툴 갖다놓고 이용하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인터넷에 검색해보세요~~

  • 2. ..
    '15.9.16 4:5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큰애방이 더운건 둘째고 더운바람이 안빠져서 실외기 컴푸레샤가 멈춰버려요.
    저희집은 베란다 거실을 확장한 집이라 실외기를 그렇게 창문이 높히 있는 안방베란다 바닥에 뒀다가 컴푸레샤가 멈추는 바람에 높게 앵글짜서 실외기를 높혔어요

  • 3. ,...
    '15.9.16 5:00 PM (175.114.xxx.217)

    에어컨 설치하시는 분이 거치대 가져와서
    창문 밑에 벽에 설치해 줬어요. 가격은 오래전이라
    생각이 잘 안나네요.

  • 4. ..
    '15.9.16 5:0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큰애방이 더운건 둘째고 더운바람이 안빠져서 실외기 컴푸레샤가 멈춰버려요.
    저희집은 거실베란다를 확장한 집이라 실외기를 그렇게 창문이 높히 있는 안방베란다 바닥에 뒀다가 컴푸레샤가 멈추는 바람에 높게 앵글짜서 실외기를 높혔어요

  • 5. 저희집도
    '15.9.16 5:14 PM (211.179.xxx.210)

    거실 베란다에 실외기 뒀어요.
    창문 위치에 맞춰 높이를 약간 높여 두고
    에어컨 틀 땐 창문 열어놓으니까
    바깥 거치대에 매달아 놓는 거랑 별다른 차이 없어요.
    오히려 비 안 맞고 바람 많이 불 때 혹여나 떨어지지 않을까 불안할 일도 없고
    저는 더 좋던데요.

  • 6. 베란다 창이 높은 경우
    '15.9.16 5:46 PM (122.34.xxx.138)

    높이에 맞춰서 에어컨 설치한 집 많이 봤어요.
    그런 집들은 보통 창이 높게 있는 쪽 베란다에 문을 달아 창고로 많이 쓰더군요.
    근데 그쪽 방을 쓰는 가족은 창을 열면 시야가 좀 어지럽겠어요.

  • 7. ...
    '15.9.16 7:25 PM (114.204.xxx.212)

    밖에 못걸게 해서 두개 다 앞베란다에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305 어머니 홍삼 사드리려는데요.... 3 2015/10/20 720
492304 정관장 홍삼 유통기한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2 // 2015/10/20 3,784
492303 카스에서 파는 옷 4 카스에서파는.. 2015/10/20 1,499
492302 우유, 호두,견과류, 생선이 고혈압에 안좋은건가요? 4 고민중 2015/10/20 3,519
492301 덜덜이 쓸때 가려운거 그거 무슨증상이죠? 2 99 2015/10/20 2,455
492300 공인중개사분 계신가요,,,? 7 ,, 2015/10/20 2,034
492299 재건축 조합원 매매후 손해보신분 계신가요? .. 2015/10/20 1,123
492298 교대 가려면 문과가 유리한게 사실인가요? 9 ;;;; 2015/10/20 2,927
492297 누가 더 잘못했는지 판단해주세요 34 000 2015/10/20 6,576
492296 김훈 작가의 신간을 읽으며 감탄중이어요 3 역시 2015/10/20 3,328
492295 .. 1 오늘 2015/10/20 468
492294 세월호553일)세월호미수습자님들이 가족들을 꼭 만나게 되기를.!.. 49 bluebe.. 2015/10/20 824
492293 아시는분이 미인대회 내보내는일하셨었는데.. 49 소냐. 2015/10/20 8,965
492292 초등학교 전학문제로 머리 아프네요 ㅠㅠ 개교하는 학교.. 주소지.. 2 어이 2015/10/20 1,261
492291 옷걸이 중 바*기 옷걸이 2015/10/20 543
492290 방금 버스 안에서 기분 좋은 일 2 ^^* 2015/10/20 1,553
492289 구조조정 말이 나와서말인데. 박근혜 10 할수있어 2015/10/20 1,693
492288 휴대폰 공기계 인터넷사기 당한거 같아요.. 49 에이브릴 2015/10/20 1,671
492287 독서 좋아하시는 분들 어떤 종류의 책을 읽으세요 26 ... 2015/10/20 3,644
492286 김재춘 차관 전격 교체, 과거 발언.."국정 교과서는 .. 1 샬랄라 2015/10/20 954
492285 아치아라 작가가 썼다는 베스트 극장 늪..말예요. 18 pepero.. 2015/10/20 6,083
492284 갈수록 이런 사람들이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4 음40중반 2015/10/20 1,907
492283 자존심 상하고 비참하고 더러워도 살아 남아야겠죠? 10 미혼녀 2015/10/20 4,084
492282 리얼스토리 눈은 남들이 봐도 못만든 프로그램 인가봐요 9 ㅇㅇ 2015/10/20 2,793
492281 벽돌 던진 범인이 잡혔다고 생각하십니까? 23 조작국가 2015/10/20 5,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