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기는 해외이고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데요
후배로 들어온 한국 여자애가 전에는 이것저것 물어봐서 귀찮게하더니
이번에 같이 밥을먹자고합니다.
알게된 경로는,,,현지인친구가 소개해줬어요 서로 한국사람이니 잘 알고지내라면서요
근데 해외에서 한국사람끼리끼리 모여서 뒷담화하는거 오지랍에 넌덜머리난 상태이구요 저는...
나온지는 몇년 됐어요..여기서 대학원다니기전에 여기서 일한경험도 있구요
그래서 학교에선 왠만하면 한국사람이랑 어울리고싶지않고
(저는 원래 외국친구들이랑 더 잘 어울려노는 편입니다.)
솔직히 귀찮아요...한국사람은 해외에서 특성이 서로 어울리면서 비교평가하고 서로 이용하려들려하는데
이런게임에 끼고싶지도 않을뿐더러 저는 이미 교류하는 친한 외국친구들이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이 논문학기라 논문에만 집중하고싶은데요
같이 식사제안하는거 거절해도 안이상해보이겠죠?
여러분들은 별로 친하고싶지않은 사람이 다가올때 어떻게 대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