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년대초반 미국이민가신분들 어떤이유였나요? 독실한 기독교신자 이유도 있나요?

??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15-09-16 15:40:53
90년대초반 그당시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어요.

그때 제 친구가 이민갔었는데
부모님이 매우매우 평범하신분이시고 자녀가 여러명
지금 그친구는 음악전공에 한국에서 유학인지 선교사인지 온 목사예정인 남자와 결혼해서 가정 이뤘더라구요.

친구네 형제들도 다 한국인과 결혼
직업은 가정주부. 세탁소일, 슈퍼일하고 있구요.
그친구만 좀 멋진직업이더라구요.

부모님도 엄청 평범하신분인데 미국으로의 이민이 많이 의아해했어요.

지금도 보면 개신교 친구들은 해외 및 미국으로의 접근이 참 용이하더라구요.

이민간 친구도 평범한집안이구 그런데 그때도 지금도 엄청난 독실한 개신교집안이고요.

이민간 이유가 독실한 개신교일수도 있나요?

지금이야 아무나 이민갈수없고 돈도 만만치않고
쉬운계획은 아닌데
그당시 그친구네는 급작스럽게 갔어요. 그친구도 그렇게말했었구요.
개신교가 아니라 잘모르지만 그당시 이민이유가 독실한 개신교신자여서 일수도 있나요?
목사님네 따라서 갔었을까요?
그 친구한테는 못물어봤어요. 지금은 연락 끊긴상태구요.

어떤연예인 미국생활때문에 갑자기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개신교도 이민, 외국생활과는 거리가 먼사람이라서요.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1.227.xxx.2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이민
    '15.9.16 3:47 PM (184.96.xxx.106) - 삭제된댓글

    예전엔 부모 형제 자매 초청이었어요.
    완전히 현지화된 한인 이민 3~4세대도 있어요.
    그분들은 파인애플 농장노동자 이주로오신 분들이 조상이세요.
    그외에 50~60년대 미군과 결혼해 이주한분들이 형제자매부모를 초청한 경우가 많았고요.
    80~90년대엔 유학왔다 미국에 눌러앉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가족초청으로 오는분들은 적어졌어요.요즘은 가족초청의 경우 형제자매는 십년이상 기다려야하고요.

  • 2. 미국이민
    '15.9.16 3:48 PM (184.96.xxx.106) - 삭제된댓글

    예전엔 부모 형제 자매 초청이었어요.
    완전히 현지화된 한인 이민 3~4세대도 있어요.
    그분들은 파인애플 농장노동자 이주로오신 분들이 조상이세요.
    그외에 50~60년대 미군과 결혼해 이주한분들이 형제자매부모를 초청한 경우가 많았고요.
    80~90년대엔 유학왔다 미국에 눌러앉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가족초청으로 오는분들은 적어졌어요.요즘은 가족초청의 경우 형제자매는 십년이상 기다려야하고요.
    그리고 한인교회에서 종교비자로 목사나 선교사가족을 초청하기도해요.
    혹시 친구네는 미국에 가족이 초청한게 아니라면 교회 종교비자 스폰서 아니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278 탑층은 개미소리도 하나 안들리나요? 10 궁금 2015/09/18 2,369
483277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가입 안하고 한꺼번에 다운 받을 수 있는 .. 3 요리초보 2015/09/18 1,094
483276 See`s 롤리팝캔디...진짜 한국에서 구입못하나요? 8 리얼 2015/09/18 1,102
483275 저금리때는 풍차 돌리기가 어떤가요? 7 ;;;;;;.. 2015/09/18 2,691
483274 한국홍보관 같은 '홍보관'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3 굽신굽신 2015/09/18 2,313
483273 A:B면 A가 분자인가요? 3 수학 2015/09/18 1,070
483272 유재석은 집에서 어떤 남편일까요 35 손님 2015/09/18 17,753
483271 둘째 난임이신분.. 있으세요? 11 asdf 2015/09/18 2,693
483270 쓸거 다쓰면서 가난하다느니 허리띠 졸라맨다느니... 5 ddd 2015/09/18 3,000
483269 CJ 이미지가 그저 그랬는데 10 2015/09/18 2,289
483268 혹시 봉하장터에서 송편사보신적 있으신분 계신가요? 3 .. 2015/09/18 1,165
483267 쫙 달라붙는 하의 15 ... 2015/09/18 4,285
483266 삼둥이 체험가서 만들어먹던 치즈 맛있어보이네요 1 ... 2015/09/18 729
483265 엄마미소가 절로 나네요. 6 미소 2015/09/18 1,660
483264 회사에서 제일 나이많으면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지혜를 나눠주.. 10 원글이 2015/09/18 1,627
483263 남편 등 쫙 펴도록 하려면 뭘 해야 할까요.. 49 ㅎㅎ 2015/09/18 4,192
483262 노출레일형 슬라이딩문 하신분 계시죠? 슬라이딩도어.. 2015/09/18 1,006
483261 어니언 크런치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분? 4 2015/09/18 1,246
483260 요즘 옷차림 5 고민 2015/09/18 2,767
483259 절박)) 화장실 트랩 설치해보신분, 꼭 사실대로 답변 6 해주세요 2015/09/18 3,156
483258 하나의 역사는 하나의 노예를 만들뿐이다 3 노예길들이기.. 2015/09/18 900
483257 피가 안나고 안에서 고여있을경우 1 아파 2015/09/18 1,811
483256 외국여행시 여행용 캐리어 꼭 필요한가요? 9 ^^ 2015/09/18 2,198
483255 아들 면회를 갑니다 (전곡리) 어디서 밥 먹을까요? 3 군인엄마 2015/09/18 811
483254 냉동실에 있는 몇 년 된지도 모르는 고춧가루 먹어도 괜찮을까요?.. 2 고추 2015/09/18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