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엣날선생들자기자식도무식하게팼을까요?

골골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5-09-16 10:13:18

전원래 엄마닮아서 태어났을때부터 곱슬머리였거든요

 

완전심한 파마한것같은 ..

 

중학교때

 

툭하면 애들잘패는 교련선생이였나?

 

복도에지나가다 절부르더니

 

파마했냐고 다짜고짜 풀스윙으로

 

짝~빰을 넘얼떨떨 아픈것도아픈거지만

 

넘억울해서 안했다고 애들도 다아니라고 곱슬머리라고

 

거짓말한다고무식하게 더맞았네요

 

자나가던 여자 영어선생님 놀래가지고 말려서

 

중지가됐는데

 

왜옛날선생들은  인성사정없이 때렸을까요?

 

다사이코패쓰들만 선생됐나싶을정도로

 

남학교 말들어보면

 

응급차도 많이왔다갔다는 헐~~~

 

 

 

IP : 125.132.xxx.2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사랑
    '15.9.16 10:15 AM (175.205.xxx.228)

    난로옆에 쌓아둔 장작으로도 머리를 맞아본 기억이 있네요..ㅠㅠ

  • 2. 옛말에
    '15.9.16 10:16 AM (61.102.xxx.190) - 삭제된댓글

    집안에서 ㄷㅅ은 밖에서 폭군.
    밖에서 폭군은 집안에서 ㄷㅅ이라더군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껏 스트레스를 풀었으니 구태여 자기 자식에게까지 스트레스를 풀 필요는 없었을 듯 합니다.

  • 3. 사람나름
    '15.9.16 10:16 AM (58.140.xxx.232)

    이겠지만 고딩 호랭이 교사셨던 울엄니 진짜 무식하게 저희 팼어요. 제정신 아닌 사람처럼. 그게 악몽이어서 저는 절대로 제 아이들에게 꿀밤도 안주는 대신 그여파로 입이 험하네요 ㅜㅜ

  • 4. 옛말에
    '15.9.16 10:17 AM (61.102.xxx.190)

    집안에서 ㄷㅅ은 밖에서 폭군.
    밖에서 폭군은 집안에서 ㄷㅅ이라더군요.
    학생들을 상대로 마음껏 스트레스를 풀었으니 구태여 자기 자식에게까지 스트레스를 풀 필요는 없었을 듯 합니다.

  • 5. dpgb
    '15.9.16 10:17 AM (183.100.xxx.240)

    시집쪽이 선생님들이 많아서
    환상이 없어졌어요.
    지자식들한테도 비교육적이고 치사스럽고 쪼잔하기가...
    은퇴하고 연금 넉넉하게 받고 여유가 생기니
    교육자입네 힘주고 다니는거 보면 웃김.

  • 6. 사람나름
    '15.9.16 10:18 AM (58.140.xxx.232)

    아, 근데 울엄니가 무섭고 그런 쌤이었지만 윗분들처럼 학생들을 때리진 않으셨네요. 자로 손바닥 때리는정도. 여고라...

  • 7. ...
    '15.9.16 10:38 AM (203.244.xxx.22)

    여고가 더 심했어요.
    귓방맹이 맞아서 고막터진 사건도 있고, 애 멱살잡고 복도 끝부터 교무실까지 끌고가고, 저도 제가 잘못한것도아닌데 단체기합으로 엉덩이 종아리 피멍들어본적이 한두번이 아님...
    더불어 성추행도.

  • 8. 울아버지
    '15.9.16 10:40 A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교사였어요
    지금은 70대 후반이구요

    학교에서는 안했어요 확실해요
    대신 자식들을 학생 빙의되어서 마구 마구 심하게 했습니다
    학생은 안때린대신 자기 자식들을 무지 막지하게 때렸습니다
    자식 4명중 3명이 저 제외하고 S대 출신이고 전문직이나 다 그렇게 상처 받고 컸어요

    지금 거의 다 의절하다 싶이하고 살아요

  • 9. ㅇㅇ
    '15.9.16 10:40 AM (211.36.xxx.104)

    저도 고등학교때 원래 피부가 하얗고 곱슬머리인데 화장하고 파마했다고 수학선생한테 싸다구 맞은적있어요 진짜 미친 자격없는선생 그수학선생 아기가진 임산부였는데 툭하면 우리반애들 뺨이랑 신고있던 슬리퍼 벗어 머리 때렸어요

  • 10. 울아버지
    '15.9.16 10:45 AM (59.28.xxx.202)

    교사였어요
    지금은 70대 후반이구요

    학교에서는 안했어요 확실해요
    대신 자식들을 학생 빙의되어서 마구 마구 심하게 했습니다
    학생은 안때린대신 자기 자식들을 무지 막지하게 때렸습니다 자식 4명중 3명이 저 제외하고 S대 출신이고 전문직이지만 그렇게 당했어요
    최악인것 교회 장로ㅇ예요 밖에서는 성군입니다
    다들 존경 받구요 청렴결백하고요 호인도 그런 호인이 없습니다
    제자들도 지금도 찾아온대요 엄마 말이 학생들 등록금도 대신 내주기도 했대요
    저 대학갈때 입학원서 지원료 까지 수첩에 적고 대학졸업후 원금 2년안에 갚아야 한다고
    각서 쓰고 대학갔어요
    다만 목사님이 눈치챈것 같다고 해요
    자녀들 아무도 교회 안다녀 집에도 별로 안와 교류도 없어.
    아버지보고 자녀들 중 한명이라도 교회 다니는데 한명도 안다닌다는거는
    분명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말했대요

    지금 거의 다 의절하다 싶이하고 살아요

  • 11. .........
    '15.9.16 11:08 AM (211.210.xxx.30)

    그런 사람은 집에서도 그랬을거 같아요.
    친구 중에 유난히 얼굴 희고 살이 하얀 아이가 있었어요.
    원래부터 반개한 눈에 턱은 뽀죡하고요.
    진짜 순하고 너무 착한 아이였는데... 만나는 선생님마다 염색하고 성질 나쁜 아이로 알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맞았어요. 옆에서 아니라고 해도 소용 없는 선생님들도 있었고요.
    개성존중이 전혀 안되는 시대였죠.

  • 12. 전 남자
    '15.9.16 12:29 PM (14.63.xxx.202)

    중힉교 때 학주새끼가
    수업 종 울렸는데 교실 안들어간다고
    뛰어가는 애를 대걸레 자루로 허리를...
    그애 실려 갔음.
    이게 도데체가...

  • 13. 원글이
    '15.9.16 1:38 PM (125.132.xxx.242)

    헐~윗님!그래서ㅜ 어케됐나요?

    으미 무식한 학주새끼

  • 14.
    '15.9.16 3:57 PM (39.119.xxx.234)

    집에서도 똑같은 듯..

    제 시아버지가 초등교장으로 퇴직하셨는데 젊을 시절 참..그시절에 애를 패서 경찰서도 갔다오셨다네요. 지금이야 흔하지만 시아버님 염세가 칠순이 넘으셨는데요..

    집에서도 마누라랑 싸웠다고 공부잘하는 큰아들(아주버님 서울대 나오셨어요)때려서 코뼈 부러뜨리셨대요.

    참 일관성 있쥬?

  • 15. ....
    '15.9.16 8:32 PM (220.118.xxx.68)

    선생들은 왜 남의 자식에게 그렇게 함부로 지적질을 하고 훈계하고 분노조절 많은 사람이 많은 건지..일반 직업했음 못버틸사람이라 선생이 된건지.. 선생에 대한 기억은 참 안좋은 기억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214 ‘변형된 출세주의자’ 고영주, 어떤 보상을 바라는가 1 세우실 2015/10/12 599
490213 이슬람 복장 2 ..... 2015/10/12 1,011
490212 요즘 딸부심 있는 부모들 왜그래요? 48 어이야 2015/10/12 19,647
490211 가사노동 1 ... 2015/10/12 665
490210 아파트혼란의 시장(2부) 3 .... 2015/10/12 3,569
490209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 팟캐스트로 부활 2 와플 2015/10/12 601
490208 11억 이사갈 지역 추천 꼭 부탁드려요 49 어렵다 2015/10/12 4,026
490207 서울 지금 날씨 어떤가요? 4 날씨 2015/10/12 1,175
490206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주동자 8인 기억합시다. 49 우리 2015/10/12 1,342
490205 베테랑이 가벼운 오락 영화인가요? 25 단지 2015/10/12 2,444
490204 마스카라 vs 인조 속눈썹 15 40대 후반.. 2015/10/12 4,514
490203 혹시 예전 다이너스티라고 아시는 분... 3 cindy 2015/10/12 1,281
490202 모기에 제대로 물렸어요 4 지금도 2015/10/12 839
490201 엄마랑 패키지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이탈리아vs스페인 도와주세.. 9 Laura 2015/10/12 2,419
490200 절임배추 10키로면 양념 얼마나 필요한가요? 7 .. 2015/10/12 2,173
490199 부동산 담보대출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2 간절 2015/10/12 1,391
490198 ‘성폭행 혐의’ 심학봉, 국회의원직 자진사퇴 1 세우실 2015/10/12 645
490197 사업체 매매는 어디에서 하나요? 14 알려주세요 2015/10/12 1,715
490196 애인있어요 50부작에서 36부작으로?? 49 추워 2015/10/12 24,260
490195 우리 아빠를 조금이라도 부정적으로 기술한 역사책은 .: 1 정철 트윗 .. 2015/10/12 813
490194 김한길·안철수·박지원, 한 목소리로 혁신위 '질타' 34 샬랄라 2015/10/12 1,582
490193 병걸렸을때 배우자한테 이런 말 들으면 어떨것 같으세요? 47 한마디 2015/10/12 4,386
490192 나이들면 입맛이 변한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별로 안변한다고..?.. 49 .. 2015/10/12 1,659
490191 어떤 피부표현을 선호하시나요? 5 파데 2015/10/12 1,591
490190 아이가 발열 오한 설사가 와요 5 발열 오한 .. 2015/10/12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