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부로 내 사진과 작품사진 도용하는 사람 어떻게 해야합니까?

줄리엣타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15-09-15 22:01:28

저는 그림그리는 사람입니다.

별로 잘하진 못하지만

최근 저의 사진과 작품사진이 도용당해서 속상해서 여쭙는데요.

옛날과 달라서 요즘 그런거 좀 예민해져서요.

 

저에게 말한마디 상의도 없이 자기 광고에 내 사진쓰고

자기 수업에 내 그림 갖다 띄우고 하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어떻게 처리하면 될런지 잘 아시는 분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복받으시구요.^^

IP : 211.208.xxx.1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은 모르지만
    '15.9.15 10:03 PM (218.235.xxx.111)

    고소도 가능한 상황 같은데요?

  • 2. 줄리엣타
    '15.9.15 10:04 PM (211.208.xxx.185)

    말한마디 상의했으면 허락했을 상황인데
    좀 많이 속이 상하네요.

  • 3. ..
    '15.9.15 10:05 PM (59.15.xxx.181)

    1차 경고.
    2차 고소.

  • 4. 줄리엣타
    '15.9.15 10:07 PM (211.208.xxx.185)

    생각하기도 싫어요.
    예전에 지도교수도 석사 졸작 뺏어다 자기가 개인전 두번해놓고 저를 팽해서
    아무일도 못했거든요.
    우리나란 뭐 이런 매너인지 이쪽 계통에서 일하기가 싫어요.
    참 속이 터져 터져 뭐라 말을 할수가 없네요.

  • 5. 수업자료로
    '15.9.15 10:16 PM (114.204.xxx.75)

    인용해서 출처 밝히고 쓰는 것은 문제 없는 것으로 알아요.
    본인의 광고에 쓰는 것은 별개의 문제구요.
    법률 상담 받아 보시기를 권해드리지만..업계가 좁으니 신중하게 잘 처신하세요

  • 6. 줄리엣타
    '15.9.15 10:22 PM (211.208.xxx.185)

    바닥 좁은거야 잘알죠.
    다시 직접 물어보고 해결하겠습니다. 저보다 스무살 아래 초짜쌤이라
    대충한거같기도 해요. 조용하게 다시 물어보고 타일러야죠 ㅋ

  • 7.
    '15.9.15 10:31 PM (116.34.xxx.96)

    조용하게 타이르는 거 수긍할수도 있지만 의외로 되바라지게 나올수도 있으니 플랜B에 대응할 방법도 생각해 두세요.
    녹음은 필수입니다.

  • 8. 줄리엣타
    '15.9.15 10:45 PM (211.208.xxx.185)

    그래야겠네요. 감사해요.

  • 9. ....
    '15.9.15 10:57 PM (1.233.xxx.201)

    저작권 침해로 고소 가능합니다
    지적소유권이 보장되기 때문이죠
    단 원글님의 작품이라는것이 확실히 증명되어져야 합니다

  • 10. 줄리엣타
    '15.9.15 11:02 PM (211.208.xxx.185)

    네^^ 여러사람이 모임에서 봤거든요. 페북에도 있고요.
    좋게 해결해야죠.
    너무 오랫동안 당하기만 했는데 이제 사회가 많이 밝아졌네요. 감사해요.

  • 11. //
    '15.9.16 12:36 AM (118.33.xxx.1)

    저도 그림쪽 일 합니다만
    수업시간 자료로 사용하는 걸 뭐라 할 수 있나요?
    오히려 님이 고마워해야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교수가 대학원생 졸작 가져다 전시하는 건 보도듣도 못한 일이네요.
    작품이 성향이란게 있는데
    그거 가져다 어디 써요?

  • 12. 원론
    '15.9.16 1:08 AM (218.239.xxx.10) - 삭제된댓글

    수업자료로 쓰는 것도 안되요. 물론 고등학교 까지는 공정이용에 해당되지만 대학자료로는 원칙적으로 저작권 해결 해야합니다. 대학에서 저작권 해결 없이 사용하려면 인용 정도여야 하는데, 미술 쪽은 인용이 어느 범위인지를 제가 잘 모르겠네요.

    미술 하신다면 갤러리에 소속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한국은 모르겠지만 외국의 경우에 갤러리에 먼저 연락해서 이런저런 도움 받는건 흔한 일 같더라고요. 직접 처리하시기에는 아마도 인맥 문제도 생기니 쉽지 읺으실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524 목동근처 연대 고대 티셔츠 입은 학생들이 많다했더니 20 .. 2015/09/19 5,869
483523 요즘 토들러들 신발은 뭐가 대세인가요? 9 죠카 2015/09/19 1,216
483522 조부모 외조부모가 손주 생일 더 손꼽나요??? 11 다들 그러나.. 2015/09/19 1,493
483521 초5학년아이 여드름~~ 1 여드름 2015/09/19 1,014
483520 추석상에 뭐 올리세요? 10 외며느리 2015/09/19 1,342
483519 개그콘서트 왜 저렇게 바뀌었죠? 49 ... 2015/09/19 3,065
483518 20년 사교육에 종사한 사람으로서 많이 달라진걸 느낍니다. 29 과외샘 2015/09/19 16,782
483517 핸폰킬때 나는 소리 1 청음 2015/09/19 629
483516 자녀때문에 맘 아프신분들 또는 사춘기 자녀 두신분들께 꼭 권해드.. 3 사도 2015/09/19 1,980
483515 배나 사과 지금 사뒀다가 일주일후 선물하려고 하는데 4 ... 2015/09/19 1,766
483514 사주,궁합 같은거 믿으시나요? 3 궁금.. 2015/09/19 3,475
483513 시모와의 관계는 어때야 하나요? 7 missjd.. 2015/09/19 2,011
483512 내신평균 5등급인 고1... 이과가면 적응 못할까요? 2 이과 2015/09/19 2,231
483511 30대에도 월급 150만원 받을꺼면 이민이 낫지 않아요? 49 2015/09/19 7,647
483510 반성해 본다...이거 쓸때요~ 3 헷갈리는게 .. 2015/09/19 680
483509 군인 아들의 다크 서클 4 걱정 2015/09/19 1,270
483508 갑자기 심한 등 담결림 10 파스 2015/09/19 7,608
483507 번역서를 본인의 저서라고 말할수 있나요? 5 ?? 2015/09/19 900
483506 겸손하면서 당당한 태도를 가지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 13 도라 2015/09/19 5,720
483505 이혼이라는 게 표면적으로 엄청난 일 때문에 하는 건 아닌 것 같.. 9 산다는건 2015/09/19 2,702
483504 카운터 직원이 손님 올때 앉아서 인사하면 기분나쁜가요? 5 갑질 2015/09/19 1,874
483503 임신 8개월 접어들었는데요..엄청 먹어요. 11 막달 2015/09/19 2,771
483502 원고지 사용법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들께 질문이요... 6 ... 2015/09/19 1,040
483501 무릎에 딱지 2 듀오덤 2015/09/19 470
483500 시골인데 근처 주택 굴뚝에서 연기가 펄펄 나길래 경찰에 신고했는.. .. 2015/09/19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