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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랑 연끊는방법

어의 조회수 : 4,143
작성일 : 2015-09-15 15:34:36
시월가중에 그나마 제정신인줄 알았던 시누가 뒷목잡게 하는 일이있어 이참에 확 끝내고싶네요
시어머니가 정정한데 자식들한테 앞으로 재산은 요양원 생활할때 쓰고 그돈으로도 모자라면 형제들끼리 모아서 내라고 앓는소리를 해요(솔직히 저보다도 오래살꺼 같은 체력임) 그러니 시누는 그런소리듣고 안쓰러운가봐요
명절마다 제사없고 집이좁다는 이유로 콘도가서 빨간날 다채우고 오는데 시누네도 즈그시댁하고 싸워서 시댁안가고 콘도옵니다 4식구 오는거 뭐라는게 아닙니다 친정보러와야죠
올케가 친정간다니 명절날 다 시간맞아서 콘도잡아 여행가는데 왜 명절날가냐고하네요 미리미리 방학때 갔다오지
주변엔 친정 멀면 미리 갔다온다고 하네요
아니 올케친정 먼걸 왜걱정해주나요

IP : 124.50.xxx.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5 3:38 PM (125.131.xxx.51)

    그 만한 일로 시누랑 연 끊나요?
    정말. 대책 없다...

  • 2. ㅇㅇㅇ
    '15.9.15 3:41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왜 가긴 니가 친정에 와있으니 나도 간다 하고 가시면 되지요.
    너처럼 나도 시집하고 싸우고 아예 가지 말까? 라고 쐐기를 박으시던지요.

  • 3. ㅇㅇㅇ
    '15.9.15 3:41 PM (49.142.xxx.181)

    왜 가긴 니가 친정에 와있으니 나도 간다 하고 가시면 되지요.
    너처럼 나도 시집하고 싸우고 아예 시집엔 가지 말까? 라고 쐐기를 박으시던지요.

  • 4. 인연끊을 일은 아니고
    '15.9.15 3:42 PM (1.238.xxx.210)

    아니...니는 친정 오면서 왜 난 내 친정 못 가고 니네 얼굴 봐야 하냐고 하세요.
    솔직히 말하면 님 친정에 친정부모만 계셔서 뵈러 가는 거면 상관없지만
    혹 올케가 있다면 이건 이래도 저래도 해결 안 나는 집집마다 도돌이표 명절 레파토리죠...
    명절이니 보러 가지 뭘 미리 가라마라..

  • 5. 이어서
    '15.9.15 3:44 PM (124.50.xxx.60)

    기차로2 시간 반이면 가는곳을 시누는 즈그친정 볼려고 4시간거리에 콘도를 잡아나도 득달같이 옵디다 그럼서 올케가 친정간다니 그딴소리 하고

  • 6. .....
    '15.9.15 3:50 PM (223.62.xxx.71)

    왜 가긴 니가 친정에 와있으니 나도 간다 하고 가시면 되지요.
    너처럼 나도 시집하고 싸우고 아예 시집엔 가지 말까? 라고 쐐기를 박으시던지요. 22222

  • 7. ..
    '15.9.15 3:54 PM (203.226.xxx.105) - 삭제된댓글

    시누가 잘한건 아니지만
    그정도로 연끊을것 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 8. 아무리 생각해도
    '15.9.15 3:57 PM (175.121.xxx.16)

    왜 가긴 니가 친정에 와있으니 나도 간다 하고 가시면 되지요.
    너처럼 나도 시집하고 싸우고 아예 시집엔 가지 말까? 라고 쐐기를 박으시던지요. 3333333333

  • 9. ㅇㅇ
    '15.9.15 3:58 PM (66.249.xxx.238)

    그 자리에서 시누 남편은 뭐래요?
    시누 남편 표정 궁금해요.
    저 같으면 일부러 시누남편까지 다 있는데서
    명절날 우리 엄마 적적하고 외로우실까 마음쓰인다고
    최대한 안쓰러워하는 표정으로 말할거에요 ㅋㅋㅋ

  • 10. ㅇㅇ
    '15.9.15 4:21 PM (218.38.xxx.10)

    넌 친정 오는데, 난 왜 친정 못가?


    (어의는 임금님 의사~)

  • 11. 친정가면
    '15.9.15 4:22 PM (124.50.xxx.60)

    기차표를 친정오빠네가 처가집가는시간 맞춰 예매하고 친정엄마보구도 빨 리 새언니 친정 가라고해 명절땐 안만납니다 시누 올케가 왜 명절에 만나야되는지 참

  • 12. 별 수 없죠머
    '15.9.16 12:03 AM (112.187.xxx.4)

    그냥 데면데면하고 필요한 말만하고
    안반갑단 뉘앙스 팡팡풍기는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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