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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사려는데 찜찜해요. 도움 말씀 좀 부탁드려요~

중고차 조회수 : 979
작성일 : 2015-09-15 14:55:13
남편이 중고 제네시스에 꽂혀서 엔카 아닌 지역 매매단지에 가서

차를 봤어요.

차는 최고급 옵션이라하고 외관도 깔끔하고 무사고이고 타이어도 다 교체해놓았더라구요.

남편 말로는 서류도 깨끗하다고 하고 차주도 정비업체 하는 사람이라 관리도 잘되어있다고 하구요.

주행거리는 많은데, 고속도로 달려서 그렇고 가격에 반영되어 세금까지 다해서 3000인데 좀 싸게 나온 편인가봐요. 에어컨 틀어봐도 불쾌한 냄새 안나구요.

제가 찜찜한 부분은 차 뒷좌석에 앉아 앞을 보니,

차 천정부분에 손가락 자국 같은 것이 몇 개 보이고,

뒷좌석 손잡이 가장자리에 커피 같은 갈색의 뭔가가 튄 자국이 있더라구요.

손톱으로 긁어보니 지워지긴 하던데...

차 더럽게 쓰고 청소 한 번도 안한 저희집 다른 차도

그쪽은 깨끗하더라구요.

쩝.. 혹시나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 차는 아닌지,

침수차량은 아닌지 의심이 되는데,

어떻게 확인해봐야 하나요?



IP : 180.67.xxx.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15 3:19 PM (1.176.xxx.228)

    매매센타에선 침수차는 취급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고 큰 인사 사고차는 교체 수리불가한 경우가 많아 거의 폐차 시킬 거예요
    오프매매센타에서 제일 문제가 가격 덤탱이 인데 인터넷 가격과 비교해 보시고요 물론 중고차는 일반 연식만으로 가격 측정되지 않고 주행거리와 차량상태를 봐야 합니다 연식은 짧은데도 주행거리가 많으면 그만큼 엔진에 무리가 갔다는 것이라 가격 조정 대폭 봐야 합니다 글고 판금 또는 부분교체는 차량 정비확인증 보여 달라고 해서 확인하면 되구요 부분부분 오일 세는 곳은 없는지 확인 하시구요

  • 2. 차주가
    '15.9.15 4:25 PM (175.199.xxx.107)

    정비업체사람이라고 하니 하는 얘긴데요
    가끔 사고난차 싸게 인수받아서 완전히 새차로 바꿔서 파는 경우도 있어요
    우리도 트럭 사고나서 폐차하려니까 정비업소에서 인수해 가더라구요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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