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갓김치 담그려는데 쪽파가 없어요. 대파로 대체해도 될까요?

급질문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5-09-15 12:20:18

돌산갓 절여서 버무리려는데

쪽파 한다발에 6천원 하길래 너무 양이 많아서 안 사왔더니 아쉽네요.

대파를 넣으면 미끌거릴까요??

 

초고속 답변 달아주고 예뻐지실 겁니다.^^

IP : 122.34.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15 12:21 PM (119.197.xxx.61)

    넣지마세요

  • 2. 차라리
    '15.9.15 12:21 PM (112.150.xxx.220)

    부추를 넣으세요
    근데 쪽파나 부추나 꼭 넣어야 한다..이런건 없어요
    아예 안 넣으셔도 상관 없어요

  • 3. 써니
    '15.9.15 12:26 PM (122.34.xxx.74)

    넣으려고 했더니...쩝
    접어야 겠네요.

    그럼 그냥 안 넣고 돌산갓만 버무려야 겠네요.
    40 넘어서도 김치 담그는건 너무 귀찮아요.
    아.. 김장철도 돌아오는데 괴롭네요.

    이젠 부모님께 얻어다 먹는것도 염치없고
    오히려 부모님께 김장을 해서 드려야할 내 나이에...
    김치 담그는거 무서워요. 게을러서...ㅠㅠ

  • 4. 대파 넣어도 돼요
    '15.9.15 1:09 PM (218.53.xxx.221)

    여수에 사는데요
    저희 엄마는 대파를 길이로 썰어서 넣어요
    매운탕이나 육개장에 넣는 스타일로요
    갓김치에 굵은 무채, 대파 넣으면 익었을때
    깊은 맛이 나고 맛있어요

  • 5. 저 해봤어요.
    '15.9.15 1:38 PM (218.234.xxx.133)

    저도 쪽파가 없어서 대파로 했는데, 전 나쁘지 않던데.. 아이들은 싫어할 수도 있겠네요.
    파 냄새가 더 강해지는데 저는 파절이 같은 걸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라 더 좋다 하면서 먹었지만.
    (그니까네 파 향기가 강한 김치가 됨)

  • 6. 원글
    '15.9.15 2:07 PM (122.34.xxx.74)

    아니... 여수가 친정이라는 님,
    갓 양념 버무려서 통에 담고 82 들어오니...ㅠㅠ
    대파를 넣어도 된다고요??

    다 끝났어요.. ㅠㅠ

    사과,찹쌀풀,마늘,생강,양파,새우젓,멸치액젓,
    다시마 멸치 육수 낸거에 위에 갈은거 몽땅 넣고 고추가루 풀어 버무려서 통에 담았는데..
    대파를 이제 넣으려면 워떡하나요?

    다라이도 다 씻었는디.. 워메..

  • 7. 윈글님
    '15.9.15 2:54 PM (121.154.xxx.40)

    대신 제가 대파 넣어 담글께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930 수시 마지막 날...하향지원이 대세? 4 고3수시보고.. 2015/09/15 2,038
481929 30대 중후반으로 접어들면 절대 하루3끼를 다먹으면 안될거 같아.. 21 ... 2015/09/15 7,103
481928 싹나기 시작한 감자들 냉장고에 넣으면 싹이 덜 날까요? 3 아까워라 2015/09/15 1,044
481927 노인들 실비보험 가입 가능한가요? 9 걱정 2015/09/15 1,431
481926 직장건강보험료 16만 정도내면 월급은? 11 .. 2015/09/15 4,416
481925 어릴때부터 자기 시집 잘갈거라고 부르짖던 친구 4 생각나서 2015/09/15 3,163
481924 사주배우시는분 3 사주 2015/09/15 1,458
481923 수시접수했는데...기운빠지고 눈물나려하네요 ㅜㅜ 3 고3맘 2015/09/15 3,057
481922 저 미용실가요 기도해주세요 2 둥둥 2015/09/15 1,004
481921 자녀장려금 받아보신분들께 여쭤요 4 걱정이 2015/09/15 1,439
481920 자녀,근로 장려금 지급되었네요 8 .. 2015/09/15 4,366
481919 이게 왜 마음 불편할까요? 4 외동맘 2015/09/15 1,271
481918 친정에 제 명의로 차를 뽑아주었은데요... 43 ㅠㅠ 2015/09/15 10,577
481917 우리개는 안물어요 11 열불나 2015/09/15 2,761
481916 30년전...엄마가... 5 mom 2015/09/15 2,241
481915 발레를 하다가 오른쪽 허벅지 안쪽이 아픈데요.. 4 ... 2015/09/15 2,161
481914 소득이 높을수록 더 낮아지는 이상한 건강보험료율 1 상한선 2015/09/15 1,215
481913 한국에서 미국 동부로 우송료 제일 싼 방법 2 우송료 2015/09/15 688
481912 살인도 음주상태라고 선처… 술에 너그러운 법원 3 세우실 2015/09/15 489
481911 갓김치 담그려는데 쪽파가 없어요. 대파로 대체해도 될까요? 7 급질문 2015/09/15 1,406
481910 무선청소기 추천 좀 해주세요~~~ 2 청소기사야돼.. 2015/09/15 1,344
481909 늙었는데 파란색호박이요 2 어떻게 요리.. 2015/09/15 1,067
481908 삼진어묵 냉동실에 있는거 어떻게 먹어야될까요? 5 h 2015/09/15 3,341
481907 중2 아들 엄마한테 생일카드 다들 이런가요?^^ 9 귀엽 2015/09/15 2,718
481906 손금으로 보는 감정선 ~ 푸른초 2015/09/15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