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은 스파게티에 바게트빵..왜이렇게 맛있죠? 계속 들어가요.ㅠㅠ

노스탑 조회수 : 1,993
작성일 : 2015-09-14 16:53:15

어제 밤에 스파게티가 너무 땡기는걸 꾹 참았다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양파랑 버섯, 새우 넣고 볶다가 토마트 소스 넣고

파스타를 한 냄비를 했어요. 꽉차게.

바게트빵 사와서 같이 먹는데 한 없이 들어가고..

많이 남아서 뚜껑 덮어 놓은 식은 파스타를 오며가며 바게트랑 주워먹고 있는데

저 한냄비와 빵을 끝장을 볼 것 같아요. 바게트가 얼마 안남았어요....ㅡㅜ

배는 부른데 끝없이 들어가네요.

이럴걸 어제 밤에 왜 참았나 싶어요. 참은 공이 다 무너졌는데...ㅎㅎㅎ

크림파스타, 오일 파스타는 식으면 맛없는데 토마토 소스는 식으면 식은대로 또 맛있는 것 같아요.ㅋㅋ

IP : 125.187.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4 4:55 PM (61.80.xxx.32)

    배고플 때 생각나는 음식은 주로 한식인데 예외인 것 중 하나가 스파게티죠.
    저는 오일 파스타 식은 것도 좋아해요.^^

  • 2. ....
    '15.9.14 4:55 PM (119.197.xxx.61)

    뭘 조리법까지 상세하게 적고 그러세욧
    아주 눈에 선하게 적으셨네
    아놔 냄새까지 나는것 같잖아요 ㅠㅠ

  • 3. ㅎㅎ
    '15.9.14 4:56 PM (125.187.xxx.204)

    하긴 뭔들 안맛있어요.ㅠㅠ
    차가워진 면이 꼬들꼬들,,뻑뻑해진 스파게티...아오..너무 마싰음!!!^^

  • 4. ..
    '15.9.14 5:08 PM (119.18.xxx.125) - 삭제된댓글

    혹시 어제 아빠를 부탁해 보신 건가요
    어제 박세리 부녀 때문에 피자집 전화 불나겠다 싶었어요
    저도 그 한 사람이고 ...

    저도 그렇게 먹을 걸
    식은 스파게티에 바게트 빵 .. 접수합니다 ㅎ

  • 5. ..
    '15.9.14 5:08 PM (119.18.xxx.125) - 삭제된댓글

    혹시 어제 아빠를 부탁해 보신 건가요
    어제 박세리 부녀 때문에 피자집 전화 불나겠다 싶었어요
    저도 그 한 사람이고 ...

    저도 그렇게 먹을 걸
    식은 스파게티에 바게트 빵 ..
    접수합니다 ㅎ

  • 6. 아오
    '15.9.14 5:28 PM (112.158.xxx.36)

    불을 지피셔요ㅋㅋㅋ 와 맛있겠다..

  • 7. 우왕
    '15.9.14 5:35 PM (39.7.xxx.68)

    그 느낌 알죠
    면발이 툭툭 끊어지면서 소스랑 어우러져 달큰하게
    입안 한가득~꺄!
    거기에 쫄깃한 바게트빵 식감이 더해지면 으흠~ㅎㅎ

    아~파스타 귀신인데
    다이어트 때문에 몇달을 참고 있어요 ㅠㅠ
    완전대박 부럽습니당 ㅠㅠ

  • 8. ..
    '15.9.14 5:42 PM (218.158.xxx.235)

    잔치국수나 짜장면보다는 나아요.
    맛있을 때 많이 드세요ㅋㅋ
    한솥단지 끓여서 실컷 먹다보면 또 지겨워지고 그래요 ㅋㅋ

  • 9. 한마디
    '15.9.14 5:56 PM (117.111.xxx.6)

    살찔려고...천고마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201 연년생 낳은게 너무 후회스러워요, 42 은빛달무리 2015/10/04 20,540
487200 조회수가 이백만을 향합니다!! 49 대단 2015/10/04 3,268
487199 친정아빠가 밉고 용서할수가 없어요 49 그냥 2015/10/04 14,150
487198 젖은 쓰레기 어떻게 처리하나요? 3 어부바 2015/10/04 1,004
487197 안철수 응원하는 사람 모임 ㅡ 위험한 초대 3 그라제 2015/10/04 1,135
487196 중국사람들 일본여행도 많이 갈까요? 9 ㅇㅇ 2015/10/04 2,493
487195 예전에~~5살 아들에게 딱 한번 '너 때문에..일이 이렇게 되었.. 49 ㅇㅇㅇㅇ 2015/10/04 1,466
487194 중국산 대추 엄청 크고 달던데... 농약 친걸까요?> 6 2015/10/04 3,588
487193 10년전에 유행했던 루비비통 3초 똥가방 등 그당시 명품가방사신.. 8 ... 2015/10/04 5,009
487192 송파에 의류수선 잘 하는 곳 알려주세요 3 .. 2015/10/04 900
487191 마트에서 식품 집어먹는 사람 본적 있나요? 49 허허 2015/10/04 4,313
487190 북서향집 살아보신분ㅠ 5 집집 2015/10/04 8,234
487189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할수 있는 직업은 무엇인가요 5 본인 2015/10/04 1,555
487188 인스타그램은 어떤 사람들이 하는 건가요? 2 ... 2015/10/04 2,975
487187 차별, 차별하는데 46 %% 2015/10/04 10,691
487186 되새김질하며 후회하는 성격이에요 4 ... 2015/10/04 2,092
487185 부탁드립니다. 1 --- 2015/10/04 459
487184 이태원 살인사건 공범 아닐까요 25 억울 2015/10/04 11,198
487183 UPI, 세계경제포럼, 금융 분야에서 한국을 가나와 우간다 하위.. 2 light7.. 2015/10/04 736
487182 이번회도 주옥같네요.... 2 고마워요 2015/10/04 2,142
487181 주변에 집값 꼭지라고 집파시는분 계시나요? 41 ... 2015/10/04 12,109
487180 저는 불꽃축제 지하철 안에서 봤어요, 8 1호선 2015/10/03 2,637
487179 Sbs 앵커 박선영 6 박선영 2015/10/03 4,506
487178 지금 책을 집안에 쌓아두고 있어요 티브이책장 짜야 될까요? 2 어휴 2015/10/03 1,222
487177 밀가루 평생못먹는건가요 3 쿠키 2015/10/03 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