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수님이 독단적 코멘트를 해주신 경우 어떡할까요?

dsds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15-09-14 16:29:29

대학생입니다.

간혹가다 교수님들과 의견이 부딪힐때가 있는데

종종 교수자가 자기 견해를 강요하거나

자기 가치관을 강요하는 걸로 느껴집니다.


요번에 가령 자기 소개서를 제출했는데 코멘트에 자기 견해를 써서 주시는데

확실치 않은 것에 독선적인 판단을 하셨더라고요.

이런 경우 메일 보내서 해명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넘어가야할까요?

IP : 203.255.xxx.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학생?
    '15.9.14 4:32 PM (218.235.xxx.111)

    님 상당히 강한 성격인듯..
    성격 좀 죽여야 할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해명이 아니라,,, 대드는것처럼 보일듯
    그냥 넘어가십쇼

  • 2. ㅇㅇ
    '15.9.14 4:38 PM (152.99.xxx.38)

    넘어가심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보이는것과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보이는것이 또 달라요.

  • 3. 저도 동감
    '15.9.14 4:38 PM (223.62.xxx.109)

    첫댓글분 의견에 동감.
    원글님이 오히려 보통이 아닌듯.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인듯 한데.

  • 4. ㄹㄹ
    '15.9.14 4:42 PM (221.154.xxx.137)

    교수님께 의견 말하고 토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크리틱을 많이 해주는 선생이긴 한데.. 사실 여러가지 업무 피로도로 인해 학생 작품에 대해 아주 심도있게 분석하고 결론내려 해주는 게 아니에요. 그냥 그 때 그때 해줄 수 있는 말을 해줘서.. 틀린 것도 많거든요.ㅣ

  • 5. fdf
    '15.9.14 5:03 PM (203.255.xxx.49)

    제가 .. 강한 성격이아니라,,, 학생들 사이에서도 독단적으로 소문난 선생님이라 다들 수강을 피하더라고요.. 설마하고 들었는데 인격적인 평가까지 하시니 좀 당황스러웠고, 오해하시고 계시는 부분을 다시 말씀드리려 생각중이엇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언

  • 6. ㄱㄷ
    '15.9.14 5:03 PM (203.255.xxx.49)

    그냥 넘어가는게 낫겠네요

  • 7. ㅓㅓ
    '15.9.14 5:03 PM (211.36.xxx.71)

    사회생활 힘들겠구만..의견이 다를수 있다 생각하면 되지 그럴 독선적이라고 받아들이는 원글이 뭔가 속에 화가 많나봄.

  • 8. ^^;
    '15.9.14 5:05 PM (203.255.xxx.49)

    이런 교수님은 처음이라 그런겁니다.. 수강평에도 다들 학생들이 같은 의견이네요. 설마햇는데 이정도이실줄은..

  • 9. 남학생?
    '15.9.14 5:06 PM (218.235.xxx.111)

    절대 총대 메는거 아닙니다.
    남들이 다 그렇다고 한다구요?

    님이 총대 매보세요.그때 님편 돼줄 사람 아무도 없어요....그게 사회더군요.

    사회생활에서
    총대, 칼손잡이? 절대 내가 잡는거 아니예요.

    한번 잡아보시면 제말이 뭔말인지 아실거에요

  • 10. 박사과정생
    '15.9.14 5:12 PM (210.217.xxx.48)

    박사수료하고 논문쓰는 학생인데요
    교수님 지도내용이 매번 달라요 ㅡㅡ
    한번은 목차에 1~6가지가 많대서 1~4개로 만들어가니
    너무 적다고 다시 분리..

    업무과다로 피곤해서 대충 보고 얘기해주거든요
    입닥치고 네.. 하고 다시했어요

    교수님 저번엔 이래 하래놓고 오늘은 왜 다르게
    말하시는데요 이랬다가 담부터 논문지도 해달라고
    시간 내달라 하면 시간 안 내주거나 더 대충 해주거나
    글자 자체가 개판이니 다음어서 오라는 말만
    계속 반복할수도 있어요
    그럼 졸업 못하고 꺼지라는 거죠

    그거 당하기 싫으면 교수님이 헛소리를.해도
    네... 라고 다음에 교수님.기분좋고 컨디션 좋을때
    다시.물어봐야 됩니다..

    이렇게 잘알면서 시부모님한텐 왜 네... 를 못하는지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778 몽롱한 상태로 끊임없이 일하고 있어요. 6 .. 2015/09/20 1,223
483777 계란장조림시, 비린내는 뭘로 잡나요? 15 음.. 2015/09/20 3,062
483776 (약혐)초파리 지능이 얼마쯤 될까요? 8 ㅣㅣ 2015/09/20 2,950
483775 엔씨팬 없나요? 4 ㅇㄷ 2015/09/20 796
483774 밑에 풍수글 봤는데 현관과 화장실이 마주보이는 아파트 많지않나요.. 22 풍수는 믿지.. 2015/09/20 23,925
483773 추석 선물로 가정 집에 갈비가 6 ^^ 2015/09/20 1,310
483772 어린 애들이 전단지 돌리는 거 3 아줌마 2015/09/20 1,128
483771 현진영.부활의 김태원.의외로 여자보는눈 진짜 있는것 같지 않나요.. 7 ... 2015/09/20 5,181
483770 근종수술합니다.효과와.조리기간 알고 싶습니다. 3 근종수술 2015/09/20 2,001
483769 언니가 삼형제 키우는데 여태 체벌없이 키웠다고 하네요 7 유유 2015/09/20 2,398
483768 모유수유하신분들 뭐드셨나요? 3 .. 2015/09/20 894
483767 초등 딸아이 종아리가..ㅜㅜ 4 ㅇㅇ 2015/09/20 2,222
483766 복면가왕 김승진 보며 15 ... 2015/09/20 7,078
483765 지하철 두 줄 서기 드디어 폐지 49 속션 2015/09/20 15,503
483764 친정에 너무 낯가리는 남편 어쩌나요? 18 짱난다 2015/09/20 3,736
483763 원래 웨딩사진 가격이 다 이정도 하나요? 3 웨딩리허설 2015/09/20 6,087
483762 해준것 없는 부모는 자식한테 어떤 마음일까? 7 상념 2015/09/20 4,945
483761 송은이 넘 괜찮아 19 비보 2015/09/20 5,536
483760 맥주안주 공유해봐요~ 29 오늘뭐먹나 2015/09/20 4,042
483759 이 친구는 왜 저를 만나려고 할까요? 9 어부바 2015/09/20 2,736
483758 귤이 비싼데 여러분은 어디서 귤을 사 드시나요? 2 2015/09/20 949
483757 오늘 더운 거 맞지요? 6 날씨 2015/09/20 1,374
483756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요.. 47 흠.. 2015/09/20 6,521
483755 와인 잘아시는분 4 와인 무식자.. 2015/09/20 1,334
483754 희한하게 산후조리때 먹은 미역국은 안질렸어요 7 ... 2015/09/20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