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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옷사러가고 싶은데 옷봐줄 사람 필요하신 분 ^^;

혹시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1-08-25 10:46:27
날씨도 좋고.. 몸도 찌뿌드드해서 좀 나가고 싶네요.
그래서 또 어제에 이어 엉뚱한생각이..
혹시 옷 사러 가고 싶은데 옷을 잘 못고른다거나 좀 봐줄 사람 있었음 하시는 분 계실까요? ^^

나름의 깐깐한 기준과 매의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 (친구들이 옷이나 스타일 관련해서 많이들 물어오고..답해주고.. 옷골라주고... 그래요 좀..^^;)

저는 주로 온라인에서 옷을 많이사서 잘 가는 오프매장은 없어서 오프매장쪽은 잘 몰라요.. 그래서 어느쪽을 한번 돌아봐야겠다..라는 장소는 정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당..

전 서울이예요.
아, 오늘까지 만료예정인(소셜커머스 --;;) 엔젤리너스커피 쿠폰이 2개가 있어서 커피는 제가 쏠께요~






IP : 27.115.xxx.14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이엘
    '11.8.25 10:54 AM (203.247.xxx.6)

    갑자기 옷이 막 사고 싶어지는군요 ㅎㅎㅎㅎ
    그래도 82에서는 이런 믿음이 형성되어 있나봅니다.
    타 커뮤니티같은 경우에는 이런 글도 잘 안 올라올뿐더러
    전화번호도 잘 노출 안 시키거든요 (모르는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 + 스팸 노출 등등)
    쵸큼 엉뚱하시긴 한데~ 훈훈하신 원글님 덕분에 미소짓고 갑니다 ^^

  • 2. 저도..웃음이~~
    '11.8.25 10:56 AM (211.199.xxx.206) - 삭제된댓글

    커서 택배가 가능할까요? 알아보지는 않았는데요...

  • 3. ㅇ앗
    '11.8.25 10:56 AM (27.115.xxx.147)

    원글이예요^^;;;
    저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나머지.. 이러고 있어요 (아아악!!!!챙피해!@!)
    근데 댓글이나 연락아무도 없어서 입술 각질 뜯고 있었어요.
    전화번혼 좀 부담스러울것 같아요 메일로 바꿔야겠어요. ^^;;

  • phua
    '11.8.25 3:08 PM (1.241.xxx.82)

    조금만 참으시면 촛불 82 가을 소풍이 있습니다.
    10월 둘째 주 일요일...( 10월 9일)
    자연스럽게 좋은 분들과(저 포함.. ㅎㅎㅎ) 만날 수 있답니다.

  • 4. 웃음조각*^^*
    '11.8.25 10:57 AM (125.252.xxx.74)

    원글님 은근 귀여워요^^(이런 표현 죄송^^;)

    오늘 날씨도 좋은데 성격좋은 어느 82님과 즐거운 데이트 하시길 바래요^^

  • 제이엘
    '11.8.25 11:04 AM (203.247.xxx.6)

    저도 그말 쓰려다가 ㅎㅎㅎㅎ
    너무 귀여우세요 ^^

  • 5. 저기요
    '11.8.25 11:01 AM (222.116.xxx.226)

    82를 좋아하고 사람을 잘 믿는 저이지만
    온라인에서 느끼는 그런 가까운 감정...
    음 오프서는 정말 조심해야해요
    좋은 마음에서 그러는 건 알겠는데요
    세상 무서워서 정말 조심해야해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게 어떤 뜻인지 원글님은 잘 모르시겠지만
    말하기 조심 스럽기도 하고..

  • 6. 정말
    '11.8.25 11:03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많이 외로우신가봐요.
    그래도 낮선 사람 만나는건 조심하세요
    세상이 다 내맘같진 않으니까요.

    취미생활을 하나 하시면 총무시켜도 잘하실것같네요.
    문화센타나 평생교육원으로 가심이...ㅎㅎ

  • 7. 네..
    '11.8.25 11:05 AM (27.115.xxx.147)

    웅알겠습니다.
    저 혼자 어디를 어떻게 돌아다녀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문화센터 끊고 안가고 돈버린것도 꽤 되구요..
    참 저도 저를 못말리겠네요.. ㅆ.ㅅ
    댓글 감사해요.. 먼진 정확히 모르지만 암튼 저도 괜히 무섭네요.

  • 8. ...
    '11.8.25 11:05 AM (203.218.xxx.121)

    시세이도 클렌징오일에 한표^^
    저렴하면서 순하고 끈적이지도 않구요
    옥션에서 검색해보세요 1+1에 18000원정도 해요
    저도 모르고 이마트에서 하나에 12000원에 사서 썼네요^^;

  • ...
    '11.8.25 11:08 AM (203.218.xxx.121)

    아 그리고 전 심심할 때 자라 매장 같은 데 혼자 잘 가요.
    직원들 따라 붙지 않고 눈치볼 거 없어서 이것 저것 골라서 입어보는 재미로 ^^
    한번도 안 입어본 스타일도 시도해보고 의외로 마음에 드는 것도 생기고
    내 스타일에서 벗어나 볼 수 있는 기회랄까요? 유행하는 아이템도 많고요.
    질이 좋은 건 아니지만 온라인으로 쇼핑 많이 하신다니 ^^; 잘 고르면 괜찮은 것들 있어요~

  • 9. 그나저나
    '11.8.25 11:07 AM (219.255.xxx.242)

    서로 바라는거 없이 주고 받고 살았던 지인이 있었는데..
    사람이 아무리 바라지 않고 해 줘다고 하더라도 내가 아주 작은 사소함에 부탁하는거에 거절을 하게 되면
    마음을 가다듬어도 서운하게 되더라구요..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서류를 이틀후에 가지러 오라고 하길래
    저두 타지역에서 일 하다 보니 못 가서 기관 근처에 10분 거리에 사는 지인에게 부탁을 했더니 시간이 없다고 하더군요
    전 이미 검사 받느라 그날 하루 연차를 사용 했고요..서운 했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그래 해 준다고 하고 속으로 욕하는거 보다 쿨하게 아예 못한다고 하는게 낫다" 싶었어요..덕분에 남편이 연차내고 서류 받아 왔고요..
    남편도 타지역에서 일 하는지라 잠시 외출 할 사황은 안되었구요..
    근데 어느날 그 지인이 연수가 있다며 나에게 40분 되는 타지역에 있는 부탁 하는거예요..
    전에 내가 약간 서운했던거 다 정리 되었다고 생각 했는데.. 그때 서운했던 감정들이 떠오른거예요..
    물론 전 바보같이 타지역 40분거리 부탁을 들어주었고..한동안 나도 서운함에 부르르 떤 적이 있어요.
    내가 해 준게 더 많았던 것만 생각나고..바보 같은 내가 한심하고..한동안 그랬어요..

  • 10. 홧팅
    '11.8.25 11:22 AM (115.140.xxx.126)

    용기있고 적극적인 모습이 참 좋아 보이네요.
    이것 저것 많이 재고 조심한다고 안 속고 사는 거 아니구요.
    전, 원글님이 충분히 앞가름 하실 분으로 보여요.
    하루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 맞아요
    '11.8.25 1:06 PM (219.250.xxx.216)

    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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