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516일) 어서 가족들을 찾으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85
작성일 : 2015-09-13 23:05:21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홉분의 미수습자님들이 돌아올 때까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잊지 않고 기다리겠다는 다짐.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IP : 210.178.xxx.1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3 11:14 PM (66.249.xxx.248)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 2. ....
    '15.9.13 11:16 PM (211.202.xxx.156)

    오랜만에 불러보는 이름들이네요ㅠㅠ

    죄송합니다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제발 이분들이 가족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주세요

  • 3. bluebell
    '15.9.13 11:44 PM (210.178.xxx.104)

    윗님..잊지 않고 다시금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 4. bluebell
    '15.9.13 11:50 PM (210.178.xxx.104)

    세월호의 아홉분외 미수습자님..시연어머니 인터뷰보니까 지난해 세월호안에서 건져진 유실물들을 건네받게 되면 시궁창 냄새가 그렇게 났다네요..은화어머니 만나뵈었을 때도 시궁창 냄새나는 그곳에 은화가 있다 생각하면 미치겠다고..ㅠㅠ

    하느님..제발 그곳서 우리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나와 가족분들 품에 안기게 도와주세요..

    김감독님,특조위님들..진실을 파헤치시는 모든 분들이
    세월호의 숨겨진 진실 끝까지 밝혀내시길 바랍니다
    기도합니다.

    같은 맘 가진 우리들 모두 일이 술술 잘 풀리는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 5.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9.13 11:56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진상규명 516

    가족을 찾아야지만 길거리에서 외치는 일이라도 안할 수 있는데
    미수습자 가족분들께는 생고문. 305명의 희생자. 그중에 9분.
    ☆권혁규 ☆박영인 ☆남현철 ☆조은화 ☆허다윤 ☆고창석 ☆권재근 ☆이영숙 ☆양승진 ☆그외미수습자님
    인양과정은 동거차도 유가족아빠들이 지켜 보시고 인양업자들에 의해 유해라도 수습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싶네요.

  • 6. .............
    '15.9.13 11:59 PM (39.121.xxx.97)

    남현철, 박영인, 조은화, 허다윤,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않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셔서 기다리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7. 다시 불러 주셔서 고마워요.
    '15.9.13 11:59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못 돌아오는 이들의 이름을 다시 불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동거차도에 세월호아이들 아빠들이 인양과정을 지켜보고 끝까지 아이들과 함께 하고 계시네요.

  • 8.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9.14 12:05 A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어제 오늘 벌초하느라 명절만큼이나 온나라의
    차량정체가 있었지요
    가족을 생각하고 핏줄을 중시하는 우리의 모습이지요
    이런 나라에서 지금 같은 상황이 있다니
    믿어지지 않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ㅡㅡㅡ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9. ...
    '15.9.14 12:19 AM (61.98.xxx.130)

    오늘 하루, 단원고 아이들의 대학문제로 이상한 글들이 올라오는 걸 보고 새삼 반성합니다.
    그냥그냥 지나쳐버린 날들이 미안하고, 또 죄스럽습니다.

    저도 오래간만에 이름 불러봅니다.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그리고 막내 혁규야,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권재근님, 이영숙님

    추석명절이 또 다가옵니다. 부디부디 돌아와주세요.

  • 10. 방금
    '15.9.14 12:26 AM (222.239.xxx.32)

    너무나 사랑스런 혁규사진을 봤네요ㅠ 가슴이 미어집니다.ㅠ 미수습자분들 하루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오길 빕니다.ㅠ

  • 11. ...
    '15.9.14 12:34 AM (58.233.xxx.123)

    함께 기도합니다. 부디 가족품으로 꼭 돌아오시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628 요즘 밤에 잘때 춥지않으세요? 10 ㅗㅕ 2015/09/16 1,778
482627 남편은 에고이스트 2 에구 2015/09/16 2,483
482626 아이들 유산균 뭐 먹이세요? 5 맨드라미 2015/09/16 2,114
482625 베란다샷시 모헤어교체? 해보신분 계신가요? 1 외풍싫어 2015/09/16 7,751
482624 미국 기러기, 하시겠습니까? 48 여러분이라면.. 2015/09/16 5,909
482623 감상선 크기가 얼마면 세침 조직 검사 해야하나요? 5 갑상선 2015/09/16 1,685
482622 1988년 37 촌티 2015/09/16 5,639
482621 시어머님의 편애로 남편이 불쌍합니다... 8 Oo 2015/09/16 3,425
482620 제가 봤던 한심한 엄마 6 ..... 2015/09/16 2,931
482619 극혐주의)고양이 마스코트 고양시에서 일어나는 일들 2 참맛 2015/09/16 1,185
482618 마포와 동작...어디가 중고등 보내기 좋을까요 3 헤이 2015/09/16 1,412
482617 레가토 레이저 받아보신분~~~? 레이저 2015/09/16 5,047
482616 음대 나와서 오케스트라 들어가는거 얼마나 어렵나요? 17 .. 2015/09/16 5,062
482615 꿀을 많이 소비할 수 있는 요리나 방법 알려주세요~ 15 꿀꿀꿀꿀.... 2015/09/16 1,980
482614 30개월 아기 고속버스 탈수있을까요? 49 2015/09/16 1,533
482613 몰카 부추기는 '소라넷', 경찰은 ˝속수무책˝ 세우실 2015/09/16 786
482612 나만 안쳐다보는 사람은 왜그런거에요 49 ㅇㅇ 2015/09/16 8,388
482611 도둑취급 받고 회사 때려칠까 합니다. 38 푸르미 2015/09/16 6,165
482610 옷사러 가서 탈의실에서 옷입어볼때마다 불쑥 드는 의문점.. 4 아이러니 2015/09/16 3,045
482609 맘모톰 수술에 대하여 문의드리겠습니다. 9 ... 2015/09/16 3,059
482608 아파트에 담배피지 말라는 운율있는 글인데요.jpg 3 참맛 2015/09/16 1,465
482607 외세에 의한 남북통일은 재앙이다 3 평화통일 2015/09/16 572
482606 신설고등학교 어떤가요? ㅇㅇ 2015/09/16 567
482605 결혼 10년이 지나서야 남편이.. 49 남편 2015/09/16 24,586
482604 30년지기 친구도 그자리에 없습니다 4 흰둥이막듕 2015/09/16 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