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분좋을때 생각나는것 같아요.. 엄마 있으면 굉장히 행복했겠다.. 싶을때 있잖아요..
얼마전에 동생이 결혼 준비하면서 집 샀다고 하더라구요..
추석지나고 아버지랑 저랑 동생이랑 집산곳에 구경가기로 했는데....
혼자 벌어서 집까지 사서 결혼하는 동생 보니까
너무나도 기특하고.. 대견스럽고 그렇더라구요..
아버지 한테도 든든한 아들내미 둬서 엄마는 하늘에서도 참 좋아하고 있을것 같다고..
아들 장가가는 모습이라도 보고 돌아가셨으면 참 행복했을텐데...
그런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럴때 엄마가 생각이 많이 나요...
82쿡님들은 언제 가장 생각이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