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를 성공해서 유지하는 분들 많으신가요?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15-09-13 00:22:43
전 남들이 날씬하다고 하지만 사실 잘 가리고 다녀요
어릴 땐 중요한 날 이틀 전부터는 굶었어요
디저트 먹는 게 유일하게 스트레스 푸는 것 중 하나였고
친구들 만나서 떡볶이 먹는 게 너무 행복했어요
운동은 숨쉬기 이상은 싫어했구요
내일부터 내일부터 그러다 어릴 때처럼 굶는 건 싫고 운동을 했는데 체력이 약해서 많이 하면 몸살이 나더라구요
비만은 아니라 다이어트약 같은 건 한 번도 먹은 적 없는데
저희 엄마 친구분은 조금만 쪄도 약부터 사고 저녁도 굶으시는데
전 그 분 앞에서도 혼자 마카롱2개 조각케잌 1개를 흡입하고 있었어요
정말 6kg 는 꿈일 뿐인지~~
살빼고 유지하시는 분들 아예 항상 샤이니 키처럼 소식하시는 거겠져?

IP : 223.62.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3 12:32 AM (39.7.xxx.241)

    십년전부터 살빼기 시작해서 유지하고 있는데 조금만 방심하면 몸무게가 막 올라가요.
    운동을 계속하고 있지만 소식이 제일 중요해요.
    부페나 모임 갔다오면 다음날은 쪼금만 먹어야 해요.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요.
    몸살난다고 하다 말면 안되고 무조건 해야돼요
    앞으로 나이도 먹어가니까 운동은 필수, 소식도 필수입니다

  • 2. ...
    '15.9.13 12:33 AM (119.149.xxx.199) - 삭제된댓글

    저는 늘 시간에 쫒겨 정말 운동할 시간이 없고
    또 운동으로 절대 살을 빼지 못한다는 것도 예전에 많이 경험했거드요
    그래서 3년전 하루 한알 먹는 식욕억제제 처방을 받아서 한번에 먹지 않고
    오전에 반알, 오후에 반알씩 먹으며 일단 먹는 양을 조절했구요
    한달간 4키로 정도를 뺀 후 그 후엔 이틀에 한알, 삼일에 한알 정도로 조절해가며 먹고
    회식 있는 날은 오후에 반드시 먹고... 하니 6개월에 8키로가 빠지더라구요
    (처음 한달에 4키로 뺀게 컸져)

    2달치 약으로 6개월 정도 조절해가며 먹으니 조금 위가 줄어든 것도 같더라구요
    그 후로는 약을 먹지 않아도 전처럼 먹는 양이 많지 않고 체중도 늘지 않았어요
    식욕억제제 먹다가 끊어서 요요 왔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조금씩 조절해서 끊고나니 저는 완전 효과 봤네요
    3년전 줄인 몸무게 잘 유지하고 있어요

  • 3. 뭐하러
    '15.9.13 12:47 AM (120.16.xxx.177)

    다이어트 적당히 하세요, 근력과 골밀도가 중요하죠. 안먹고 있는 거 보다 잘 챙겨먹고 운동 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전 신경은 많이 안쓰는 데 살이 빠지니 남편이 좋아 죽네요 -_-;

  • 4.
    '15.9.13 9:45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10년전에 13키로빼고 유지중인데요. 키가 얼만큼 먹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소식해요.
    지난겨울에 술도 마시고 운동도 안하구 잘먹기만 했더니 겨우내 4키로정도가 쪄서 그거 빼느랴 봄에 고생했어요.
    10년전과는 다르게 잘안빠져서 진짜 심난했으나 이거 못 빼면 예전 몸무게까지 가는건 시간문제겠구나 싶어 죽기살기로 했어요.
    운동은 근력만 해주고 소식해요. 대신 먹고싶은건 안참고 먹어요. 양만 줄였죠.

  • 5.
    '15.9.13 9:51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10년전에 13키로빼고 유지중인데요. 키가 얼마큼 먹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소식해요.
    지난겨울에 술도 마시고 운동도 안하구 잘먹기만 했더니 겨우내 4키로정도가 쪄서 그거 빼느랴 봄에 고생했어요.
    10년전과는 다르게 잘안빠져서 진짜 심난했으나 이거 못 빼면 예전 몸무게까지 가는건 시간문제겠구나 싶어 죽기살기로 했어요.
    운동은 근력이랑 실내자전거만 해주고 소식해요. 대신 먹고싶은건 안참고 먹어요. 양만 줄였죠.

  • 6.
    '15.9.13 7:38 PM (223.62.xxx.94)

    뭐하러살빼냐는 분 본인 남편처럼 모든 사람이 살빼는 거에 외모 변화를 크게 느끼기 때문이져
    본인 경험 써주신 분들 고마워요 저도 맘을 다시 다잡아야겠어요

  • 7. 보험몰
    '17.2.3 10:38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174 딸아이 친구들이 깜짝 생일파티를 해 줬다는데요 1 .. 2015/09/13 1,101
481173 정주고 내가 우네 3 조용필 2015/09/13 1,531
481172 이쁜옷들은 다 누가 사가는지 ..거리 다녀보면 죄다 ..꾸질꾸질.. 13 하오 2015/09/13 6,117
481171 이해안가는 82글 9 2015/09/13 1,770
481170 예고 두군데 콩쿨시험을 봤는데 3 커피중독 2015/09/13 1,653
481169 그것이 알고싶다 고맙네요 5 ... 2015/09/13 3,809
481168 꿀 맛이 이상해요... 1 똧똧똧 2015/09/13 1,464
481167 시사주간 아시아투데이 어떤 언론사인가요 1 ㅁㅁㅁ 2015/09/13 732
481166 싸이월드 일촌평, 방명록, 쪽지 기능이 없어진다네요. 백업기능이.. 1 .. 2015/09/13 1,052
481165 그것이 알고싶다 효성 얘기 흥미진진한데요? 18 와우 2015/09/13 18,969
481164 사주에 따라 맞는 동네가 있나요? 5 동네 2015/09/13 6,012
481163 다이어트를 성공해서 유지하는 분들 많으신가요? 4 2015/09/13 2,697
481162 스마트폰 유심 크기가 달라도, 잘라서 넣을 수 있다고 하던데.... 5 .. 2015/09/13 1,408
481161 여름옷 언제 넣어야죠? 별걸 2015/09/12 626
481160 롯*홈쇼핑 정씨 왜저래요? 30 어머머 2015/09/12 17,354
481159 올해는 롱셔츠가 유행인가 보네요 10 가을 2015/09/12 5,979
481158 깡패 고양이 말썽부림 3 ..... 2015/09/12 1,269
481157 쿠ㅊ 전기레인지 사용 하시는 회원님 계시나요? 1 ^^* 2015/09/12 690
481156 주말낮엔 이쁜사람 없던데 주말 저녁이나 밤엔 많아요 2 ㅇㅇ 2015/09/12 1,630
481155 제 자식이 너무 멍청해서 화가나요.. 77 눈물 2015/09/12 22,985
481154 솔직히 이쁘고 잘생긴 이성이 제일 끌리잖아요 10 솔직하게 2015/09/12 4,404
481153 파파이스검색하다 오유의 글...그리고 댓글 7 ㅇㅇ 2015/09/12 1,669
481152 어떤 엄마가 돼야 화목한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요? 전 틀린 것.. 12 ㅇㅇ 2015/09/12 4,121
481151 에니어그램 1유형이신분들 계신가요? 그럼... 2015/09/12 1,039
481150 지니어스보면 역시 공부와 머리회전은 다른가 봅니다. 24 .. 2015/09/12 7,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