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노처녀인데 1년째 전남친 못잊고 있어요

000 조회수 : 3,086
작성일 : 2015-09-12 16:10:26
미친거죠..?ㅠㅠ
제가 지금까지 중 제일 좋아했고
제 이상형에 가장 근접한 남자라
갑자기 차이고 난 뒤
죽고싶단 생각까지 했는데요
결국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못잊고 있네요ㅜㅜ
인연은 없나봐요..
저는 결혼 못 할 팔자인걸까요??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 삶도 그런데로 괜찮을까..
우리 부모님은 내년엔 너 시집가는게 목표라고
그리 바라고 계시는데
저는 저 싫단 남자도 못잊고 방황하고 있으니
참 답답하네요..
사주라도 한번 보고 싶은데
그냥 돈 버리는거겠죠?ㅜㅜ
IP : 175.253.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주는
    '15.9.12 4:1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절대 보지 마세요.
    기분만 안좋아지고 세뇌만 됨.

    곧 좋은 사람 만나면
    전남친은 헤어진게 감사하게 될거에요.
    힘내고 돈 주고 사주 보지 마시고
    집에서라도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원래 전쟁 나가기 전 보다 결혼하기 전에 더 기도하라는 속담도 있잖아요.

  • 2. 사주는
    '15.9.12 4:17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절대 보지 마세요.
    기분만 안좋아지고 세뇌만 됨.
    사주 믿으면 전생도 믿어야 돼요...

    곧 좋은 사람 만나면
    전남친은 헤어진게 감사하게 될거에요.
    집에서라도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원래 전쟁 나가기 전 보다 결혼하기 전에 더 기도하라는 속담도 있잖아요.

    곧 맘에 쏙 드는 평생 배필 만나실거에요.

  • 3. 사주는
    '15.9.12 4:19 PM (1.250.xxx.184)

    절대 보지 마세요.
    기분만 안좋아지고 세뇌만 됨.
    사주 믿으면 전생도 믿어야 돼요...

    곧 좋은 사람 만나면
    전남친은 헤어져서 감사하게 될거에요.
    집에서라도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원래 전쟁 나가기 전 보다 결혼하기 전에 더 기도하라는 속담도 있잖아요.

    곧 맘에 쏙 드는 평생 배필 만나실거에요.

  • 4. ....
    '15.9.12 4:20 PM (117.123.xxx.149) - 삭제된댓글

    결혼 할 팔자인지 못할 팔자인지는 아무도 모르구요... 똥차 가고 벤츠 온다는 말이 유명하긴 하지만 벤츠 가고 똥차 오는 경우는 쪽팔려서 말 못해서 널리 안 퍼진 것 같고 꽤 사례가 많은 것 같아요. 못 잊으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되고, 토요일같이 한가한 시간에 더 생각나서 힘드실 것 같아요..... 영화나 드라마를 보시거나 밖에 나갔다 오시는 건 어떨까요.. 객관적으로 괴로울 상황은 맞네요. 저도 겪어봐서 알아요 ㅠ.ㅠ 그게...엄청 더 멋있는 사람 나타나기 전에는 잘 안 잊혀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030 프랑크푸르트 Hahn 공항 멘붕;; 프푸 Hahn공항까지 가보신.. 2 000 2015/09/13 1,981
482029 엄마라면 아니 부모라면 단원고 특별전형 시비걸지 말기 바랍니다 14 아마 2015/09/13 3,117
482028 단원고 특별전형 학생들! 22 최고 2015/09/13 5,107
482027 30초반인데 아랫도리란말 잘쓰는데요 54 ㅇㅇ 2015/09/13 4,313
482026 김장김치 언제까지 익힐까요? 음 2015/09/13 645
482025 엉덩이 허벅지살 빼는 방법 없을까요 6 dd 2015/09/13 3,446
482024 밀가루음식 먹으면 소화가 잘.. 2 나이드니 2015/09/13 1,361
482023 코스트코에서 두번이나 유모차로 뒤꿈치 찍혔네요 ㅠㅠ 8 ... 2015/09/13 3,124
482022 영어사전, 일어사전 버려야할지... 4 사전 2015/09/13 1,569
482021 난임이셨던 분들 몇년만에 출산하셨나요? 힘내요 2015/09/13 793
482020 이상한 엄마 2 .. 2015/09/13 1,525
482019 잘 갔다오라 소리가 안나와 6 남편에게 2015/09/13 2,793
482018 있는사람이 더 징징거리네요. 1 ㅡㅡ 2015/09/13 1,791
482017 복면가왕 상남자? 2 딸기엄마 2015/09/13 2,768
482016 단원고 특별전형 어이가없네요 178 빵순이 2015/09/13 33,931
482015 과외시키는 어머님들 강사가 내신 어느정도까지 봐주길 바라세요? 10 과외강사 2015/09/13 2,278
482014 남자배우중 연애하고픈 사람 82 못먹는감 2015/09/13 5,862
482013 위장크림 틈새시장 공략한 화장품 업체들 2 군대 2015/09/13 1,713
482012 개업의 평균 월순수익이 5천넘나요?? 14 요기요 2015/09/13 6,738
482011 40대가 2-30 대가 대부분인 스터디 나가면... 12 000 2015/09/13 3,070
482010 코렐도 수명이 있나봐요 17 ㅁㅁㅁ 2015/09/13 8,957
482009 둔산동아파트,고등학교 6 궁금합니다 2015/09/13 1,691
482008 40대, 직장생활 15년 째 18 .. 2015/09/13 5,841
482007 모쏠들 모여라~(조언해줄 고수 멘토분도~) 18 ㅁㅅ 2015/09/13 3,486
482006 지로 잘못입금한거 되찾을수 있나요? 1 00 2015/09/13 913
< 47961 47962 47963 47964 47965 47966 47967 47968 47969 4797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