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어머니 명언 "돈 되는걸 해라"
1. ㅎㅎㅎ
'15.9.12 6:50 AM (175.223.xxx.67)행복하시면 된 것이지요.
2. 정말
'15.9.12 6:50 AM (14.40.xxx.102)지혜로운 말씀이네요.
법정스님 말씀만큼 값진 깨달음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3. 허허
'15.9.12 6:51 AM (92.208.xxx.37)이것은 21세기 채근담인가요?
4. ...
'15.9.12 7:20 AM (175.116.xxx.160)끄덕끄떡~
5. 오호
'15.9.12 7:20 AM (220.125.xxx.219)계속 풀칠할만큼만 벌어먹고 살아보시지 이런 댓글이 달릴줄 알았는데 ㅋㅋㅋ
6. 흐믓
'15.9.12 7:36 AM (99.121.xxx.56)아주 현명한 처자시네요. 요즘 올라오는 정크같은 글들을 읽고 이런 결론을 내리실 수 있는 분이라면 남은 인생도 흔들리지 않고 잘 사실거라 믿어요.
7. ㅇㅇ
'15.9.12 7:49 AM (121.168.xxx.41)쓸데없는 사업 안벌여 돈들일 없었고
세상 스트레스 없으니 푸느라 돈쓸일 없었고
내공이 가득하니 자신을 꾸미느라 돈쓸일 없고
어리석은 이들과 시비다툼 없으니 변호사 살일 없고
각종 사고 수습할일 건덕지도 없으니 심심할 정도고
책속의 현인들이 늘 나와 함께 친구해주니 외로울 틈 없었고
몸안의 기운이 온전하니 병원갈일없고
피부와 얼굴이 해맑아 어린아이같아지고...
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도 거의 비슷한데
내공 부분에서 딱 걸리네요.
비싼 옷은 아닌데 옷에 욕심을 부려서 자꾸 사게 되네요.
내공은 어찌 쌓으시나요..
독서로 쌓으신 건가요..8. 맞습니다
'15.9.12 7:55 AM (211.177.xxx.213)내 안이 건강한 나 로 꽉 차 있고 깨달음이 있다면 결핍감이 없지요.
인간 관계나 물질에 집착하지 않으니 자유롭고요.
시원한 바람 한 줄기, 햇빛에 반짝이는 나뭇잎, 길가에 핀 꽃 한 송이, 길에서 만난 아기 웃는 얼굴, 글 한줄이나 음악등 일상에서 쉽게 행복해지니 늘 행복하지요.9. ..
'15.9.12 8:01 AM (175.193.xxx.179)아침부터 산뜻한글 봅니다.
행복하시네요.
그런데 몸이 아픈것은 어느날 문득 그냥 재수없음 병에 걸리더라구요.
전 아프고, 돈의 필요성을 더 깨달은 사람이라...
제아이가 책만 너무 봐서 방가득 책
아이소원이 이다음에 집안에 책이 가득한집에사는것
한때는 책을 못읽게도 했었는데 그것도 타고나는것같아요.
본인이 행복해하면되니까. 이젠 이해합니다.
좋은글보고 가네요.10. 어느 산에
'15.9.12 8:43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계신지요~~^^
한번 뵙고 싶네요ㅋㅋ
어리석은 것들 이로다 하며
수염 쓸며 이산저산 도포자락 휘날리며
다니시는 도사님 같으오~~~^^11. ..
'15.9.12 9:04 AM (223.62.xxx.4)요즘 애나 어른이나 돈에 욕심을 부려 힘든거같아요
아이들이야 어른들이 주입시키니 배우는거고 ‥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12. ㅋㅋ
'15.9.12 9:27 AM (39.7.xxx.42)싱글이시면 좋으실듯.. 그렇게 사시면 주변 사람은 속터지죠. . 저희 집안에도 비슷한 사람있는데 ㅎ 풀칠할만큼도 안버는게 차이지만요~
13. ㅡㅡㅡㅡ
'15.9.12 9:41 AM (218.54.xxx.47)싱글이면 가능한 삶이네요~
끔찍한 시댁식구나 남편이랑 엮이는 순간....ㅠㅠ
온전한 나자신으로 살기가 너무 힘드네요....
부모님의 유지를 지키며 사는 님이 부럽습니다!14. ****
'15.9.12 11:03 AM (123.109.xxx.233) - 삭제된댓글오랫만에 읽는 82게시판의 한잔 상큼한 물 한잔 같은 글이네요 ^^
좋습니다.15. ****
'15.9.12 11:03 AM (123.109.xxx.233)오랫만에 읽는 82게시판의
상큼한 물 한잔 같은 글이네요 ^^
좋습니다.^^16. ㅎㅎㅎ
'15.9.12 11:36 AM (175.209.xxx.188)그리 살고 싶은데,
자식이란 굴레는 속세와의 연을 못 끊게 하네요.
요것 저것 조물딱,
만들기 좋아하고 바지런해서
이 욕심 저 욕심 없이
알콩달콩 이한몸 재미지게 잘 건사할수 있는데,
어쩌자고 아이를 둘이나 만들어서는…ㅠㅠ
에효 ~ 많이 부럽습니다.17. ,,,
'15.9.12 12:37 PM (124.57.xxx.42)교주하세요.
말빨도 좋으시고 힘도 있으시네요.
신흥종교 돈안드는인생교18. ..
'15.9.12 1:32 PM (220.125.xxx.219)눈치채셨군요..
이름은 정해놨습니다..
진리의 센스교라고..
돈이 안들리가 없지요
전재산 헌납이 기본입니다...19. 카라멜
'15.9.12 3:53 PM (119.196.xxx.90)재미있게 읽었네요~ 공감 한표 드려요 ! ㅎ
20. 00
'15.9.12 7:07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세상물정에 더디게 살아 행복해보이기도 하고
자신을 위로하는 말 인것 같기도 하고...
자신만 행복하다면 그게 다라고 생각하고, 자기 그릇안에서 그릇만큼의 만족으로 살다가 가면 그게 다일지..저도 아직 모르겠어요
하지만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고 ....내가 사회 안에 있는 이상 그 행복이라는것도 변이가 필요한것 같아요
더불어 있는 곁다리 사람들도 내 행복이 전이되어야 한다는거
그래야 내행복도 인정 받지 않을까
물론 오롯이 내행복을 누구와도 공유 하고 싶지 않으면 모를까
전 인정받는 행복을 원해요
그게 행복이 배가 될거 같아요
가끔 나만의 행복때문에 누군가가 불행해진다면 ...그건 싫네요21. 교주님!!
'15.9.12 11:21 PM (121.130.xxx.134)저랑 너무 통하는 게 많으셔서 교주로 모실랍니다. ㅎㅎ
전재산 다 헌납할게요.
부교주 시켜주세요~~~
(재산이 다 빚이라서 ㅎㅎ)22. 진정한
'15.9.12 11:27 PM (1.232.xxx.155)유유자적
초탈23. ^^
'15.9.12 11:31 PM (59.5.xxx.87)이상적인 삶이네요.ㅎㅎㅎ
24. 줄리엣타
'15.9.12 11:43 PM (211.208.xxx.185)공부가 몸에 맞으셔서 그렇죠. 시켜서 하라면 절대 못하죠.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돈되는일도 뭐 해도 안되는 사람은 안되고
그냥 해도 돈되는 사람은 백주* 같은 사람은 다 잘됬었다네요.ㅋㅋ 신기방기25. 싱글인가여
'15.9.12 11:46 PM (175.223.xxx.166)싱글이 아니라면 불가능
26. 그리고
'15.9.13 12:14 AM (219.79.xxx.34)내면의 자유와 내공이 빛납니다요.
행복하세요.27. 민트초코
'15.9.13 12:33 AM (175.197.xxx.67)오 군자의 도리는 바로 이런것이지요
28. 저도
'15.9.13 1:03 AM (119.71.xxx.29) - 삭제된댓글거의 같은 과에 비슷한 내공인데
딱 하나 이성에 주체 못해서...29. 저도
'15.9.13 1:05 AM (119.71.xxx.29)거의 같은 과에 비슷한 내공인데
딱 하나 이성에 주체 못해서...
원글님은 어떻게 해소하시나요?
고독을 즐기는 경지인지요.
그렇다면 거의 득도의 수준이라 할만 합니다만....30. ,,
'15.9.13 1:17 AM (108.173.xxx.157)내면의 자유와 내공이 빛납니다요.2222
부러워요...원글님..ㅎㅎ
저도 원글님처럼 남한테 휘둘리지 않고
내면이 꽉 찼으면 좋겠네요.31. ㅇㅇ
'15.9.13 4:07 AM (210.90.xxx.203)부럽습니다..
저 역시 책만 읽고 음악만 듣고 살 수만 있다면
세상 부러울 게 없겠다는..
님과 비슷한데..
갚을 빚이 넘 많네요..ㅜㅜ32. ..
'15.9.13 6:11 AM (110.70.xxx.145) - 삭제된댓글싱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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