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시세끼..에디 택연이 입양한건 고마운 일인데

... 조회수 : 10,229
작성일 : 2015-09-12 03:06:37
에디가 밍키랑.. 자기 동생? 너무 보고플거 같아요..--;;;

강쥐 키워본적 없어서 입양하고 키운다 해도 별 생각없었는데

삼시세끼에서 애들 태어나는거 다 보고 그러고 나니

저렇게 떨어져 입양되는 강쥐가 어쩐지..맘이 짠해져요..
IP : 90.219.xxx.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enciloo2
    '15.9.12 3:15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
    좋은 가족만나서 사랑받는 편이 좋죠
    물론 같이 키우는 편이 더 행복하겠지만 ㅠㅠ

  • 2. 이산가족
    '15.9.12 3:26 AM (114.201.xxx.178) - 삭제된댓글

    배경이 택연 숙소같던데 돌볼 시간이나 있을런지
    그냥 셋 다 좋은 데서 함께 살면 좋으련만
    견생이나 인생이나 고행..

  • 3. 모든 개는 다...
    '15.9.12 6:25 AM (218.234.xxx.133)

    견주들이 키우는 모든 개는 다 그렇게 어미, 형제를 떠나서 오는 거죠..

  • 4. 개 나 고양이 데려올 때
    '15.9.12 7:43 AM (175.223.xxx.26)

    개 에미 에비 형제자매 다 데리고 오나요? 개에 너무 사람식의 감정대비는 쫌

  • 5. 동물들은
    '15.9.12 8:02 AM (61.102.xxx.238)

    독립심이 강해요
    그래서 수유끝나면 에미가 옆에 오지도못하게해요
    수유할땐 물고빨고 사람이 만지지도 못하게 지키던 에미였는대도요

  • 6. ...
    '15.9.12 8:24 AM (121.157.xxx.75)

    그러게요 지나친 감정이입이네요..
    이런 글 보면 난 참 나쁜 사람인가 보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사람은 사람.. 동물은 동물입니다
    강아지가 자식 손주 다 품어 안고 함께 산다 생각해보세요.. 강아지 주인장은 어쩌라고

  • 7. ....
    '15.9.12 8:52 AM (118.176.xxx.254)

    참 걱정들도 팔자세요..
    대부분 반련견들은 다 새로운 가족에 입양 됩니다.
    무리가 몰려 사는 경우는 야생이나 길거리 생활일때나 가능하고,
    그나마 성견들이 되면 다 독립하지 않나요?
    그리고 옥택연씨는 지금은 숙소생활하지 않습니다.
    그룹 몇 년차인데 다들 독립생활 해요
    집에서, 삼시세끼에 가끔 목소리 출연하시는 어머님과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 8. ..
    '15.9.12 9:21 AM (121.132.xxx.31)

    윗님 동감!!!

  • 9. 아가야
    '15.9.12 10:44 AM (218.150.xxx.247) - 삭제된댓글

    예전에 시골집에 딱 에디만한 강아지 사가지고 와서 개집에 넣어놨는데
    며칠 밤 내내 밤마다 애처롭게 어린 강아지가 울부짖던데요
    엄마 보고싶어 우는 소리요
    그렇게 몇날 몇일 지나다가 결국 적응하고 살겠지만서도
    강아지라고 그런 감정 없을리가요

  • 10. ㅋㅋㅋ
    '15.9.12 10:44 AM (180.230.xxx.90)

    사람도 다 크면 독립하잖아요.

  • 11. hhh
    '15.9.12 11:43 AM (222.237.xxx.130)

    엄마개 아기개 같이 길러도 나중엔 완전 남처럼 서로 물고 뜯고 싸워요
    개들한테 경로사상같은걸 기대하난건 아니죠?
    젖안땐 애기들은 낑낑가리면거 엄마 찾지만 이것도 잠깐이고 그냥 먹을거 따뜻한거 있으면 충분해요
    그리ㅗ 택연이랑 가족들이 오죽 잘 돌보겠어요 완전 물고빨고 하던데.
    제경우엔 에디가 복받은거 같아요
    밍키도 자기자식 잘 자랄테니 행복할거구요

  • 12. ~~
    '15.9.12 12:26 PM (211.36.xxx.46)

    지나친 감정이입이시네요 2
    택연인 밍키를 원했지만 밍키진짜주인이 허락하지않아 밍키의 새끼인 에디를 입양했다던데요.
    밍키도 에디사피도 주인 잘만난거 같아요.
    동물에겐 가장 큰 복이죠.
    더불어 택연이 마음도 넘이뻐요.

  • 13. 택연~
    '15.9.12 2:16 PM (1.245.xxx.210)

    부모님이랑 누나랑 같이 살거에요 지금은~ 본인이 바쁠땐 가족들이 잘 보살펴 주겠지요.
    에디 보니까 사랑 듬뿍 받고 사는 티가 나던데요.

  • 14. ....
    '15.9.12 5:37 PM (180.69.xxx.122)

    혼자 사는줄 알았는데.. 가족과 함께면 다행이네요..
    강아지들 혼자사는 집에 가면 솔직히 너무 불쌍해요..
    혼자 남겨지면 얼마나 울부짖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202 이혼부모 49 가정 2015/09/21 2,461
484201 아들때문에 걱정되서 미칠거같아요... 49 아들 2015/09/21 18,679
484200 연하 남자아이 언제 대쉬해야 할까요 41 그냥처녀 2015/09/21 8,821
484199 죽고 못사는 사람들처럼 사랑하는게 좋은 건 아닌듯.. 8 ........ 2015/09/21 3,009
484198 강아지 떠나보내고 너무 힘든데 영혼이 있나요 48 강아지 2015/09/21 12,041
484197 내 아이를 괴롭힌 아이..어떻게 대처해야할지... 13 알이즈웰2 2015/09/21 3,053
484196 코스트코 연회비요 11 ,, 2015/09/21 3,860
484195 안철수 발언 '노조 생기면 회사 접어야 한다’ 50 미쳐 2015/09/21 4,638
484194 내가 어렸을때 9 ........ 2015/09/21 1,428
484193 폭이(5cm) 좁은 롱 스카프(머플러) 어디에서 팔까요? 3 공명 2015/09/21 1,245
484192 콩가루가 눈에 너무 들어가서 다시팩에 넣어서 썼더니 좋네요 3 ........ 2015/09/21 1,990
484191 고백했다 거절당했는데... 17 .. 2015/09/21 8,329
484190 신발 toms 오프라인 매장 어디에요? 3 ... 2015/09/21 1,159
484189 저 10년간 맞벌이하며 4억 모았어요. 35 자랑글이에요.. 2015/09/21 8,347
484188 강아지가 8년살고 2년 투병하다가 떠났어요 8 강아지 2015/09/21 2,631
484187 아파트 경매? 7 집살까요? 2015/09/21 2,191
484186 감정을 다스리는 법 알려주세요. 49 2015/09/21 3,971
484185 중고 소형차 VS 신형 스파크 어느게 더 나을까요? 3 장롱면허 2015/09/21 1,737
484184 비위 약한 아이..안쓰러워요.. 3 비위 2015/09/21 2,073
484183 반포대비 서초동 학군은 어떤가요? 학원은 어디로 가는지 7 서초동 2015/09/21 4,526
484182 어제 시댁에 갔다왔는데.. 12 알쏭 2015/09/21 3,232
484181 예전에 보다 울었던 동영상이예요/넬라판타지아 감동 2015/09/21 802
484180 카톡질문요 1 . 2015/09/21 791
484179 기가 너무 약해서 고민입니다( 미루기 병) 38 건강이 최고.. 2015/09/21 11,017
484178 옷.. 2 파란 2015/09/21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