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동 못하는 어르신 간호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안젤리나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5-09-11 22:39:15
당뇨때문에 인슐린 매일 맞으셨고,
간경화 말기에 신장또한 복막투석중이세요
식사를 거의 못하시고 기운없으셔서 화장실 못가시고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병원에 입원시켜 드릴려구요
제가 그냥 병원에서 간호해드릴거구요
병간호를 정말 잘 해드리고 싶어요
조그만 것도 허투루 안듣고 정말 잘해드리고 싶어요
도움될만한 제가 놓칠 수 있는 부분같은 것
뭐 그런거 알려주세요
핸드폰이라서 오타나 맞춤법 틀린거 이해해주세요
IP : 218.237.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드시겠어요...
    '15.9.11 10:41 PM (125.143.xxx.206)

    욕창 생기지 않게.면역력 떨어져 폐렴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죠..

  • 2. 힘드시겠어요...
    '15.9.11 10:44 PM (125.143.xxx.206)

    치아 깨끗이 잘 관리해드리시고요...

  • 3. 그냥
    '15.9.11 10:59 PM (112.144.xxx.46)

    간병교육받으시고 간병해주세요

  • 4.
    '15.9.11 11:28 PM (222.110.xxx.132)

    누워 계실때 위치를 한두 시간마다 바꾸어 주세요.
    타올에 물 축여서 얼굴,손발.몸 닦아 드리세요.
    물 조금씩 자주 입에 흘려 넣으시고요.
    좋으셨던 시절 얘기 많이 해드려서 기쁘게 해 드리세요
    좋은 얘기 많이 해 드리세요.
    제가 해 드렸던 방법입니다.

    기운없으셔도 가끔 일으키셔서 앉아도 계셔야 하고
    목욕도 해 드려야 하는데 혼자서는 힘들어요.
    간병인 도움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5. ...
    '15.9.11 11:39 PM (14.53.xxx.14)

    따뜻한 물 수건으로 살살 얼굴, 손 발 닦아드리기. 기분이 편안해져요.
    간호사들이 주사나 피뽑을때 잘 보세요. 병원이란 의외로 크고작은 실수가 있답니다. 저희는 주사 안들어가고 있었던적, 약 잘못 꽂은적 있어요.
    사랑으로 곁을 지키면 간병인보다 잘할수있어요. 환자도 그걸 느낄수 있고요. 간병하며 꼭 잘챙겨드시고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777 나인원은 오를 만큼 올랐나보네요 ... 21:35:41 103
1634776 아이폰 16 쓰시는 분들, 어때요? 1 아이뻐 21:26:50 133
1634775 소아정신과의사나 상담사들은 자녀들과 소통 잘하겠죠 3 .. 21:25:29 290
1634774 안매우고추가 두껍고 맛이 없는데....처리할 요리법 없을까요? 1 dy 21:24:25 122
1634773 중소기업 cs 고객상담은 .. 21:23:06 76
1634772 많이 배운 남자변호사인데..자기 커리어보다 결혼해서 자식남기는것.. 6 ........ 21:17:22 732
1634771 남 잘되는 거 싫다고 신고하고 다니는 사람 보셨나요 2 ... 21:15:18 435
1634770 다리미 패밀리 새 kbs드라마 잠들다 21:11:57 549
1634769 얘가 아픈데 화가나네요 8 21:07:52 1,079
1634768 당근에 중고 옷 파는 업자 들이요 3 당근 20:50:52 1,168
1634767 시절인연이 좋지않다는 건 무슨 말일까요? 1 궁금이 20:47:29 879
1634766 아이가 굴김치 먹고 싶다는데 9 ㅇㅇ 20:45:44 705
1634765 가루유산균 여름철 차안에 이틀 있었던거 괜찮을까요? 3 바다 20:42:47 130
1634764 돼지털 뽑을까요? 4 아오 20:35:42 764
1634763 파친코의 이삭 노상현배우요 7 ... 20:35:23 1,337
1634762 어떤 만두 드세요 ? 8 만두 심하게.. 20:33:42 878
1634761 상사자녀 결혼식때 8 ㄹㄹㅎ 20:28:57 737
1634760 해킹사건으로 떠들썩했던 그 셰프 16 ㅉㅉ 20:26:24 2,904
1634759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 20:26:00 449
1634758 아이가 친구를 때렸는데요 38 ㅇㅇ 20:24:27 2,778
1634757 질투심 많은 사람들 특징을 알았어요. 8 ㄴㄴ 20:19:27 2,930
1634756 의사가 한 달간 달걀 720개 먹어봤다함 7 ㅇㅇ 20:18:36 2,580
1634755 넷플릭스나 쿠팡플레이 영화 추천 해주세요 5 넷플 20:14:52 864
1634754 허리 수술 받으신 아버지 운동화 추천요! 8 20:06:18 491
1634753 윤석열 지켜달라는 대구목사와 아멘하는 신도들/펌 6 미친다 20:06:12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