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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당해서요

ㅇㅇ 조회수 : 671
작성일 : 2015-09-11 21:52:38
이제 회사들어간지3개월된 신입이이에요
경리부보조로입사했는뎨 일을 알려주지도 않고 팩스나청소같은거시켜요
근데 면접볼때 사장님은 저에게 일배워서 혼자서도할수있게 이런얘기하시더라구요
기존선임이 일힘들다고 그만둔다해서 저 뽑아준거라하더라구요
기존선임 십년된사람이고 근데 출근해도 딱히 할일이없어요
일도 안가르쳐주고 잔심부름만 시키고 그래서 출근하면 씩씩거리고 회사가면 워낙더워를 많이 타서 땀좀식히고 그리고 청소를 해요
그날도 선풍기바람좀 쐬고 땀좀식힌후 걸래빨아 청소하려고 하니 기존여직원이 지금청소하려구요?하고 묻더나구요 ~그래서 네????하고 대답했더니 갑자기 언성을 높이며 소리를 고래고래지르며 왜 꼭 사장님올때쯤 청소를 하는데 하려면 일찍하던가 아님 하질 말던가 하면서 화를 내는거에요 ~어찌나 놀랐는지 찍소리도 못하고 걸래 탕비실에 도로널놓고 쥐죽은듯 내자리에 앉았어요
이선임 도대체 왜이러는거에요? 딱히 할일이없어 청소라도 하려한건데ㅜㅜ
IP : 180.182.xxx.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위에 듣는 사람은 없었나요?
    '15.9.11 9:56 PM (211.48.xxx.173)

    녹음해서 모욕으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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