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집에 혼자 있겠다는 사람
1. 실례 아닌데요?
'15.9.11 9:35 PM (218.235.xxx.111)정신상태가 의심스러운 사람이네요.
저라면,,,,,,가급적 안만날거 같습니다.
전 좀 무섭네요....2. ㅇㅇ
'15.9.11 9:36 PM (39.7.xxx.48)일반적이진 않네요
염치가 없거나 님 생각보다 엄청 친한걸로 착각하는듯3. ...
'15.9.11 9:36 PM (175.113.xxx.238)친척집에 혼자 있으라고 해도 못있을것 같은데..?? 이상한 사람 아니예요..
4. 미
'15.9.11 9:37 PM (175.121.xxx.76)이해불가네요.
님과 가족같은 관계인가요?
절친이라도 이해안가요5. ///
'15.9.11 9:37 PM (61.75.xxx.223)당연히 이해 안 됩니다.
그런데 이번이 처음이 아니네요.
그러면 당연히 거리를 두고 서서히 멀리해야 되는데 또 집에 들인 원글님도 좀 이해가 안 됩니다.6. ..
'15.9.11 9:39 PM (175.119.xxx.208)가급적 그 지인을 집안에 들이지마세요
아이들끼리 친해도 저라면 멀리하겠어요7. 원글
'15.9.11 9:40 PM (49.74.xxx.95)그때는 장마철인데 슬리퍼를 신어서 나가기 싫다하더라구요,,
그리 말하는데 뭐라하기도 그래서,,
그런데 본인도 그럴사람이 아니니 있겠다는거 같기도해요,,
조금 부지런하지는 않은편인데, 둘이 생각자체가 너무 틀려요,,,8. 실례지요
'15.9.11 9:41 PM (49.171.xxx.197)실례지요 실례.... ㅡㅡ;;;
왜 혼자 있게 하셨나요..
이미 이성은 아니라고 말하는데
굳이 집에 혼자 있게 하시다니.... 담번엔 절대 그러지 마세요....
사람은 호기심의 동물 입니다. 그 몹쓸 호기심이 결국 인간관계에 파장을 일으키지요
그분은 그럴듯 하네요. 간도 크네요.. 집주인에게 난 있겠다 넌 갔다와라 라니요.. ㅡㅡ;;;;;;9. 절친은
'15.9.11 9:43 PM (112.173.xxx.196)오히려 집에 있으라고 하더군요.
서로 믿으니깐 가능하겠죠.10. 원글
'15.9.11 9:45 PM (49.74.xxx.95)아이친구엄마라 절친도 아닌데요,,
먼저 저렇게 말하는게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서요,,
그런때는 뭐라 대꾸해여 하는지요?11. ㅁ
'15.9.11 9:46 PM (180.233.xxx.219)전 안이상한데요? 모르는사람도 아니고 그 상황이면 잠깐만 기다리라고 하고 얼른 애 데리고 오면 될거 같은데. .. 의심스럽다고 집에온 손님을 같이 데리고 나가는게 더 이상해요.
12. ==
'15.9.11 9:48 PM (211.54.xxx.249)전 이해 안 돼요. 가족도 아니고 절친도 아니고 그 사람 뭘 믿고 내 집에 혼자 둬요? 어차피 수다 떨러온 거라면서요? 5분 수다 떨자고 같이 나오자고 하든지, 아니면 그 사람 집에서 수다를 떠세요.
13. 상황이
'15.9.11 9:56 PM (112.173.xxx.196)비 오는 날 슬리퍼면 이해돼요.
그리고 부지런한 성격 아니면 더..
혼자 있어봐야 5분인데.
그 지인도 별 뜻 없이 한 말일거에요.
하지만 편한 사람 아니면 그것도 실례죠.14. 원글
'15.9.11 10:00 PM (49.74.xxx.95) - 삭제된댓글지인은 저를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지,,
저는 저런행동도 그렇고 ,만날따마다 본인위주로 메뉴선정해서 다니고,
가끔 속물스런 모습을 보여서 실망스럽다가도,
입무겁고,또 정은 있는거 같아서 알다가도 모르겠어요,,,,15. ...
'15.9.11 10:03 PM (116.38.xxx.67)ㅍㅎㅎㅎ 왠지 웃겨요 그분..ㅋㅋㅋ
16. ..
'15.9.11 10:04 PM (175.119.xxx.208)정이고 뭐고 평소 행동이 예의하곤 거리가 멀거같아요
사람이 아무리 좋아도 예의없는 사람은 가까히 안하게되더라구요17. ..
'15.9.11 10:05 PM (14.33.xxx.206)갑자기 산후도우미아주머니 생각나요
저보고 반찬거리 사오라고 애기보고있겠다고
넘 당연한듯 말씀하셔서 얼결에 그러긴했는데
신생아 애기 두고 나갔다오는사이 마음이 좀 그랬어요.18. 원글
'15.9.11 10:06 PM (49.74.xxx.95)지인과 저는 라이프스타일이 많이 달라요,,
저는 건강을 위해 집밥을 선호, 지인은 거의 외식.
저는 음식남기는거 못보고, 지인은 식탐이 많아 음식많이 시키고..
둘이 상반되면서도,, 지인의 입무겁고,속정에 끌려 관계가 지속되네요...
그런데 만날때마다 가치관의 차이인지 소소하게 트러블이 생기니 저도 피곤하네요ㅠ19. 참..
'15.9.11 10:10 PM (182.226.xxx.200)이상한 여자네요.
보통 주인이 있으라고 해도 찜찜해서 따라나서겠구만.
아니 무슨 염치래요??
남의 집에 있기 진짜 그렇지 않나요???20. ㅡㅡ
'15.9.11 10:12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무슨 별뜻이야 있겠어요.하지만
오분을 못기다려 남에 집 혼자? 전 이해 안해주고 싶네요.
남 생각 안하고 그냥 자기 생각대로 말하고 밷는사람.
뭐하러? 막말로 오분사이 뭔일 있겠냐만은
오얏목 아래서는 갓끈도 고쳐 매지말라고 했어요.
그냥 거리두세요.21. 절친도 싫어요
'15.9.11 10:12 PM (1.241.xxx.169) - 삭제된댓글혼자 있겠다 하는거요
저런경운 솔직히 말하는게 답이에요
나 없는데 누가 내집에 있는거 싫어~~
대놓고 얘기해줘야 말귀 알아듣고 다신 안그래요22. 원글
'15.9.11 10:14 PM (49.74.xxx.95) - 삭제된댓글그러니요,,,,
저번에는 장마철이라 그런가보다했는데,,
5분차이로 또 그러니요,,,
평소 조금은 염치가 없긴해요,,눈치는 빠른데 염치는 어디다 뒀는지 ㅠㅠ
근데 입무가운걸로는 따라올자가 없네요 ㅋ 아이러니한, 저도 늘 혼동되고,,,
어찌보시나요?23. 입 가벼워서 어쩌고 저쩌고
'15.9.11 10:22 PM (1.241.xxx.169) - 삭제된댓글소문낼까봐 싫고 겁나는게 아니라 나 없을때 이리저리
휘~~ 둘러보고 (속으로 )혼자 이래저래 판단하는것도 싫고 내 마음이 불편해서 싫은거죠 .
그냥 내가 그 상황이 싫으니 나가 달라는 겁니다~24. 어머
'15.9.11 10:22 PM (91.183.xxx.63)정말 세상은 넓고 별 다양한 사람이 많네요 ㅎㅎㅎㅎㅎㅎ
혼자 있겠다는 말을 멀쩡한 사람이 할 수 있을까 싶네요..원글님 엄청 어이 없겠는걸요
그사람은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조차 안할테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25. ㅁㅁ
'15.9.11 10:37 P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그런 경우에 제가 잠깐 나갔다 올테니 울 집에서 기다리라고 한 적은 있어요.
하지만.. 상대방 입에서 기다리겠단 소리가 나왔다면 엄청 당황스럽긴 했을듯해요.26. ...
'15.9.11 10:47 PM (118.223.xxx.155)나중에 물건이라도 없어지면 물증은 없고 심증만 있고…괴로운 상황도
생길 수 있어요. 가족도 아닌데 말도 안 되는 거예요.
너무 이해 안 간다는 표정으로 오바해 가면서 "으잉 뭔소리래??????지금 나랑 같이 나가…"
이러세요.27. 님...
'15.9.11 11:38 PM (58.120.xxx.141) - 삭제된댓글그러다 어느 날...
손 탑니다.....28. ...
'15.9.12 1:23 AM (182.218.xxx.158) - 삭제된댓글전 조금 다른상황이지만.. 혼자 있은적 몇번 있는데...
물론 아주 친한 동네엄마구요
택배가져가라고 인터폰와서 저 혼자 있은 적
재활용 수거날이라 쓰레기 버리러 가서 저 혼자 있은 적
그 집 아이랑 제 아이가 같이 학원에서 오기전
동생 데리러 가서 저 혼자 있은적,
집앞 슈퍼에 뭐사러가서 혼자있은 적 등등...
근데 5분차이면 저도 같이 따라나설거 같네요29. ...
'15.9.12 1:25 AM (182.218.xxx.158)전 조금 다른상황이지만.. 혼자 있은적 몇번 있는데...
물론 아주 친한 동네엄마구요
택배가져가라고 인터폰와서 저 혼자 있은 적
재활용 수거날이라 쓰레기 버리러 가서 저 혼자 있은 적
그 집 아이랑 제 아이가 같이 학원에서 오기전
동생 데리러 가서 저 혼자 있은적,
집앞 슈퍼에 뭐사러가서 혼자있은 적 등등...
전 너무 절 혼자 둬서 싫던데..ㅋㅋ
5분차이로 아이들이 온다면 저도 같이 따라나설거 같네요30. 윗님
'15.9.12 8:29 PM (222.110.xxx.132)그집 주인은 할 일 많은데 님이 와 있으니까 어쩔수없이 님을 두고 나가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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