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역에서 파는 몇천원짜리 옷 다 일본에서 온 것 같은데요 경로 아세요?

출처 조회수 : 4,163
작성일 : 2015-09-11 12:06:34

천원 2천원 5천원 9900 이런식

브랜드는 여러가지예요.

나이키 아디다스 유니클로 바나나리퍼블릭 가끔은 명품도 있긴 해요.

그냥 정말 보세도 섞여 있구요.

근데 택 보면 일본에서 온 것 같아요.

전에 아디다스 티셔츠 모르고 샀는데 목부분에 작게 일장기가;;; 그러져 있는 것도 샀었죠.

일본팀 옷이었어요 켁

택이 잇는 것도 없는 것도 잇어서 쇼핑몰 창고에서 가져왔나 싶다가도 가끔  좀 입은 흔적이...사람 냄새 나는 옷도 있어서

출처가 궁금해지네요.

전 반품되기도 하고 이런저런거 다 긁어모아 파나보다 싶기는 한데 일본에서 오니까 찜찜해요.



IP : 124.199.xxx.2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본 구제
    '15.9.11 12:11 PM (1.238.xxx.210)

    원래 많아요.
    부산국제시장 가면 일본구제 파는데 있고 예전에 우리나라 못 살고 방직이나 봉제 산업 발전 안 되었을때
    그런 구제옷 중에 좋은게 많아서 멋쟁이들이 많이 사 입었대요,
    지금도 가끔 울나라서 잘 안 파는 명품들 섞여 잇는 경우 있는데 지하철 물건은 그건 아닌거 같고요,
    우리가 재활용에 버린 옷무더기 아프리카에 파는것과 같은 거예요.
    미국에도 일본에도 일부러 멋쟁이들 다니는 중고옷가게 있는데 솔직히 울나라 기준서
    중고옷은 좀 아닌듯요..

  • 2. 절대
    '15.9.11 12:12 PM (112.144.xxx.46)

    사지마요
    울 언니가 의류업계있어 아는데
    일본사람들 입던거 무게달아와서 파는건데
    죽은사람 옷도 태우지않고 다 모아 사온다고
    글구 참 이상하다 울나라 옷 디쟌 질감 다 좋은데
    굳이 그런데 옷 왜 사는지 이해 절대 불가
    누가 입던옷인줄도 모르고 막 사입는거
    찝찝하지않아요?

  • 3. 방사능도글코
    '15.9.11 12:14 PM (58.224.xxx.11)

    헐ㅠ
    무섭네요

  • 4. 청바지같은건
    '15.9.11 12:16 PM (112.144.xxx.46)

    세탁도 안된거 더러운것도 많다던데
    어째서 그런걸 사는지 도무지 나는 이해가안되요
    구제품 뜻이 뭔지부터 아시길바래요
    못먹고못살던시덜에 ㅡㅡ ㅠ ㅠ

  • 5. 아마 그거 재활용..
    '15.9.11 12:18 PM (218.234.xxx.133)

    아파트 의류 재활용 안에 들어간 옷, 혹은 종교단체에 기부한 옷 중 일부가 빼돌려지는 것 같아요.
    저 퇴근길 지하철 환승 구간에 그런 옷 파는 곳이 있어서 몇번 들어가봤는데(3천원~5천원 사이)
    몇개는 아직도 잘 입음. 누가 입던 건지 모르나 중고옷은 다 그런 거죠.

  • 6. 방사능
    '15.9.11 12:19 PM (112.144.xxx.46)

    둘째치고
    옷 자체가 환자가 입던것일수도 있고
    언니말에 따르면 ㅡ
    부산가니 특히 많습디다
    그거 다 오물쓰레기예요 ㅠ

  • 7. 그런데
    '15.9.11 12:21 PM (180.71.xxx.63)

    무지 잘팔려요
    옷감질이나 바느질이 우리나라 것보다 좋대요
    한국 구제는 안사입어도 일제는 잘 팔린다고 하더라구오
    경제가 어려우니 싼옷이 잘 팔리는듯해요
    더러운것은 빨면되니까 디자인이 특이하면 사더라구요
    똑같은 옷 입기 싫어하는사람들이

  • 8. 머리
    '15.9.11 12:23 PM (112.144.xxx.46)

    든게 돌팍이니 입죠
    내나라 좋은것 위생적인것도 많은데
    머 입으라하세요
    똑같은거 입기싫고 남 입던 구제옷이나 입는

  • 9. ...
    '15.9.11 1:42 PM (218.155.xxx.83) - 삭제된댓글

    상치르고 옷을 태울 곳이 없어서요...게다가 명품옷이랑 신발이라서 버리긴 아까워서 의류수거함에 넣었어요..

  • 10. ^^
    '15.9.11 2:35 PM (220.85.xxx.249)

    지난번에 동대문지하철역 지하상가에서 그런 옷 파는 것 중 자켓이 괜찮은 것 같아 입어봤는데 주머니에 핸드폰이 있더라구요. 판매하는 사람한테 주긴했는데 영 찝찝... 중고옷이 분명하죠. 재활용통에서 나오는 옷들 중 골라서 다른 지역에 가져가서 판다는 말도 들었어요.

  • 11. 궁금했어요
    '15.9.11 3:59 PM (124.199.xxx.248)

    몇개 샀는데 일본 백화점 가격택이 그대로 붙어있어서 중고는 아닌거 같아요.맨처음에는 영국 상표도 있고 뭐 그래서 출퇴근 하면서 들렀는데 가격택을 보니까 일본에서 온거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381 음식점이나 옷가게 하시는분들~직원들 추석보너스 주시나요?? 3 자영업 2015/09/18 1,558
483380 하정우 아버지 김용건씨..정말 재미있고 유머있는 사람이예요~ 12 부럽 2015/09/18 5,983
483379 여러분의 도움으로 0처리에서 장년 직장녀.. 2015/09/18 667
483378 초등고학년 시각장애 여아 체험학습 할만한곳 있나요 6 질문 2015/09/18 865
483377 의정부 가는 3100번 타시는 분 계세요? 6 궁금 2015/09/18 1,226
483376 원목테이블에 얼룩 지우는방법 있을까요? 2 원목 2015/09/18 3,052
483375 이영자 나온 거 듣고 있는데 완전 웃겨요^^ 9 비밀보장 2015/09/18 4,089
483374 계속 올라오는 변명 화폐단위 높다고 화폐개혁하자는거 알바죠? 6 ;;;;;;.. 2015/09/18 1,555
483373 우리나라여자들 너무불쌍해요 49 ㄴㄴ 2015/09/18 3,765
483372 공인인증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갱신했는데 계속 에러가 나요.. 4 ... 2015/09/18 1,108
483371 용팔이에 채영캐릭터 좀 그렇네요 7 .. 2015/09/18 1,963
483370 화폐개혁하면 집값 폭등 49 Dke 2015/09/18 13,776
483369 진짜 알 수 없는 남자들의 여자보는 눈... 14 dd 2015/09/18 11,359
483368 심근경색으로 약 복용중인데 한약 드시는분 계세요? 1 ..... 2015/09/18 771
483367 까도 까도 양파도 아니고..... -_- 2015/09/18 922
483366 침대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만 놓고 쓰시는 분들 어떤가요? 49 침대고민 2015/09/18 3,976
483365 남편이 벗은 몸이 보기싫어요. 35 노출 2015/09/18 16,537
483364 음료수에 탄산수소나트륨과 비타민c가 왜 들어가요?? 5 궁금 2015/09/18 2,014
483363 사타구니가 옷을 자꾸 먹어요 ㅠㅠ 6 신경쓰여 2015/09/18 2,437
483362 고양이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다가 홀릭 되셔서 집사되신 분 계세요?.. 17 ..... 2015/09/18 2,647
483361 직장맘들 배우는 거 있으세요? 1 취미 2015/09/18 954
483360 시금치 냉동해도 괜찮을까요? 8 ... 2015/09/18 2,178
483359 최진실 예술세계 주목한 '신화의 탄생과 비극' 출간 1 피타고라스 2015/09/18 1,305
483358 존경했던 상사분이 퇴임하시는데 2015/09/18 622
483357 제가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유난이고 오버고 피곤한정도인가요? 39 궁금 2015/09/18 5,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