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공개수업 안가도돼나요??

호야엄마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15-09-10 14:11:09
1학년 엄마인데요

메르스때문에 늦춰졌던 공개수업 곧 하는데
그날 직장에 일이 있어서 도무지 갈 수 없네요 ㅜㅠ

선생님께 미리 못간다 말씀드리고 빠져도
아이 학교생활에 지장 없겠죠??

IP : 175.223.xxx.21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질문은
    '15.9.10 2:15 PM (14.32.xxx.70)

    여기에 묻지말고 애 한테 물어보세요. 엄마 안가도 돼냐고..


    1학년 학부모는 거의 100%참석한답니다

  • 2. 양파깡
    '15.9.10 2:17 PM (115.140.xxx.105)

    1학년이면 아이가 자기엄마도 왔나 많이 찾고
    없다면 많이 속상할꺼에요
    다른친구들은 엄마들이 오셔서
    선생님보다야 아이 마음을 다독이셔야

  • 3. 호야엄마
    '15.9.10 2:18 PM (175.223.xxx.218)

    네 ㅜㅠ

  • 4. ㅠㅠ
    '15.9.10 2:20 PM (211.207.xxx.246)

    아빠도 많이 와요.조부모도 물론이고요.서 있을 자리가 없었네요..다른덴 어떤지 몰라도 우린 2학년까지 그랬어요..

  • 5. 1학년은
    '15.9.10 2:20 PM (115.136.xxx.158)

    1학년 학부모는 많이 오긴 하는데 그냥 아이들
    수업하는거 보고 서류 한 장 작성했어요.
    학부모가 많이 와서 그냥 담임샘께는 눈인사정도만
    하고 조용히 참관하고 왔어요.
    아이는 엄마가 가니 좋아하긴 하는데 일이 있다면
    안가도 별 상관없던데요.

  • 6. 호야엄마
    '15.9.10 2:22 PM (175.223.xxx.218)

    친정도 멀리있고 싱글맘이라 ㅜㅠ 그날 직장에 행사가있어 빠질수도없어서요 ㅜㅠ 댓글감사합니다 아이와 잘 이야기해볼께요 ^^

  • 7. ...
    '15.9.10 2:29 PM (125.177.xxx.222)

    요새 아이들은 엄마 안 와도 씩씩하던데요..
    어차피 가 봤자 아이들 뒷통수만 보고 오고 엄마 눈치 보느라 제대로 수업도 못하고..
    아이랑 잘 상의해서 섭섭지 않게 잘 이야기 해주세요~

  • 8. ㅇㅇ
    '15.9.10 2:34 PM (117.110.xxx.66)

    아이가 양해가 되면 안가도 돼요.
    상황이 안되면 아이가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의기소침하지 않도록 잘 다독여주세요.

  • 9. 괜찮아요
    '15.9.10 2:37 PM (211.179.xxx.112)

    울 애들 초등 때 엄마가 직장 다니면 안 오는(아니, 못 오는 거죠) 아이들 꽤 있었어요.
    선생님이야 자신들도 직장맘들이시라 다 이해하는 분위기인데
    다만 아이가 서운해할 수는 있겠네요.
    근데 또 그러려니 하고 쿨한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우리 아이들만 해도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 그랬었어요.
    일단 아이와 얘기해 보시고
    정 참석 못 할 사정이 있으시면 잘 이해시키셔야죠 뭐.

  • 10. 찬찬오메
    '15.9.10 2:42 PM (58.103.xxx.26)

    아직1학년이면..
    아이 기 살려 주는게 우선이지 않을까싶네요.

    그리고 가서 내 아이와 친한친구..그 엄마들도 두루두루 인사해놓구요.

    전화번호도 꼭 받아놓고..연락도 하고..지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11.
    '15.9.10 2:45 P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중학생부터는 안가도되요

  • 12. 1학년은
    '15.9.10 3:03 PM (211.36.xxx.69)

    1학년은 진짜 거의 오기는 하더라구요.
    부모가 못오면 할머니나 할아버지 하다 못해 도우미분이라도 오던데요.
    1학년이라 모듬끼리 발표 같은거던데 다들 앞에 나와서 찾고 하니까 없으면 속상해 하고 그러더라구요.

  • 13. ...
    '15.9.10 3:08 PM (222.103.xxx.132)

    그게 아이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어떤 아이는 엄마가 안 와도 씩씩한 반면에
    어떤 아이는 계속 시무룩하니 기분이 안 좋아 보여서 보니깐
    자기 엄마 언제 오나 문 열릴 때마다 뒤돌아보고 자기 엄마 아니면 금새 풀이 죽어서는
    내내 시무룩...엄마가 오니깐 얼굴이 밝아지면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2학년인데도 그랫다는..
    아이 성향에 따라 달라요..못 가시는 거면 아이를 이해시키시고 잘 다독여 주세요.

  • 14. 참석
    '15.9.10 6:20 PM (112.154.xxx.98)

    회사일 정말 빠질수없는 상황 아니면 참석하도록 해보세요
    1학년 첫 공개수업이라 그런지 전원 참석하시더라구요

    학년올라갈수록 안오시는분들도 계시는데 1학년은 정말 100프로 참석이고 간혹 한분정도 안오세요

  • 15. 이건
    '15.9.10 7:30 PM (14.45.xxx.189) - 삭제된댓글

    학교생활에 지장 있냐가 아니라 다른 친구는 엄마가 있는데 나만 없는 경우이니 반차를 써도 된다면 꼭 참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16. ...
    '15.9.10 9:50 PM (182.218.xxx.158)

    1학년은 100% 오죠.. 직장맘도 다들 오시고 아빠까지 오는 경우도 많아요..
    아이들은 학교에서 엄마나 아빠 보면 무지 좋아해요..
    정 안되면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 고모 삼촌 등등 누구라도 가는게 좋을듯요

  • 17. 호야엄마
    '15.9.10 11:38 PM (58.121.xxx.123)

    댓글들 감사합니다 ㅜㅠ 정말 가고싶은데 그 시간에 제가 빠지면 같이 일하는 동료가 힘들어져서요 ㅜㅠ 친정엄마께 부탁 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619 며칠전 화상영어 하신다는 분~ 빛그림 2015/09/18 1,141
483618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26 싱글이 2015/09/18 2,442
483617 오래된 색소폰은 어디에 가져가서 팔 수 있을까요? 혹시 2015/09/18 745
483616 새누리당,주 60시간 노동 밀어붙인다. 2 와이것들 2015/09/18 1,508
483615 근태가 안 좋으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5 ㅇㅇ 2015/09/18 1,309
483614 카톡차단하고 친구로 복귀하겠냐?아니요후에 1 카톡 2015/09/18 1,391
483613 스케줄 관리 앱 추천 부탁드려요 3 정신가출 2015/09/18 980
483612 광진구 아차산역 강동 길동역 상봉역 어때요? 2 질문 2015/09/18 2,230
483611 손가락 통증으로 펜마우스나 타블렛 써보신분~ 3 메이 2015/09/18 926
483610 불금 주말 스케줄 없으신 분들 아 정말 2015/09/18 804
483609 31살인데요. 7억 6천상당의 34평아파트나 주상복합을 매매하게.. 14 스라쿠웨이 2015/09/18 4,553
483608 도서관, 2시간째 노는 여학생 34 아이고 아그.. 2015/09/18 7,716
483607 이런 아들은 수학 공부를 어찌시켜야할까요? 6 여쭤봅니다 2015/09/18 1,817
483606 1년에 보통 빚?? 저축?? 얼마나 갚으시고 하세요? ... 2015/09/18 1,157
483605 돈 없어 보니 남편 월급이 새삼 감사 1 애교로 2015/09/18 3,261
483604 중3 아들 친구집에서 잔다고 하는걸.... 9 아들 외박 2015/09/18 2,532
483603 에스프레소는 인스턴트가 없나요? 6 ... 2015/09/18 1,477
483602 생연어 돈부리 하려는데 질문 있어요~~ 2 연어 좋아 2015/09/18 657
483601 집이 안팔려서 걱정이네요..부동산 10곳에 내놨는데 더 내놔야 .. 12 스라쿠웨이 2015/09/18 6,192
483600 맞춤법 파괴는 이제 유행 지났죠? 6 내인생의발여.. 2015/09/18 814
483599 교회에서 전도사 하는 분들은 나이들면 무슨일을 하는거죠? 7 .. 2015/09/18 5,671
483598 취미로 뭐 일년에 1-2개씩 배우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5 .. 2015/09/18 2,264
483597 려원스타일이 정말 예뻐요 14 친구랑 2015/09/18 6,215
483596 JTBC '뉴스룸', KBS '뉴스9' 제치고 신뢰도 1위 7 ㅇㅇ 2015/09/18 1,563
483595 친정부모님이 집은 무조건 강남에만 사라고 하시네요.. 49 부동산 2015/09/18 6,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