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레 공포증 있으신 분들 벌레 어떻게 처리하세요 혼자 계실때

......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5-09-09 18:48:52

  7센티 크기의 거미를 봤어요
 그자리에 얼어붙어 있다가 아들래미 시켜서 청소기로 흡입한뒤 청소기 입구 막아두고 있는데

벌레 본 뒤부터 얼음되어서 아무일도 못하고 있습니다..

 벌레 공포증인 분들 혼자 계시다가 벌레 만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IP : 2.126.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9 6:56 PM (121.162.xxx.161)

    예전에 저희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방법
    박스 테이프로 잡아서(펼쳐서 끈끈한 부분을 벌레 몸에 갖다댐)
    휴지통에 통째로 버리신대요

    여성스러운 남자 선생님 이셨음

  • 2. ..
    '15.9.9 7:00 PM (58.140.xxx.100)

    약 뿌리고 휴지덮어서 나무젓가락으로 싸서 들어올린 다음 변기에 버려요

  • 3. 저는
    '15.9.9 7:08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바퀴 보면 일단 두꺼운책으로 압사시킨뒤 남편올때까지 그냥 둬요. 책던지는것도 큰 용기낸것임ㅠ
    벌레공포증이 진짜 심해서 내게 가장 큰 고문은 날 묶어두고 벌레를 풀어두는거라고까지 얘기해요. 종종 벌레악몽도 꾸고요ㅠ
    7센티크기의 거미라니 전 기절했을듯ㅠㅠ

  • 4. shuna
    '15.9.9 7:21 PM (222.106.xxx.237)

    약을 막 뿌려서 일단 죽인 다음에 책받침 같이 빳빳한 종이로 슬쩍 들어서 쓰레기통에 버림.
    그러나 크거나 바퀴벌레 같은건 그렇게 처리도 불가능 하므로 식구들 올때까지 격리조치 함.
    잘 안보이게 가려놔요. 다행히 집에 벌레가 거의 없는 편이지만....

  • 5. ㅇㅇ
    '15.9.9 7:25 PM (118.217.xxx.29)

    제일 간단한 방법은 고양이를 키우는거에요 지스스로 잡아서 냠냠 하거든요

  • 6. dd
    '15.9.9 7:39 PM (124.5.xxx.203)

    베드민턴 전기충격 또는 약뿌려서 죽인후 고무장갑 장착후 휴지 약 10장으로 벌레를 싸서 비닐봉투안에 밀봉한후 쓰레기통에 버려요

  • 7. 새들처럼
    '15.9.9 7:47 PM (125.186.xxx.84)

    대야로 덮어놓고 남편 올때까지 기다려요
    벌레를 넘넘 무서워하는거 아니까 군소리없이 치워줘요

  • 8. 날개
    '15.9.9 8:24 PM (123.212.xxx.164)

    ㅇㅇ님..그럼 고양이가 바퀴벌레같은 것도 잡아먹나요? 걔네들 몸에 괜찮아요?

  • 9. ㅇㅇ
    '15.9.9 9:15 PM (118.217.xxx.29)

    네 갸네들 몸에도 좋아요 고양이는 물론 일부 강쥐들도 벌레를 잘잡아요
    물론 벌레잡는약은 치지말아야죠

  • 10. 어우
    '15.9.9 9:31 PM (125.138.xxx.184)

    저두 벌레공포증이 있는데,,
    고딩 아들 딸은 저보다 더 심해서
    제가 그냥 잡아줘야 돼요
    가끔 일년에 두세번 밖에서 커다란 먹바퀴 들어오몀
    애들은 비명지르면서 도망가고
    난 커다란 빗자루로 마구쳐서 기절시킨(죽은건지도)다음
    현관쪽으로 쓸어내어 문밖에 버려요
    근데,,쓰레기통에 버리는분들..찝찝하지 않으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615 음대 나와서 오케스트라 들어가는거 얼마나 어렵나요? 17 .. 2015/09/16 5,061
482614 꿀을 많이 소비할 수 있는 요리나 방법 알려주세요~ 15 꿀꿀꿀꿀.... 2015/09/16 1,980
482613 30개월 아기 고속버스 탈수있을까요? 49 2015/09/16 1,533
482612 몰카 부추기는 '소라넷', 경찰은 ˝속수무책˝ 세우실 2015/09/16 786
482611 나만 안쳐다보는 사람은 왜그런거에요 49 ㅇㅇ 2015/09/16 8,375
482610 도둑취급 받고 회사 때려칠까 합니다. 38 푸르미 2015/09/16 6,165
482609 옷사러 가서 탈의실에서 옷입어볼때마다 불쑥 드는 의문점.. 4 아이러니 2015/09/16 3,045
482608 맘모톰 수술에 대하여 문의드리겠습니다. 9 ... 2015/09/16 3,058
482607 아파트에 담배피지 말라는 운율있는 글인데요.jpg 3 참맛 2015/09/16 1,465
482606 외세에 의한 남북통일은 재앙이다 3 평화통일 2015/09/16 572
482605 신설고등학교 어떤가요? ㅇㅇ 2015/09/16 567
482604 결혼 10년이 지나서야 남편이.. 49 남편 2015/09/16 24,586
482603 30년지기 친구도 그자리에 없습니다 4 흰둥이막듕 2015/09/16 2,486
482602 사도 봤어요 5 머리아픔 2015/09/16 2,160
482601 겨드랑이털 제모 후 질문이요. aa 2015/09/16 1,111
482600 영등포구 주민인데 구청장이 아들 결혼식에 청첩장 1900장 뿌렸.. 9 .. 2015/09/16 2,581
482599 엄마로서 마음 단단해지는 조언 부탁드려요... 18 엄마란..... 2015/09/16 3,779
482598 “돈 받고 기사 써드립니다” 조선일보 한 판에 2천만원 3 샬랄라 2015/09/16 970
482597 김무성은 왜 아베의 자학사관을 받드나? 3 역사전쟁 2015/09/16 399
482596 교통신호 안지키는 같은반 엄마 6 아휴 2015/09/16 1,191
482595 40 넘으면 몸이 바뀐다는 이야기도 노력에 따라... 49 73년생 2015/09/16 4,290
482594 ˝돈 버는 교회는 세금 내라˝ 교황의 일갈 세우실 2015/09/16 838
482593 한글 무료다운로드 할수 없을까요 12 ㅓㅓ 2015/09/16 1,164
482592 우리은행 무슨 일 있나요? 2 ... 2015/09/16 5,217
482591 초등5학년 키자니아 시시할까요? 4 키자니아 2015/09/16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