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학원을 하는데.. 아이가 4살부터 8살까지 다니고 있는데.. 아빠가 학원 주인이라는걸 얼마전에 알았어요 ㅋㅋㅋ
흠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15-09-09 17:36:19
남편이 영유랑 어학원을 해서 아이가 4살부터 다녔어요
남편도 아빠는 선생님이다.. 라고만 교육 시켰어요
저도 아빠는 선생님이니까 니가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고 교육 시켰더니
ㅋㅋㅋㅋㅋㅋ
지가 다니는 학원 주인이 누군지도 모르다가 얼마전에 알고는
학원이 아빠꺼 였어? 너무 좋다~ 라고 하는데
황당해서요 ㅋㅋㅋㅋ
IP : 124.56.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집이 부자신가봐요
'15.9.9 5:42 PM (223.62.xxx.49)너무 좋겠다~
2. 글이
'15.9.9 5:51 PM (124.56.xxx.39)부자는 아니고 그냥 여유 있는 정도예요^^
3. 지젤
'15.9.9 6:04 PM (183.102.xxx.249)순수하고 귀여워요 8살 아직 아기 같죠 ㅎㅎ
4. 글이
'15.9.9 6:12 PM (124.56.xxx.39)ㅋㅋ 네 ㅋㅋㅋ 아직 혼자 동화속에서 살아요 ㅋㅋㅋ
산타 도깨비어플 거짓말하면 피노키오 코 처럼 길어난다 등등
다 믿어요 ㅋㅋㅋㅋ5. ...
'15.9.9 6:32 PM (220.76.xxx.234)귀엽네요
근데 어떻게 아빠가 학원 원장인걸 알았을까요?6. 글이
'15.9.9 6:46 PM (124.56.xxx.39)남편이 아이랑 어떤거에 대해 얘기하다가... 얘기가 나와서. 아이가 알게 되었어요 ㅋㅋㅋ
7. ㅋㅋ
'15.9.9 7:16 PM (125.176.xxx.211)좀 다른얘기지만 전 부모님이 제조업하시는데 어려서 어쩌다 공장에가면 사람들이 아빠한테 사장님이라고 불러서 아빠가 사장님이냐고 하니까 아니라고 아빠위에 회장님있다고.. 그러다가 직원분께 회장님은 어디가셨냐니까 회장님 없다고 .. 그러니깐 아빠가 그담부턴 아빠는 공장장이다.. 이러셔서 ㅋㅋ 암튼 나중에보니 어디가서 우리아빠 사장님이라고 하고다닐까봐 그러신거더라구요. 세상이 험하기도하고 꼬마애가 뭣도 모르고 되바라진 행동할까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3596 | 집 근처 약국 약사가요 9 | 이런경우 | 2015/09/18 | 3,767 |
483595 | 급)세금계산서 받았는데요 4 | ...r | 2015/09/18 | 1,005 |
483594 | 이런 남자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5 | ㅇ음.. | 2015/09/18 | 2,272 |
483593 | 새누리 대표 김무성 아버지..김용주, 친일 반민족 행위자 5 | 밝혀지다 | 2015/09/18 | 1,270 |
483592 | 지금 창문을 열어보세요. 4 | 창밖의 여자.. | 2015/09/18 | 2,279 |
483591 | 10층 아파트에서 주먹만한 돌 던져 40대 여성 뇌손상 45 | ... | 2015/09/18 | 17,204 |
483590 | 토익 20일만에 100점 올랐는데.원래 성적상승이 이리 빠른가요.. 3 | .... | 2015/09/18 | 1,577 |
483589 | 구스이불 물세탁해도 될까요? 4 | ... | 2015/09/18 | 1,815 |
483588 | 그림못그려 스트레스인 초2여자아이 어떻게하지요? 2 | 막손..ㅠ... | 2015/09/18 | 724 |
483587 | 태국 옵션 추천 2 | 여행 | 2015/09/18 | 1,217 |
483586 | 쇼핑 아이템 자랑해보아요~ 3 | 내옆구리 | 2015/09/18 | 1,762 |
483585 | 며느리 친정 돈으로 차를 사고 여행을 가도 트집잡는 시댁 47 | 흠 | 2015/09/18 | 14,869 |
483584 | 6개월간 뺀 살 한 달만에 다시 다 쪘네요 6 | 아까비 | 2015/09/18 | 3,351 |
483583 | 마음떠난 남편과.. 임신 18 | 고민 | 2015/09/18 | 8,667 |
483582 | 남의 개한테 다가가지 못하게 가르쳐야 할까요 4 | 개천국 | 2015/09/18 | 1,176 |
483581 | 불쾌한 기억 되씹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 어떻게 | 2015/09/18 | 1,354 |
483580 | 자동차 처음이에요 49 | 도움 부탁드.. | 2015/09/18 | 1,099 |
483579 | 유통기한 1년 지난 비타민.. 버려야겠죠? 1 | .. | 2015/09/18 | 1,410 |
483578 | 바다오염됐는데 수산물먹을때 안찝찝하세요? 3 | 방사능오염 | 2015/09/18 | 1,488 |
483577 |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 3 | 자유인 | 2015/09/18 | 2,435 |
483576 | 파스타 할 때 어울리는 식용유는 어떤건가요? 8 | 식용유 | 2015/09/18 | 2,423 |
483575 | 방배역에 시장이 있나요? 4 | 방배동 | 2015/09/18 | 854 |
483574 | 친구 하나없구 외롭네요.. 13 | 40살 | 2015/09/18 | 4,600 |
483573 | 가슴위 편편한곳이 콕콕 쑤셔요 1 | 2015/09/18 | 1,927 | |
483572 | 종합비타민 먹어도 ..몸에 아무런 반응 없는게 맞는건가요 ? 5 | 미니 | 2015/09/18 | 1,6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