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학원을 하는데.. 아이가 4살부터 8살까지 다니고 있는데.. 아빠가 학원 주인이라는걸 얼마전에 알았어요 ㅋㅋㅋ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15-09-09 17:36:19

남편이 영유랑 어학원을 해서 아이가 4살부터 다녔어요

남편도 아빠는 선생님이다.. 라고만 교육 시켰어요
저도 아빠는 선생님이니까 니가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고 교육 시켰더니
ㅋㅋㅋㅋㅋㅋ

지가 다니는 학원 주인이 누군지도 모르다가 얼마전에 알고는
학원이 아빠꺼 였어? 너무 좋다~ 라고 하는데

황당해서요 ㅋㅋㅋㅋ
IP : 124.56.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이 부자신가봐요
    '15.9.9 5:42 PM (223.62.xxx.49)

    너무 좋겠다~

  • 2. 글이
    '15.9.9 5:51 PM (124.56.xxx.39)

    부자는 아니고 그냥 여유 있는 정도예요^^

  • 3. 지젤
    '15.9.9 6:04 PM (183.102.xxx.249)

    순수하고 귀여워요 8살 아직 아기 같죠 ㅎㅎ

  • 4. 글이
    '15.9.9 6:12 PM (124.56.xxx.39)

    ㅋㅋ 네 ㅋㅋㅋ 아직 혼자 동화속에서 살아요 ㅋㅋㅋ
    산타 도깨비어플 거짓말하면 피노키오 코 처럼 길어난다 등등
    다 믿어요 ㅋㅋㅋㅋ

  • 5. ...
    '15.9.9 6:32 PM (220.76.xxx.234)

    귀엽네요
    근데 어떻게 아빠가 학원 원장인걸 알았을까요?

  • 6. 글이
    '15.9.9 6:46 PM (124.56.xxx.39)

    남편이 아이랑 어떤거에 대해 얘기하다가... 얘기가 나와서. 아이가 알게 되었어요 ㅋㅋㅋ

  • 7. ㅋㅋ
    '15.9.9 7:16 PM (125.176.xxx.211)

    좀 다른얘기지만 전 부모님이 제조업하시는데 어려서 어쩌다 공장에가면 사람들이 아빠한테 사장님이라고 불러서 아빠가 사장님이냐고 하니까 아니라고 아빠위에 회장님있다고.. 그러다가 직원분께 회장님은 어디가셨냐니까 회장님 없다고 .. 그러니깐 아빠가 그담부턴 아빠는 공장장이다.. 이러셔서 ㅋㅋ 암튼 나중에보니 어디가서 우리아빠 사장님이라고 하고다닐까봐 그러신거더라구요. 세상이 험하기도하고 꼬마애가 뭣도 모르고 되바라진 행동할까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183 39세되도록 인기하나도 없는 여자가 남자 9 소원 2015/10/17 4,850
491182 [국정교과서 반대]표창원 박사님 트윗~ 49 안티깡패 2015/10/17 2,043
491181 급질)수시 면접 교복입고 가나요? 6 2015/10/17 1,672
491180 급) 목동사시는 님 도움좀ᆢ 4 목동 2015/10/17 1,643
491179 장어 어디서 구입해 드셔요? 3 짱어 2015/10/17 1,139
491178 요새 개인정보 강화로 본인 정보 잊어버려서 로그인못함... ㅠㅠ.. 2 00 2015/10/17 560
491177 숙대 졸업하신 분들 이거 아셨어요?? 29 .... 2015/10/17 8,589
491176 오늘 4시 광화문 세종로 공원..범국민대회있습니다. 국정화저지 2015/10/17 676
491175 요즘 핸드메이드코트 얇은거죠? 4 백억부자 2015/10/17 2,039
491174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재방 보고 있는데요.. 출연자 중에.. 2 ... 2015/10/17 1,437
491173 똥줄타는 것들에게 먹이주지 마세요 8 .. 2015/10/17 868
491172 오늘 주말 알바 벽돌로 게시판 도배? 49 2015/10/17 1,019
491171 삼시세끼..양파망으로 육수 내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48 ㅇㅇ 2015/10/17 18,471
491170 키작은 분들은 레깅스나 스키니 바지 길이 어떻게 처리하세요?? 2 에휴 2015/10/17 2,187
491169 역사가 하나라서 부러운 그들..그리고 야당이 새겨야 할 교훈 2 종북노예 2015/10/17 451
491168 정리나 청소하고 싶게 만드는 동영상 추천해주세요. 9 정리 2015/10/17 2,506
491167 건조기 질문입니다 5 건조기 2015/10/17 1,090
491166 산체가 호준이를 보면 반응이.. 6 잘살아보세 2015/10/17 4,108
491165 양식기(커트러리)..이왕 사는거 좋은 거 살까요?^^;; 10 양식기 2015/10/17 3,622
491164 도예 .. 2015/10/17 479
491163 세상을 이해하는 기본 프레임 2 .. 2015/10/17 1,872
491162 분당 샛별중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1 은지 2015/10/17 1,256
491161 울산 경북 교육감은 국정화 찬성한답니다. 48 찬성지역 2015/10/17 740
491160 중3 남학생인데 이상해서요. 13 구피 2015/10/17 2,783
491159 국정교과서 찬성합니다. 전희경이 말하는 이유 49 국정찬성 2015/10/17 3,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