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소개서 한 장을 못 쓰는 수시...

..... 조회수 : 2,614
작성일 : 2015-09-08 21:16:33

수시다 자소서다 말이 많지만 막상 전형을 보면

자소서가 중요한 전형은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인데 교과는 두 말 할 것도 없이

내신이 제일 중요하고, 종합도 딱히 스펙이 있지 않는 한 내신이 먼저라...

내신 나쁜 경우는 학교를 엄청 낮추던가 아님 논술전형밖에 없네요.

저라도 내신부터 보고 학교 보고(특목, 자사고 등) 그 다음 자기소개서를 볼 것 같아요.

1차에 3배수니 5배수니 아무 의미 없고.

그래도 자기 생기부는 제대로 알아야하니, 자소서 한 장만 딱 써보라고 했네요.

심지어 자소서도 제출 안 하는 학종도 있으니..

논술은 최저 맞추는 게 기본이니 우선 수능 공부에 올인!!!

인문논술 역시 오래 전부터 준비해 온 경우나 반수생이 논술만 판 경우 아니라면

기출이나 훑어보고 평소 실력을 믿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휴..낼부터 접수인데 벌써부터 기분이 가라앉네요.

IP : 14.52.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든
    '15.9.8 9:19 PM (221.140.xxx.222)

    수험생 엄마들 같은 마음일겁니다.
    담담히 받아들이려구 해두 자꾸만 마음 한켠이 내려앉는 기분이에요. 애들은 더 하겠지요..이제 남은건 아이들 건강 신경쓰고 마음 헤아려주는거 같아요

  • 2. ...
    '15.9.8 9:21 PM (223.62.xxx.11)

    저도 2개 넣긴 하는데
    가능성이 낮아 맘 다독이고 있어요.
    모두 수능대박 납시다!!!

  • 3. 에휴
    '15.9.8 10:28 PM (59.10.xxx.130)

    전 9월 모의고사 이후 너무 답답해서
    어제 철학관 다녀왔어요
    그런데 가는 사람 이해 못했는데
    얼마나 답답하든지
    가서 하소연이나하고 오려고 갔는데
    무조건 정시에서 된다 그래서
    기분 좋게 왔어요
    떨어질때 떨어지더라도 맘편히 살자 하면서
    룰루 랄라 돌아왔네요..
    자식일에 이렇게 약해지나봐요 ㅎㅎ

  • 4. 맞아요
    '15.9.8 11:41 PM (58.143.xxx.36) - 삭제된댓글

    이도 저도 아닌 상중,중중층 애들이 더 힘든듯해요.
    최상애들은 이도 저도 잘하고 성적 좋고
    성적 안좋아은 애들은 공부보다 활동에 치중하고...

    그사이 낀 애들이 힘든거 같아요
    근데 공부시간 빼서 딴거 하란말이 안나오니 참...
    제가 문제지요..
    그렇게하는게 답인거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103 카톡 제거 했어요. 5 qwerty.. 2015/09/15 3,125
482102 압박스타킹 써보신분 붓기제거에 효과 있었나요? 2 아모르파티 2015/09/15 1,389
482101 고3여학생 집중력 체력보강영양제 추천요 9 가을동동이 2015/09/15 3,173
482100 대학별 적성고사 책이요? 1 2015/09/15 865
482099 파마 다시 하려고 하는데.. 2 ㅜㅜ 2015/09/15 897
482098 경력없는데 동네 주민센터 강사로 지원 할 수 있을까요? 7 조언 2015/09/15 2,096
482097 욱하는 남편.. 7 .. 2015/09/15 1,764
482096 내딸금사월 2회에서 안내상씨가 금사월 2015/09/15 6,871
482095 만원 전철안에 다리 쭉 뻗고 있는 사람 10 ㅇㅇ 2015/09/15 1,415
482094 6 궁금 2015/09/15 1,288
482093 이 정도 안되면 그냥 평범한 외모니 자꾸 왜 쳐다보냐 이거 묻지.. 19 ..... 2015/09/15 4,331
482092 헤드헌터들이 대부분 여자인 이유 6 헤드헌터 2015/09/15 3,810
482091 뉴욕한인회관을 지킵시다, 3 toshar.. 2015/09/15 1,038
482090 개념이 있는지 없는지 알수없는 아줌마 7 진심 2015/09/15 2,187
482089 6살 아이가 쇼핑하거나 몰두해 있으면 사라지는 버릇 왜인가요 38 이럴땐 2015/09/15 4,055
482088 요근래 광명코스트코 가신분 떡볶이 사라졌나여? 1 ㅇㅇ 2015/09/15 1,098
482087 삼성물산 합병 교체발행 통지서 2 합병 이후 2015/09/15 1,099
482086 선생님이 봐주면 A,안 봐주면 D 받는 아이.. 어쩌지요 6 학부형 2015/09/15 1,588
482085 구두랑 가방 색깔 맞추시나요^^; 5 촌년 2015/09/15 2,633
482084 폴더형 유리문 방범 안전한가요? 몰겠 2015/09/15 726
482083 직원 퇴직금문제 도와주세요 6 퇴직금 2015/09/15 1,819
482082 노처녀인데요. 19금(?) 15 ..... 2015/09/15 19,257
482081 여자가 연상이면 왜 모두가 다 욕하는거죠? 6 2015/09/15 2,649
482080 베이비시터 공백기에 남편이 휴가내서 어린이집 등하원하는 날이었어.. 2 예전에 2015/09/15 1,159
482079 인간극장 흥부네 가족 막내가 개에 물려서 죽었대요. 39 아이고 2015/09/15 30,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