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말고, 돈안쓰고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있을까요?

....... 조회수 : 4,581
작성일 : 2015-09-08 15:36:58

 

저녁에 맥주 두세캔으로 스트레스를 풀곤 했는데요

 

그 다음날 똑같은 아침 반복하다보니

 

스트레스가 풀리는게 아닌듯 싶어요.

 

쇼핑? 쇼핑도 예전같지 않아요. 살때 뿐이고 하루도 못가는듯 싶고요.

 

돈도 없어요.

 

맘같아선 하와이나 몰디브 다녀오면 풀릴꺼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어찌 푸세요? 궁금해요~~~~~ 그냥 참기? ㅠ,ㅠ

 

가을인지 가을타시는 분들 주위에 많네용

IP : 58.72.xxx.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8 3:38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걸어용...

  • 2. 하하오이낭
    '15.9.8 3:39 PM (121.157.xxx.105)

    운동 땀흘리고 씻고 돈안들려면 이것밖에는 ㅋㅋㅋㅋㅋㅋㅋ

  • 3. 저는
    '15.9.8 3:39 PM (114.129.xxx.24)

    댓글질로 스트레스를 풉니다.
    나쁘지 않아요.

  • 4. 운동이
    '15.9.8 3:43 PM (121.155.xxx.234)

    젤 좋은거 같아요...등산이나 걷기 ᆞ동네운동장뛰기

  • 5. ..
    '15.9.8 3:44 PM (58.140.xxx.234)

    스트레스는 운동으로 밖에 못푼대요. 전 주2~3회 발레하고 땀빼고 샤워하고 나와서 아주 뜨겁게 우린
    박하차 (레볼루션 서던민트티) 한잔 마십니다. 이 민트티 마시면 홧병이 해소되는 기분 들어요.
    왜 무슬림들이 즐겨먹는지 알것 같기도..

  • 6. 오호? 민트티요?
    '15.9.8 3:47 PM (114.129.xxx.24)

    솔깃하네요.
    저도 묵은 홧병이 종류별로 여러개 있다보니 반가운 정보네요.

  • 7. ...
    '15.9.8 3:50 PM (221.139.xxx.210)

    운동이죠~~몸도 마음도 건강해집니다

  • 8. ..
    '15.9.8 3:56 PM (58.140.xxx.234)

    박하는 성질이 차고 가벼워 우리몸 상부쪽에 작용하여 열을 밖으로 흩어내어 날려버리는 작용을 합니다.
    울체된 기운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여성들 화병을 해소하는 처방에 소량의 박하를 넣기도 한다네요.

  • 9. ..
    '15.9.8 4:01 PM (210.217.xxx.81)

    산책 독서 휴식 저는 이 세가지가 제일 좋아요

  • 10. ...
    '15.9.8 4:10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카페에서 차 마시면서
    스트레스 심하면 달콤한 디저트도 추가
    술 안마시는 신랑과 십년 가까이 평일에는 이러고 놀아요.
    술 마시는 분들은 술 없이 무슨재미냐지만
    저희는 애초에 안마셔서 그런지 그냥 이게 좋네요.

  • 11. ,,,,,
    '15.9.8 4:10 PM (39.118.xxx.111)

    돈안드는... 참고해요

  • 12. ㅎㅎㅎ
    '15.9.8 4:21 PM (39.7.xxx.110)

    한군데 정해서 정리 싹 해버립니다. 안쓰는 것들 죄다 버려버립니다. 열받을 땐 싹
    버리는 것도 잘 되어요 ㅎㅎㅎ 그리고 먼지 싹 청소하고 샤워하고서 허브차 마셔요

  • 13. 저는
    '15.9.8 4:23 PM (116.121.xxx.95)

    집 싹다 치우고 침대위에서 잡지봐요^^
    사실은 호텔가고싶은뎅~~

  • 14. 이런저런ㅎㅎ
    '15.9.8 4:34 PM (115.161.xxx.215)

    자요 그냥 자요 짜증나면 자고 열받으면 자고

  • 15. 저도
    '15.9.8 4:54 PM (1.245.xxx.230)

    윗님처럼 신생아마냥 자요.
    아니면 땀 쭉빼게 산에 가거나 걷구요.
    그하고선 샤워하고 시원한 맥주를 마십니다.
    그러면 속이 시원해져요~^^

  • 16. ...
    '15.9.8 4:54 PM (220.76.xxx.234)

    운동은 힘들어서 못하고
    걷기라도 해야되는거 같아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는거잖아요
    몸을 힘들게 해서 자면서 긴장된걸 풀어줘야하는거 같아요
    목욕 맛사지 이런게 다 그런 종류같은데
    결국은 내가 이완시켜줘야하는게 그건 잠인거 같은데
    푹 자려면 운동을 해야되더라구요

  • 17. 전진
    '15.9.8 5:20 PM (220.76.xxx.240)

    귀에헤드끼고 걷기운동 한시간하면 싹풀립니다 자전거타든지

  • 18. 걸어요
    '15.9.8 5:23 PM (1.235.xxx.221)

    걷기가 제일 좋아요. 한시간 이상 걷다 보면 그냥 무념무상의 시간이 돼요.
    한강이나 남산처럼 좀 큰 자연이 있는 곳에서 걷다 보면
    내 고민이나 분노가 정말 별거 아닌데 내가 집착해서 힘들어하구나 이런 느낌도 들구요.
    다 걷고 나서 정말 먹고 싶었지만 쓸데없이 비싸서 못먹었던 비싼 커피음료라든지
    맥주라든지 한잔 마시면 완전 개운하고 기분 좋아져요.
    걷기운동 하다보면 평소엔 귀에 안들어오던 클래식 음악같은 게 쏙쏙 머리에 들어와요.
    뇌에 근육이 붙는 건지,머리가 정돈된다는 걸 그때 실감해요.

  • 19.
    '15.9.8 5:27 PM (175.223.xxx.45)

    전 자전거 타요 겨울엔 못하지만 ㅠ
    정말 상쾌해져요

  • 20.
    '15.9.8 5:27 PM (175.223.xxx.45)

    돈안들게 노는법 저장해요

  • 21. ㅇㅇ
    '15.9.8 6:23 PM (203.226.xxx.78)

    ㅎ저도 자요. 자고나면 무뎌져서

  • 22. 맛사지
    '15.9.8 8:05 PM (14.54.xxx.37) - 삭제된댓글

    사우나가서 때밀거나 맛사지받으면
    스트레스 다풀려요

  • 23. ...
    '15.9.8 10:23 PM (182.215.xxx.17)

    무조건 밖에 나가서 걷기. 숨찰 정도의 운동이 젤 좋았어요. 친한 엄마들 만나서 수다 떠는것도
    나쁘지 않으나 속이 허하긴 해요..

  • 24. 힘들다
    '15.9.13 2:59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저도 운동이요. 스트레스 받을때 운동하면 기분이 풀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003 키톡에 어느분은 15 장터 2015/09/14 3,974
482002 포털은 편파적인 나쁜놈? 새누리의 위험한 욕망 포털장악시도.. 2015/09/14 428
482001 용인수지 매주 월요일 오전 GMP 영어 스터디 같이 하실 분. .. 1 파도랑 2015/09/14 1,046
482000 로마가 공화정에서 제국으로 발전하는 과정에 관한 이야기책 추천부.. bb 2015/09/14 456
481999 고춧가루사려는데 어디서 사야하나요 7 식인종 2015/09/14 1,857
481998 금속 알러지 있는 사람.. 11 소국 2015/09/14 1,840
481997 차망이나 멸치망 같은거요 2 그린 2015/09/14 910
481996 엄마 잔소리가 갈수록 심해지고 행동이 이상해져요. 26 방법있나요 2015/09/14 5,958
481995 건 벤뎅이 1 뭘 할수 있.. 2015/09/14 544
481994 본죽에 반찬으로 나오는 장조림 6 2015/09/14 2,964
481993 영어로 김말이튀김을 그냥 프라이 롤 하면되나요? 4 Oo 2015/09/14 1,721
481992 애 둘,셋낳은 사람 각기 노화속도 다를까요? 9 궁금이 2015/09/14 2,488
481991 타일고르고있는데요 1 선택 2015/09/14 726
481990 박근혜 청와대, 4급 이상 15.3%가 병역 면제 3 특권 2015/09/14 792
481989 요즘 밤에 한강 나가려면 긴 팔 입어야 되겠죠? 4 운동 2015/09/14 716
481988 배우 김부선이 '김무성 사위 마약 논란'에 던진 돌직구 13 참맛 2015/09/14 5,244
481987 영국물가 vs 한국물가 17 지나가다 2015/09/14 3,752
481986 아이생기기 전에 해볼걸 하고 후회하는 일 있으세요? 6 야옹이 2015/09/14 1,347
481985 82에 엉터리 법률답변이 너무 많아요. 7 법조인 2015/09/14 1,341
481984 (성남)블랙 고양이 입양하실 분 계신가요?? 3 행복나눔미소.. 2015/09/14 977
481983 여기서 믿을 정보는 오직 두가지 뿐입니다 12 82죽순이 2015/09/14 3,973
481982 실거주목적 소형 남향 1층vs동향 필로티(2층) 8 고민 2015/09/14 2,636
481981 소원 빌어드릴게요. 효과 만점! 838 소원을 말해.. 2015/09/14 19,303
481980 시동생 5 인디고 2015/09/14 1,600
481979 역사 교과서 국정화가 바로 종북이다 2 일침 2015/09/14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