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은 영어 반은 인도어 그런 거 같아요
왜 그런건가요?
"청원"이라는 영화 보고 있는데 참 좋아요^^
미술과 영상미가 특히 뛰어나고요
극장에서 봤다면 훌륭한 마술쇼 보는 기분 들었을 거 같아요
반은 영어 반은 인도어 그런 거 같아요
왜 그런건가요?
"청원"이라는 영화 보고 있는데 참 좋아요^^
미술과 영상미가 특히 뛰어나고요
극장에서 봤다면 훌륭한 마술쇼 보는 기분 들었을 거 같아요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였어요. -_-
공용어 일텐데요.
영국식민지였다는 건 아는데-_-
반반 섞어 쓰는 게 이상해서요
인도 국민의 반이상이 힌디어를 쓴다는데요
영국식민지였다는 건 아는데-_-
반반 섞어 쓰는 게 이상해서요
우리나라도 일본어를 반반 섞어쓰진 않잖아요
그리고 인도 국민의 반이상이 힌디어를 쓴다는데요
https://ko.wikipedia.org/wiki/인도의_공용어_목록
인도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800여개, 방언까지 하면 2,000여개여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공용어사 힌디어 외에도 영어라고 하는군요.
저도 인도가서 살때 인도tv처음보고 이상하게 생각한게 이것인데요, 영어로 말 할거면 끝까지 영어로 하던가 , 중간에 어느새 힌디어로 말하거나 , 하여튼 힌디, 영어를 막 섞어 말하더라구요.
관찰해본바로는 영어가 썩 뛰어나지 않기 때문인듯,
급하거나 감정을 막 표현할때는 힌디어가 편하니까 그런듯.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보여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를 정확?하게 해야한다는 강박같은게 있어서 입을 떼기 어려워하는데
인도 사람들은 하층민들까지도 영어를 어려워하지 않고 편하게?쓰더라구요.
잘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대충 아무렇게나 써도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저도 정말 궁금했는데
듣다보면 영어같은데 또 끝까지 들으면 영어아니고. ㅎㅎ
로컬 정서를 표현하는데 적절한 영어 단어가 없으니 현지어 쓰는 거예요. 필리핀, 인도는 몇백년 식민지배당함.
그나마 50년 지배당한 한국은 인도나 필리핀보다 나은 상황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