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와. 에 는 발음에 어떤 차이가 있나요?
1. 망고나무
'15.9.7 8:00 PM (14.47.xxx.144)ㅔ는 중모음. ㅐ는 저모음입니다.
발음을 해보면 ㅔ보다 ㅐ를 발음 할 때
혀가 더 아래로 내려가면서 입을 크게 벌리게 됩니다.2. 그럼요
'15.9.7 8:02 PM (203.226.xxx.146) - 삭제된댓글애는 좀더 짧고 강한 발음, 입술이 좀더 둥글고 크게 벌어지고요. 혀가 ㅔ보다는 좀더 위에 있어요. 그래봤자 아랫니 뒤에 딱 있어야 하지만 에 발음해 보면 그것보단 위죠.
에는
좀더 옆으로 벌어지면서 덜 벌어지는 입모양에 낮게 발음해요. 혀가 조금 아래로 누르면서 앞으로 나오려는 듯한 순간에 발음이 나죠.
꽃개 꽃게
내가 네가
너에게 애개
이런 걸 발음해 보시면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3. 음
'15.9.7 8:03 PM (1.227.xxx.5) - 삭제된댓글망고나무님 설명이 정확해요.
ㅔ는 ㅓ ㅣ 구요, ㅐ는 ㅏ ㅣ니까, ㅓ 발음이 나는 혀의 위치와 ㅏ 발음이 나는 혀의 위치, 또 각각의 입모양을 비교해 보시면 좀 더 쉽게 비교가 될 거예요.
참고로. ㅎㅎㅎ 경상도 사람이시면 발음구분 안되시고요. ^^;;;; 서울 경기권 분이시면 쉽게 구분해서 발음할 수 있고, 구분해서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
얼마전 냉부해에서 이문세씨가 ㅔ발음과 ㅐ 발음을 아주 정확히 구분해서 발음해 주는데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dj 를 오래해서 그런가 가수라서 그런가. ㅎㅎㅎ4. ...
'15.9.7 8:08 PM (219.255.xxx.213)ㅐ는 입을 ㅏ만큼 벌려서 발음하고
ㅔ는 입을 ㅓ만큼 벌려서 발음해요
입의 크기와 혀의 위치가 다릅니다5. ...
'15.9.7 8:12 PM (121.157.xxx.51)윗분 무슨 서울경기권이 구별을 해요.
현대 서울말에서는 듣고 구분이 안되는 게 정상이에요
연배가 꽤 있으신 분이나 특정 지방 분들이 구별될걸요
학술서에 그렇게 나와 있어요
현대 서울말에서는 구분이 없어졌다고.
물론 발음하는 거야 발음기호가 다르니까
애써서 발음하면 누구나 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일반인이 구별해서 발음하거나
들어 구분할 수 있다면
그건 정상이 아니에요. 엄청 나이가 많거나6. 영어에서
'15.9.7 8:42 PM (66.249.xxx.238) - 삭제된댓글[æ]=[애]와 [e]=[에]는 확실히, 그리고 쉽게 구분돼요. 하지만 한국어의 발음에서는 거의 구분이 안되고, 문자로만 구별해서 쓰는 정도라고 알고 있어요.
7. 흠
'15.9.7 10:17 PM (182.226.xxx.8) - 삭제된댓글개와 게 정도로 구별할 수 있죠. 당연히
8. 흠
'15.9.7 10:29 PM (182.226.xxx.8) - 삭제된댓글쉽게는
개와 게,
내것 네것,
매다 메다 등등 정도로 구별할 수 있죠. 당연히
왜 외국어 발음은 신경쓰면서 우리말은 구분 못해도 된다고 하나요?
현대 한국말에서도 당연히 구분합니다.
아나운서 시험에도 발음 문제 당연히 있잖아요.
아마 어떤 특정지방의 문제를 덮기 위한 헛소리인듯 하네요. 어떤 댓글은.9. 흠
'15.9.7 10:30 PM (182.226.xxx.8) - 삭제된댓글쉽게는
개와 게,
내것 네것,
매다 메다 등등 정도로 구별할 수 있죠. 당연히
왜 외국어 발음은 신경쓰면서 우리말은 구분 못해도 된다고 하나요?
현대 한국말에서도 당연히 구분하고, 하고 있고요.
아나운서 시험에도 발음 문제 당연히 있잖아요.
아마 어떤 특정지방의 문제가 확산된 듯하네요.10. 흠
'15.9.7 10:33 PM (182.226.xxx.8)쉽게는
개와 게,
내것 네것,
매다 메다 등등 정도로 구별할 수 있죠. 당연히
왜 외국어 발음은 신경쓰면서 우리말은 구분 못해도 된다고 하나요?
현대 한국말에서도 당연히 구분하고, 하고 있고요.
아나운서 시험에도 발음 문제 당연히 있잖아요.
아마 어떤 특정지방의 발음문제에
이젠 그 합리화까지 하네요.11. 윗분
'15.9.7 10:36 PM (121.157.xxx.51)국어관련 교재나 학술서에 나와 있다니까요.
국어 공부 안 하신 분인 듯.
구분을 일부러 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국어학자들이 대대적으로 조사해 보니 현대 서울말에서 구분이 안 되고 있으니까 이렇게 쓴 거죠. 누가 구분하지 말래요?
평소에 애 하고 에 를 구별해서 쓰신다고요??
서울분이 아니시거나 60대이상이신가 봐요
아니면 아나운서 공부하시는 분
그럼 가능해요12. 아이고
'15.9.7 11:02 PM (60.44.xxx.199)모음삼각도 인터넷에 검색해서 공부해보세요. 쉬워요.
ㅔ 와 ㅐ 의 차이 설명도 쉽고요.13. 흠
'15.9.8 4:36 PM (182.226.xxx.8) - 삭제된댓글국립국어원의 "자장면, 닭도리탕" 논리처럼
어이없는 소리 하는 분 계시네요.
'현대 서울말에서는 듣고 구분이 안되는 게 정상이에요
연배가 꽤 있으신 분이나 특정 지방 분들이 구별될걸요
현대 서울말에서는 구분이 없어졌다고 '
서울분이 아니시거나 60대이상이신가 봐요
국어 공부 안 하신 분인 듯.14. 흠
'15.9.8 5:31 PM (182.226.xxx.8) - 삭제된댓글국립국어원의
자장면, 닭도리탕 강요 논리 같은
어이없는 소리 하는 분 있네요.
-------------------------------------------
현대 서울말에서는 듣고 구분이 안되는 게 정상이에요
연배가 꽤 있으신 분이나 특정 지방 분들이 구별될걸요
현대 서울말에서는 구분이 없어졌다고
서울분이 아니시거나 60대이상이신가 봐요
국어 공부 안 하신 분인 듯.
-------------------------------------------
애와 에를 구분하여 사용하는 경우는 많이 줄어들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구분이 없어졌고,
구분이 되는 경우가 오히려 비정상이라는 말은 옳은 말이 아닙니다.
아직도 주변의 사용 예가 많지요. 언뜻 생각나는 것으로,
-꽃게[e] 먹으러 가자 를 꽃개[æ] 먹으러 가자
-네[e]것 과 내[æ]것을
-재정[æ]에 문제가 많으니 법을 제정[e]해야
가 있네요.
언어는 법칙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실사용이 어떠하냐의 예는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주장을 위해서는
권위의 바른 인용이 필요합니다.
막연히 국어학자니, 국어교재를 들먹이며
-----------------------------------------
국어 공부를 안 한 사람,
서울 사람이 아니다,
60대이상이다.
-----------------------------------------
로 근거없는 모욕적 언사를 사용하는 사람은
언어를, 우리말에 대한 언급을 할 기본이 안된 사람입니다.
간단히 검색할 수 있는 인터넷 근거들에서도
현대에 애와 에의 발음 상 구분이 통합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지,
통합하여 발음하는 것이 정상 이라고는 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발음의 구분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원글의 질문에 쉽게
저는 애는 입을 더 크게 벌리며 입의 뒷부분에서,
에는 입을 더 적게 벌리며 입의 앞부분에서 소리 냅니다.
저는 최소 증조부부터 서울에 살고,
60대 이하이고,
국어전공은 아니지만 수능에서는 1개 틀린, 대략의 보통 국어 공부를 한 평범한 사람입니다.15. 흠
'15.9.8 5:33 PM (182.226.xxx.8)국립국어원의
자장면, 닭도리탕 강요 논리 같은
어이없는 소리 하는 분 있네요.
-------------------------------------------
현대 서울말에서는 듣고 구분이 안되는 게 정상이에요
연배가 꽤 있으신 분이나 특정 지방 분들이 구별될걸요
현대 서울말에서는 구분이 없어졌다고
서울분이 아니시거나 60대이상이신가 봐요
국어 공부 안 하신 분인 듯.
-------------------------------------------
애와 에를 구분하여 사용하는 경우는 많이 줄어들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구분이 없어졌고,
구분이 되는 경우가 오히려 비정상이라는 말은 옳은 말이 아닙니다.
아직도 주변의 사용 예가 많지요. 언뜻 생각나는 것으로,
-꽃게[e] 먹으러 가자 를 꽃개[æ] 먹으러 가자
-네[e]것 과 내[æ]것을
-재정[æ]에 문제가 많으니 법을 제정[e]해야
가 있네요.
언어는 법칙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실사용이 어떠하냐의 예는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주장을 위해서는
권위의 바른 인용이 필요합니다.
막연히 국어학자니, 국어교재를 들먹이며
-----------------------------------------
국어 공부를 안 한 사람,
서울 사람이 아니다,
60대이상이다.
-----------------------------------------
로 근거없는 모욕적 언사를 사용하는 사람은
언어를, 우리말에 대한 언급을 할 기본이 안된 사람입니다.
간단히 검색할 수 있는 인터넷 근거들에서도
현대에 애와 에의 발음 상 구분이 통합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지,
통합하여 발음하는 것이 정상 이라고는 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발음의 구분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위 다른 댓글들에 첨가해
애는 입을 더 크게 벌리며 입의 뒷부분에서,
에는 입을 더 적게 벌리며 입의 앞부분에서 소리 냅니다.16. 참고
'19.10.5 2:51 AM (211.178.xxx.204)ㅔ는 중모음. ㅐ는 저모음
발음을 해보면 ㅔ보다 ㅐ를 발음 할 때
혀가 더 아래로 내려가면서 입을 크게 벌리게 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0489 | 인도영화는 왜 영어를 섞어서 쓰나요? 7 | ㅇㅇ | 2015/09/08 | 2,272 |
480488 | 닭날개 콜라겐 효과있을까요? 7 | 아직 덥네요.. | 2015/09/08 | 1,795 |
480487 | 치매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6 | ariari.. | 2015/09/08 | 1,722 |
480486 | 애플제품 어려워요 3 | 새들처럼 | 2015/09/08 | 666 |
480485 | 꿈 악몽일때 어찌하시나요? 1 | 아이꿈 | 2015/09/08 | 607 |
480484 | 살림 청소 정리 같은 글에 리플이 잘 안 달리네요 5 | .... | 2015/09/08 | 2,008 |
480483 | 종아리만 너무 두꺼워 허벅지랑 같아요(청바지추천) 5 | 알려줍쇼 | 2015/09/08 | 3,467 |
480482 | 딸 키가 170..6학년..모델시키려면 어떻게해야 하나요? 25 | 모델 | 2015/09/08 | 6,992 |
480481 | 뭐해먹을까요 2 | 아욱국말고 | 2015/09/08 | 728 |
480480 | 여기 아기 다 키워놓으신 분들이라 육아 물어보는데요 4 | Hh | 2015/09/08 | 1,497 |
480479 | 겁 많은 아이 키워보신분 조언구해요.. 6 | Kate | 2015/09/08 | 1,340 |
480478 | 단발에서 허리까지 기를려고 하는데 2 | 허리오는머리.. | 2015/09/08 | 1,149 |
480477 | 파파이스) 세월호의 새로운 충격 흔적 - 도르래 3 | 침어낙안 | 2015/09/08 | 2,131 |
480476 | 에어컨 구입 문의요 1 | 생글동글 | 2015/09/08 | 665 |
480475 | 변호사 친구말이...... 7 | -.- | 2015/09/08 | 6,475 |
480474 | 노유진 정치까페 야당 혁신안 총평 14 | 노유진의정치.. | 2015/09/08 | 1,830 |
480473 | 뉴욕 여행 계획 30 | 여행 준비중.. | 2015/09/08 | 3,410 |
480472 | 밥갈아넣고 깍두기해도 맛잇을까요 17 | ㅇㅇ | 2015/09/08 | 2,491 |
480471 | 발레리나 강수진씨 연습량을 고대로 4 | ㄷㄷ | 2015/09/08 | 4,879 |
480470 | 데일리가방으로 뭐가 좋을까요? 7 | 30대후반 | 2015/09/08 | 2,623 |
480469 | 전북 무주 푸른꿈 고등학교 아시는 분 계세요? 1 | 애고내머리 | 2015/09/08 | 1,396 |
480468 | 라텍스....템포 5 | 종로 | 2015/09/08 | 1,991 |
480467 | 뷰티인사이드 영화 보신분요. 이해안가는거 있음(스포유) 7 | ㅇ | 2015/09/08 | 2,028 |
480466 | 통일이 빨리 될까요?? 4 | 통일 | 2015/09/08 | 915 |
480465 | 공용메일 주소로 '불륜 사이트' 가입한 한국 공무원들 | 세우실 | 2015/09/08 | 1,2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