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40대 후반인데요..20년 넘게 건설업(현장직,본사공무직)에 몸 담고 있었는데 요번에 그만두었어요..
어떻게들 알고 여기 저기서 콜 들어오는데 한군데는 본사공무직으로 먼저번 직장보다 한단계 승진이되어 다니게될것이고
또 한군데는 10년 다녔다가 그만 둔 회사인데 현장소장직으로 와달라고 내일 사장과 면담있는데요.. 남편은 고민을 많이 하네요..
현장으로 가면 1백5십정도 월급이 더 쎈데 나이먹어서 현장직만 돌다보면 수명이 더 짧을수도 있고
관리직은 요즘 하도 부도나는 회사도 많고 만약 다닌다면 이건 길게 갈수도 있고요.. 저한테 물어보는데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어떤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