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이 4세의 한국어는 동급최강이라고 하는 여아에요.
4세에 미국가서 5세 귀국, 1년 반 후 귀국예정인데요.
어린이집을 가기 싫어해서
그냥 집에 데리고 있을까도 싶은데요.
이 시기에 어린이집에 보내서 미국아이들과 놀며 익힌 영어,
한국에 와서도 안까먹고 남을까요?
어릴 땐 놀자주의라
돌아와서도 영어유치원 아닌 공동육아 어린이집 보낼 듯 싶고요.
엄마는 영어는 좀 하는 편이라 책..이나 좀 읽어주는 정도일거에요. 아마.
그 다음은 공립학교 보내고,
사교육은 큰 애도 고학년 되도록 시켜본 적이 없네요.
그런데 한편,
유아시절에 배운 영어가
고스란히..남는다고 생각하면 그냥 흘려보내긴 좀 아깝네요..쩝.
아..소신의 부재를 느낍니다.
비슷한 케이스 계신 분들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